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올해 10만개 판매됐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인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이달부터 해외에 진출한다. 2022년 에이피알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 경락 마사지 기술력은 담은 ‘더마 EMS샷’ △ 리프팅 시술을 구현한 ‘유쎄라 딥샷’ △ 레이저‧프락셀 효과의 ‘ATS 에어샷’ 3종으로 나왔다.
피부과 전문의들과 공동 개발해 효과를 높였다. 스마트앱 ‘에이지알’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으로 피부에 맞는 제품 사용 주기를 안내한다.
에이피알은 배우 김희선을 메디큐브 에이지알 모델로 내세워 ‘자, 극적인 변화’ 캠페인을 펼친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4월 일본을 시작으로 이달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에 진출한다. 일본서 4월 넷째주에 선보인 ATS 에어샷은 출시 이틀 만에 초도물량 3천개가 팔렸다. 10일 만에 7천대가 팔리며 제품력을 입증했다.
에이피알 메디큐브는 뷰티기기의 선전에 힘입어 4월 매출 19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배 성장을 이뤘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인간은 나이를 먹지만 늙기 싫어한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인간 공통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이 아이폰과 IOS로 세계관을 구축했듯, 메디큐브 에이지알로 특별한 고객경험 체계를 만들겠다. 차별화한 뷰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버티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전략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