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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K-뷰티, 대만 찍고 인도네시아로!

19일부터 'K-뷰티 엑스포'...바이어 상담‧마케팅 콘퍼런스 개최

 

K-뷰티가 대만과 인도네시아 문을 두드린다.

 

경기도는 이달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 ‘K-뷰티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뷰티 엑스포’(K-Beauty Expo)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만 국제무역빌딩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엑스포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마련했다.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이 직접 바이어를 선별했다.

 

아울러 마케팅 콘퍼런스와 현지 온라인 채널 입점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현지 입국이 어려운 기업에게는 현지 통역원을 지원한다. 현지에 지사나 협력사가 있는 기업은 현지 직원을 통해 전시회에 참석할 수 있다.

 

경기도는 K-뷰티 엑스포를 대만과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뷰티 전시회와 동시 개최해 참관객 모집을 늘릴 전략이다. 대만 ‘타이페이 인터내셔널 뷰티 쇼’와 인도네시아 ‘인도 뷰티 엑스포’와 연계해 주목도를 높였다.

 

 

대만은 총인구의 약 28%가 행사 개최지인 타이베이에 밀집했다. 중화권 국가(중국·홍콩·대만) 가운데 안정적으로 수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대만은 K-뷰티 7위 수출국으로 한류와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에서 GDP가 가장 높은 국가며 최대  인구수를 보유했다. 한국, 화장품이 수입 화장품 2위(16%)를 차지했다. 2023년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 규모는 11조 4천 5백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3백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을 기록했다. 이번 해외 전시를 통해 유망 뷰티기업이 해외에 원활히 진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뷰티 엑스포는 2009년 시작돼 2016년부터 아세안 국가로 확대 개최됐다. 10월 경기 킨텍스와 1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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