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4회 월드뷰티 페스티벌'이 9일부터 10일 이틀간의 대회를 성대히 마쳤다.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제4회 월드뷰티 페스티벌'은 제1일차 '반영구 화장·속눈썹 연장 월드 챔피언쉽 대회'와 2일차 '국제 뷰티 미용대회', '반영구 화장 세계 유명인 초청 특별세미나', '한중 국제 무역박람회' 등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 사드 관련 중국과의 묘한 신경전에다 최순실 사태까지 겹치며 많은 중국인들로부터 한국대회에 대한 이미지가 우려되는 가운데 우려와는 달리 중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냈으며 태국, 몽골, 싱가폴, 홍콩, 일본, 한국을 포함 7개국에서 참가해 월드행사로서의 위상을 살렸다.
쟈니리 조직위원장은 "특히 이번 대회는 타대회와는 다르게 차별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심사로 신뢰하는 명품대회를 만드는 것을 모토로 속눈썹대회와 반영구 대회 심사를 엄정하게 진행했다"며 "최종심사까지 5차에 걸친 정밀 심사로 심사위원들과 심사장님들의 만장일치 확인 아래 최고순위자부터 차점자까지 엄격하게 선발한대회로 길이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표명했다.
이어 "내년 5월27일 부산에서 개최예정인 제5회 월드뷰티페스티벌에도 이번 대회와 같이 ‘공정·신뢰·명품’의 대회로써 최선을 다해 준비해 전세계 미용인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노력중이오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