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가 ‘블랙 퍼펙션 커버 핏 쿠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럼이 들어있어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연출하다.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하고 잡티‧모공까지 매끈하게 커버한다. 세미 매트 제형이 72시간 무너짐 없는 화장을 유지한다. 피부 결점을 섬세하게 가리면서 속건조 없이 피부에 윤기를 더한다. 흑진주와 단백질을 결합한 블랙 프로틴 복합체가 들어있다. 이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진주빛 윤기를 제공한다. 세라마이드‧판테놀‧히알루론산‧나이아신아마이드‧비건 콜라겐도 담았다. 비디비치 커버 핏 기술로 피지와 유분을 관리하고 수분은 지킨다. 피부임상연구기관을 통해 72시간 지속력 테스트와 스웨트프루프 테스트를 실시했다. 시간이 지나거나 땀을 흘려도 기미‧잡티‧모공 커버력이 지속되는 점을 입증했다. 블랙 쿠션은 △ 미백 △ 주름 개선 △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제품이다. 개인별 피부 밝기와 톤에 따라 골라쓰도록 다섯가지 색으로 나왔다.
뷰티 디바이스 기업 윌피엠이 서울 논현동에 본사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윌피엠(WPM)은 World·Premium·Miracle의 줄임말이다. 예술·과학·웰니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탄생했다.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윌피엠 수장을 맡았다. 김민경 윌피엠 대표는 색채화가이자 세계적 명성을 지닌 컬러리스트다. 뷰티테크와 예술을 결합한 윌피엠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알려나갈 전략이다. 윌피엠은 3년 간 연구 개발한 첨단 뷰티테크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피부건강을 제안한다. 단순 뷰티케어를 넘어 조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 윌피엠의 핵심 기술은 ‘10kHz(10,000Hz) 바이폴라 RF’다. 피부 최적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해 탄력‧치밀도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열 에너지(심부열)가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자극한다. 얼굴에 탄탄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또 보디 라인을 관리해 매끄럽게 조각된듯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윌피엠 제품은 얼굴‧몸‧두피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아 개인용‧가족용 홈 뷰티 디바이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현재 에스테틱숍‧산후조리원‧병원 등 뷰티&헬스 매장에 보급된 상태다
△ 기획력 △ 속도력 △ 주도력 △ 대응력 △ 상품력 △ 덕후력. K-뷰티를 성공으로 이끈 여섯가지 키워드다. 신간 'K-뷰티 트렌드'는 이 여섯 가지 힘을 한마디로 ‘트렌드 대응력’으로 요약하면서 모든 산업이 K-뷰티의 혁신 DNA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K-뷰티에서 K-산업의 성공 방정식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다. 집요하게, 그리고 동시에 새롭게-기획력 “K-뷰티의 성취는 고객 감성과 트렌드에 적합한 상품을 만들어낸 기획력의 승리다.” 이 책에선 기획력을 △ 소비자 목소리를 잘 듣고 △ 그 안에 숨은 욕망코드를 읽어 △ 상품에 매력적으로 반영해 구매를 이끌어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참신하고 새롭고 재밌는 상품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올 때 소비자는 계속 구매버튼을 누른다. K-뷰티의 기획력은 ‘집요한’ 데이터 관리에서 나온다.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시작이다. 구매 후기에선 상품 기획 아이디어와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역기획 전략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소비자 목소리에서 출발한 역설계·역발상이 새로운 글로벌 수요를 창출했다. K-뷰티는 소비자가 화장품을 쓰는 상황과 맥락을 이해한 다음 상품의 핵심 속성을 발굴했다. ‘지루
바닐라코를 운영하는 에프앤코(대표 김승범)가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였다. 스킨케어 브랜드 에스테픽(AestheFic)은 빠르고 정확한 피부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시술은 부담스럽지만 관리된 피부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탄생했다. 피부과학 연구와 검증된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 변화를 선사한다. 에스테픽 스킨케어 제품은 총 6종으로 나왔다. △ PDRN+ 3X 스킨 부스터 샷 세럼 △ 판테놀 5% 크라이오 크림 △ 콜라겐 7X 스킨 부스터 트리플 세럼 △ 콜라겐 7X 하이드로겔 마스크 △ 아쿠아세라마이드 100 밸런싱 토너 △ 아쿠아세라마이드 100 젤 클렌저 등이다. ‘PDRN+ 3X 스킨 부스터 샷 세럼’은 PDRN과 펩타큘 7® 성분을 담았다. 모공 탄력과 피부 결을 동시에 관리한다. ‘판테놀 5% 크라이오 크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운다. 판테놀 50,000ppm과 쿨링 성분이 들어 있다. 피부에 바르는 즉시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꾼다. ‘콜라겐 7X 스킨 부스터 트리플 세럼’은 피부 탄력‧결‧윤기를 강화한다.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완성한다. ‘콜라겐 7X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피부에 은은한 광을 제공한다.
닥터지가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금 내 피부는 몇 점일까?’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닥터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닥찌 라운지에서 실시한다. 닥터지가 개발한 AI 피부 진단 서비스 ‘Ai 옵티미’를 활용해 피부건강 개선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닥찌 라운지에서 이벤트 확인 후 Ai 옵티미 피부 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닥터지는 참가자에게 ‘각·보·자(각질·보습·자외선케어)’ 스킨케어북을 제공한다. 1차 참여 후 30일 내 피부 점수가 1점 이상 상승한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Ai 옵티미는 닥터지의 뷰티테크 서비스다. 피부건강과 더모코스메틱 전문성을 AI 기술로 구현햇다. 피부자료 50만건을 바탕으로 피부를 정밀 분석한다. 8가지 피부 유형에 맞는 제품을 추천한다. 김효정 고운세상코스메틱 매니저는 “닥터지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철학 아래 소비자 피부개선 활동을 펼친다.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네오팜이 ‘에이엠피아마이드의 피부염증‧피지생성 억제’ 논문을 응용약물학회지에 게재했다. 네오팜이 개발한 ‘에이엠피아마이드’(AMPamide)는 비스테로이드 물질이다. 차세대 염증 억제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네오팜 연구진은 선행 연구에서 에이엠피아마이드가 염증성 피부질환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규명했다. 항염증 원료인 마데카소사이드(Madecassoside)보다 피부염증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네오팜은 이 연구 결과를 지난해 미국 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SID)와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발표했다. 이어서 네오팜 연구진은 에이엠피아마이드의 작용 기전을 명확히 밝혀냈다. 이번 연구 논문 제목은 ‘TLR4 및 TLR6 신호 경로 억제를 통한 새로운 비스테로이드성 에이엠피아마이드의 염증 및 피지 생성 억제 효과’(Inhibitory Effect of a Novel Non-steroidal AMPamide on Inflammation and Sebogenesis by Suppressing TLR4 and TLR6-mediated Signaling Pathway)다. 에이엠피아마이드가 면역조절 수용체인 TLR4와 TLR6 경로를 억제, 염증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공식 온라인몰인 네오팜샵을 아토팜샵으로 개편했다. 이 회사는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를 통합몰에서 브랜드별 전용몰로 각각 분리했다. △ 영유아 부모와 육아 중심 고객(아토팜) △ 민감성·문제성 피부의 2030 고객(리얼베리어) △ 온 가족 타깃(더마비) 등 브랜드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리얼베리어는 '마이리얼베리어' 전용몰을 새롭게 열었다. 더마비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중심으로 판매한다. 네오팜은 8일 오전 9시까지 아토팜샵에서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아토팜 제품 60여 종을 최대 63% 할인한다. 아토팜샵 신규 회원에게 인기 상품을 75% 할인가에 선보인다. 젤로션·로션·샴푸로 구성한 키즈 스타터 키트는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토팜 브랜드 위크에선 매일 오전 11시 특가전을 연다.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마스크팩과 세탁세제 등을 혜택가에 제공한다. 브랜드 위크 제품을 하나만 구매해도 최대 33,000원 상당의 본품을 선물한다. 구매 제품에 따라 △ 섬유유연제 리필 1000ml △ 페이셜 폼 워시 150ml △ MLE 로션 60ml △ 키즈 안심치약 60g 등 본품을 1:1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네오팜 관계
애경산업 바이컬러(BYCOLOR)가 ‘튠 탄력 바디케어’ 라인을 선보였다. 튠 탄력 바디케어 라인은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관리에 도움을 준다. 주름을 개선해 보디 라인을 건강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보디 붓기와 혈행을 개선하는 마그네슘이 들어있다. 바쿠치올·판테놀·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하루 5분 마사지하듯 사용하면 7일만에 셀룰라이트를 개선한다. ‘바이컬러 튠 탄력 바디 로션’은 주름 개선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8주 사용 후 △ 눈으로 보는 셀룰라이트 10.5% 개선 △ 피부 표면 거칠기 4.02%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바이컬러 튠 탄력 롤러 크림’은 마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롤러 괄사 일체형 제품으로 나와 뭉치고 처진 부위를 문지르면 된다. 승모근·종아리·허벅지·팔뚝살 등 붓거나 처지기 쉬운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4주 사용 후 종아리 부위 바디 붓기가 15.4%, 혈행이 36.4% 개선된 점을 입증했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틱톡코리아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한다. 틱톡샵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의 커머스 분야다. 틱톡 내 영상과 라이브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한다. 미국·동남아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2024년 기준 입점 브랜드 수는 110만 개를 돌파했다. 반면 한국 브랜드가 미국 틱톡샵에 입점하려면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8월 틱톡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틱톡샵 진입장벽 허물기에 나섰다. 한국법인 10개사를 대상으로 미국시장 틱톡샵 개설·판매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틱톡샵 개설·입점부터 △ 채널샵 최적화 △ 인플루언서 매칭 등을 돕는다. 아울러 숏폼 기반 미디어 커머스에서 △ 브랜드를 노출하고 △ 구매 전환율을 높여 △ 실매출을 늘리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미국 틱톡샵 매출이 높은 참여기업에게 서울콘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콘은 연말 열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기존 전자상거래 시장은 소비자가 플랫폼에 들어가 광고를 보고 구매하는 방식이다. 구매 전환율이 낮고 과정도 복잡한 것이 한계로 꼽혔다”고 말했다. 이어 “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매출액 8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 목표 1,620억의 52.4%에 해당한다. 아시아비엔씨는 해외에 유통 중인 뷰티 브랜드들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브이티‧조선미녀 등 K-뷰티 대표 브랜드와 해외시장 파트너십을 맺고,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튀르키에와 유럽 지역 매출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아시아‧북미를 중심으로 대륙별로 고른 매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시아비엔씨의 자사 뷰티 브랜드 오디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오디드는 지난 해 올리브영에 입점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단계다. 중화권을 비롯해 미주‧유럽‧중동에도 진출했다. 최근 폴란드 드럭스토어 슈퍼팜(Super Pharm)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K-뷰티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새롭게 확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유통 확장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비엔씨 관계자는 “K-뷰티 열풍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해외 현지 맞춤형 파트너십 전략과 차별화된 유통 역량이 매출로 나타나고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지원 설명회'가 18일(목) 오후 1시 50분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본 해상특송 간이통관제도를 소개한다. 제도 시행에 따른 일본시장 진출 기회와 핵심 전략을 분석한다. 발표 주제는 △ 일본 자사몰 성공사례 및 마케팅 전략 △ 일본 도쿄 020 매장 입점 안내 △ 일본 시장 동향 및 진출 시 유의사항 △ 일본‧미국 화장품 인증 등 수입통관 절차 안내 △ 일본 해상특송 간이통관제도 절차 △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시스템 △ 수출지원 기관별 주요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비건뷰티 시장의 동향과 미래를 진단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영국 비건소사이어티가 9월 11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컨퍼런스장에서 열리는 ‘K-뷰티 엑스포 2025’에 참가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미린 루이스(Mirrin Lewis) 비건소사이어티 책임자가 ‘윤리적 뷰티산업에 대한 수요와 비건 화장품 시장의 성장’을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글로벌 뷰티산업의 동향을 분석하고, 비건뷰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소비를 만족시키는 비건뷰티의 현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아울러 비건 인증을 통한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제안한다. 비건인증을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 요소로 활용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뷰티기업이 비건 인증을 통해 △ 글로벌 규정 준수 △ 법적 위험 예방 △ 브랜드 명성 보호 등을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미린 루이스 책임자는 “세계 비건뷰티 시장은 2030년까지 약 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비거니즘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비건뷰티가 가치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제3자 비건인증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윤리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를 구축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영국 비건소사이어티(The V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