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제시한 2024년 뷰티 트렌드다. ‘F.O.C.U.S’는 △ 맨즈 뷰티(For man) △ 옴니 뷰티(Omni-beauty) △ 컨셔스 뷰티(Conscious beauty) △ 성분의 취향화(Users' taste) △ 스마트 뷰티(Smart beauty)를 뜻한다.
△ ‘맨즈 뷰티’ 시대…민감한 지성피부↑
피부 관리하는 남자, 꾸미는 남자가 늘었다. 남성 전용 화장품도 많아졌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조사에 따르면 남성 피부 유형 중 민감한 지성 피부가 가장 많았다. 피부 고민은 △ 여드름‧트러블(56.1%) △ 넓어지는 모공(48.4%)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수분 부족형 건성 피부가 증가했다.
스킨케어 제품 구매 계기는 △ 샘플‧사은품(46.5%) △ 인터넷 카페‧커뮤니티 후기(34.8%) 등이다.
△ 다기능 화장품 ‘옴니뷰티’ 인기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는 다기능 화장품이 강세다. 내년에도 고물가 흐름이 지속되며 멀티 기능성 화장품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올해 1020층 여성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9%가 ‘닦토(닦아내는 토너)’, ‘토너 팩’ 등을 이용했다.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 결을 관리하는 토너 패드가 간편하다고 여겨서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멀티 플루이드’는 10가지 스킨케어 효과를 담았다. 올해 닥터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이 제품은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라인 가운데 구매 비중 31.8%를 차지했다.
△ 컨셔스 뷰티 뉴노멀 정착
‘컨셔스 뷰티’는 의식 있는 뷰티를 뜻한다. 가치소비 흐름과 함께 MZ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비건뷰티‧클린뷰티‧업사이클링 제품이 다양하게 나오는 추세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리프-세이프(Reef-Safe) 자외선 차단제를 내놨다.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다.
아울러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를 출시했다. 비비드로우의 모든 제품은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과 크루얼티 프리 인증을 획득했다.
△ 성분의 취향화→피부 최적화
자연스럽게 나이드는 ‘슬로에이징’(Slow-aging)이 주목받고 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은 화장품 성분에 까다롭다. 성분 취향을 바탕으로 피부에 최적화된 화장품을 선택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소비자 피부 유형과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준다. AI 옵티미 성분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알 수 있다.
△ 피부 AI시대 ‘스마트 뷰티’ 부상
AI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피부관리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객관적‧과학적 피부미용 시대가 열렸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홈페에지에서 AI 옵티미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AI 옵티미는 피부 빅데이터 46만 건과 AI 기술을 결합해 피부‧화장품 판독 값을 내놓는다.
이 회사는 5만여명의 피부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