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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미국‧유럽‧러시아 판로 개척

비주그룹 주최 ‘글로벌 유통사‧K-뷰티 B2B 행사’ 참석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미국‧유럽‧러시아 등 해외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나섰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 강유안)은 미국 티제이엑스‧러시아 골드애플 등 글로벌 유통사와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 논현동 탭샵바 도산대로점에서 열린 ‘비주그룹 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K-뷰티를 해외에 유통하는 비주그룹이 주최했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을 비롯한 국내 화장품기업과 △ 미국 티제이엑스 컴퍼니즈(The TJX Companies) △ 러시아 골드애플(Gold Apple) △ 리투아니아 코스멜리타(Kosmelita) △ 일본 웰니스그룹 등이 참여했다. 이라크‧인도네시아‧멕시코 유통 관계자도 방한했다. 이들 회사는 B2B 비즈니스 미팅과 교류를 통해 폭넓게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

 

이날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제주 뷰티 브랜드 ‘제주온’과 천연물연구소 등을 소개했다. 글로벌 유통그룹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의 사업영역‧브랜드‧경쟁력을 알렸다.

 

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는 “제주온(JEJUON)·하이온(HAION)·딥프루브(Deeprove) 3대 브랜드가 해외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제주 청정원료와 자체 R&D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단계다. 국내외 브랜드사‧유통기업과 접점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라원 비주그룹 대표는 “K-뷰티 브랜드를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2022년 기업을 설립했다.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전세계 온‧오프라인에 공급하고 있다. 미국‧러시아‧유럽‧중동‧아시아 등 30개 이상 국가에 30여개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창립 2년 만에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어 “우수한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도 수출 경험‧인력‧노하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회사가 많다. 비주그룹은 역사는 짧지만 10년 이상 화장품 수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글로벌 유통망을 늘리며 국가별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를 매칭한다.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 뷰티 브랜드를 발굴해 함께 성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주그룹 행사에는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외 공스킨, 나인위시스, 닥터바이오, 두미당, 라비엘, 라에스테, 라젤라부, 레모나(화장품), 로주키스, 리더스, 바렌, 베르티, 백년약방, 스템샷, 에포나, 에필로우, 엑소머, 오밸라, 오브베이스, 유니콘글로우, 이희, 제주온, 정샘물, 지그태그, 조선미녀, 컴인사이드미, 티르티르, 티블리스, 툴리프, 프랭클리, 퍼셀, 퍼플유, 하멜, 헤드스파7, 허, 휴캄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석해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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