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브랜드 시효가 7월 1일 제주 신라호텔 6층에 두번째 매장을 연다.
시효 매장 ‘제주 가든’은 시간의 지혜를 뜻하는 브랜드 특징을 풀어냈다. 시효는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킨케어 브랜드다. 허브과학을 바탕으로 자연의 건강한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한다.
제주 가든에서는 ‘24가지 허브의 시간으로 완성한 피부의 완연함’을 이야기한다. 24가지 계절원료로 만든 앰플 24종을 선보인다. 앰플 진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피부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아울러 제주 가든에서는 시효 클렌저‧에센스‧크림‧샴푸‧컨디셔너‧트리트먼트 등을 판매한다.
시효는 8월 말까지 매장 방문객에게 로투스블렌딩 차를 제공한다. 휴가철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제주여유민화연구소가 준비한 원물색칠하기 도안을 선물한다.
시효는 2022년 11월 호텔신라와 로레알,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합작해 출시했다. 로레알이 합작투자를 통해 새 뷰티 브랜드를 내놓은 첫 사례로 시선을 모았다.
시효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서울 신라호텔에 첫 번째 매장 ‘서울 가든’을 열었다.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제주에 두 번째 공간을 마련했다.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제주 가든에서 브랜드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