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유명 가수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후옹 지앙(Nguyen Huong Giang) 씨와 길 레(Gil Le) 씨가 지난 23일 병의원 유통 전문 제품을 중심으로 기능성화장품 ODM·OCM 비즈니스를 통해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주)이엔비에스(대표이사 김홍본) 본사를 방문, K-뷰티의 기술력과 생산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후옹 지앙 씨와 길 레 씨의 (주)이엔비에스 방문은 베트남 20-30대 소비자를 핵심 타깃으로 삼은 스킨케어를 개발, 론칭하기 위한 사전 작업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다.

이들 두 셀럽은 (주)이엔이에스 연구진과 함께 자신들이 구상하고 있는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현재 베트남 소비자들의 화장품에 대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글로벌 트렌드로 확산하고 있는 화장품 ‘젠더리스’ 카테고리를 고려해 성별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주)이엔비에스 연구진은 “베트남의 최신 유행과 소비 성향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두 셀럽이 구상하고 있는 내용을 현실화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베트남의 기후와 피부 타입에 가장 적합한 제품 개발에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를 최대한 적용, K-뷰티의 우수성을 증명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주)이엔비에스는 ODM은 물론 새로운 제품 개발 시스템이라고 할 ‘OCM’을 표방한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50여 국가를 무대로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랑스 이브 비건 제조시설 인증을 획득, 친환경(클린)뷰티를 통한 지속가능 성장기업으로 발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