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8월 1일부로 브랜드전략부문장 신유정 상무를 신임 대표집행위원으로 선임한다.
신유정 신임 대표는 P&G(프록터앤드갬블)와 할리스F&B 등에 몸담았다. 국내외 주요 소비재 기업에서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을 이끌었다.
2021년 에이블씨엔씨에 합류해 브랜드전략부문장으로 활약했다. 상품·플랫폼·마케팅 등 3개 본부를 관장했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개편했다. 제품 개발과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등을 지휘했다. 해외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일본‧유럽 수출을 늘렸다.
신유정 신임 대표는 8월부터 에이블씨엔씨의 6개 브랜드 미샤‧초공진‧어퓨‧스틸라‧셀라피‧라포티셀의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 △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 △ ESG 경영 등도 이어갈 전략이다.
2021년 6월부터 에이블씨엔씨 수장을 맡아온 김유진 대표는 한샘 대표집행임원으로 발령됐다. 에이블씨엔씨 기타상무이사를 겸한다.
에이블씨엔씨와 한샘의 최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