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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3월 독자의 관심기사

클리오 횡령사건‧상폐 위기 리더스코스메틱 관심 집중
올리브영 독주 체제 기사 5위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닷컴에서는 3월 화장품 제도 변경과 수출 관련 기사에 클릭수가 집중됐다.

 

PX화장품이나 MD크림 관련 규정과 1월 수출실적 기사 등이 일제히 조회수 1천건 이상을 기록했다. 대한화장품협회가 발표한 화장품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 통계에도 관심이 쏠렸다.

 

1위 기사는 ‘PX화장품 시장가격 가이드라인 나왔다’이다. 국군복지단이 3월 10일 PX화장품에 대한 시장가격 지침을 공고했다는 내용이다. 국군복지단은 재판매와 가격 부풀리기 등으로 논란이 된 PX화장품에 대한 새 선정 기준을 세웠다. 이를 ‘물품 선정절차 교란행위 방지를 위한 군 마트 위탁판매 경쟁과열 소분류별 적정 시장가격 가이드라인’으로 정리해 발표했다.

 

2위 기사는 ‘클리오 ‘도둑을 키웠네’ 직원 22억원 횡령‘이다. 클리오 영업사원이 지난 해 22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클리오는 사업보고서에 영업직원 1인의 횡령사건이 발생, 22억 2천만원의 손실이 일어났다고 보고했다.

 

‘상폐 위기 몰린 리더스코스메틱’ 기사가 3위를 기록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이 3월 22일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최근 사업연도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서다.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결하지 못하면 내년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MD크림 불법 거래 꼼짝 마“ 기사는 4위에 올랐다. ‘바르는 의료기기’로 불리는 MD(Medical Device) 크림이 일부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거래되자, 보험회사가 실손보험 지급 기준을 강화했다. MD크림은 식약처 허가를 받는 2등급 의료기기다. 의사의 처방을 거쳐 병‧의원에서 구매 가능하고, 개인별 보험 약관에 따라 실손보험 혜택을 받는다. 기사는 MD크림 불법거래를 근절하려는 보험사의 움직임과 MD크림 판매회사의 유통 단속 활동을 보도했다.

 

5위 기사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일인천하 시대 온다’다. 올리브영이 화장품 브랜드숍과 H&B스토어 고객까지 모두 빨아들이며 독주체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세포라와 시코르의 부진이 올리브영의 시장 지배력을 높여줬다는 내용이다.

 

기사에서는 올해 IPO 준비에 들어간 올리브영이 오프라인의 절대 우위를 발판 삼아 O2O 시스템을 공고하게 다졌다고 했다. 이는 올리브영이 코로나19의 영향에서 한 발짝 비껴난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11위 기사 ‘올리브영 로켓뷰 ‘찍검’ 사들인 까닭은?‘도 이 회사의 성장세를 보고했다. 올리브영이 3월 1일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기업 찍검을 인수해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전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AI 추천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안한다는 내용이다.

 

 

7위 기사는 '화장품제조업자 4416 곳·책임판매업자 2만2628 곳'이다. 대한화장품협회가 발표한 ‘화장품 산업 현황’ 자료를 분석했다. 화장품 제조업자 수는 지난 2020년의 4천71곳보다 345곳이 늘어나 8.5%의 증가율을 보였다. 화장품 책임판매업자 수는 2020년도의 1만9천769곳보다 2천859곳이 늘어 14.5% 증가했다.

 

13위에 오른 “앗 뜨거워” K-화이트바이오산업 불 붙었네‘도 단독 보도로 주목 받았다. 화성산업진흥원이 3월 16일 ‘제2회 화이트 바이오 혁신 포럼’을 열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화이트 바이오 기술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저탄소 친환경 열풍과 맞물려 급성장하는 화이트 바이오 산업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뷰티산업과 접목해 발전시킬 방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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