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크힐이 2월 15일까지 일본 오사카 킨테츠백화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메이크힐 대표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크힐은 엘앤피코스메틱이 운영하는 색조 브랜드다. 지난 해 일본 시부야 도큐스크램블 스퀘어와 난바 마루이백화점에서 팝업매장을 열었다. 두 곳에 팝업매장을 꾸린 5개 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1위에 오른 제품은 ‘아트 크로키 스틱섀도’ 3종 키트다. 국내 출시 후 10만개 이상 판매됐다. 3단계 사용법을 통해 쉽고 빠른 눈화장을 제안한다. 크림 제형으로 나와 가루 날림이 없으며 지속력이 강하다.
이 제품은 아이라이너는 물론 △ 애교살 연출 △ 그림자 라이너 △ 하이라이터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유튜버 포니가 동아TV ‘스타일미7’에 들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포니는 메이크힐 스틱섀도를 이용해 3분 만에 눈화장을 완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메이크힐 관계자는 “일본에서 K-뷰티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팝업스토어마다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일본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