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25’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세계 1145개 기업과 2만 6천 명의 참관객이 모여 뷰티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 행사에 올리브영은 부스를 열고 자체 브랜드 바이오힐보‧브링그린‧컬러그램 등을 소개했다. 미국 아마존과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입점한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했다. 올리브영 측은 부스에는 4000명 이상이 몰렸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부스에서 피부 진단기 스킨스캔(Skin Scan)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열었다. 방문객이 직접 측정한 피부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을 추천했다. 북미 바이어들은 스킨스캔의 피부진단 알고리즘과 인터페이스에 관심을 보였다. 스킨스캔같은 첨단기술을 통해 젊은층을 파고드는 올리브영의 전략에 높은 점수를 줬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법인 설립 후 처음 국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미국 매장 개점을 기대하는 소비자 목소리도 확인했다.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큐레이션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더마비(Derma:B)가 강원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에서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18일부터 20일, 25일부터 28일까지다. 더마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방문객에게 보디 워시‧로션 2종을 선착순 증정한다. 설악 워터피아 현장 매표소에서 발권하는 팀장 샘플팩 1개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캡이 달린 30ml 파우치 형태로 제작했다. 휴대성과 편의성이 우수해 야외 활동 중 활용도가 높다.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워시 프레쉬 피치’는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건강한 피부 pH와 유사한 약산성 제품이다. 샤워 시 피부 장벽은 지키고 촉촉함을 유지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물놀이로 생긴 건조함을 잡고 보습감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생크림 제형이 끈적임 없이 피부에 흡수된다. 수분을 100시간 동안 유지해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더마비는 행사 기간 설악 워터피아 남녀 파우더룸에 보디로션 대용량(880ml)을 비치한다. 방문객들이 의 적극적인 보습 체험을 유도할 예정이다. 더마비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철 야외에서 오랜 시간 물놀이를 하면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기 쉽다. 더마비
네일아트 전문기업 비포인(대표 김진석)이 7월 23일(수)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제이드룸에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센녹이 오늘(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올리브영 N성수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팝업매장은 ‘AFTER BATH HOUSE’를 주제로 꾸몄다. 목욕 후 느끼는 포근한 감성을 담았다. 센녹은 신제품 △ 퍼퓸 린넨 시트러스 △ 퍼퓸 슬리핑 로즈 △ 샤이니 에브리데이 헤어 에센스 애프터 배스 △ 헤어 퍼퓸 미스트 슬리핑 로즈 등을 선보인다. 센녹 퍼퓸 린넨 시트러스는 깨끗하고 상쾌한 향이 특징이다. 장마와 무더위에 기분좋은 잔향을 선사한다. 센녹 헤어 에센스 애프터 배스는 빛나는 머릿결을 연출한다. 센녹 대표 향기를 담아 싱그러움을 전한다. 센녹 헤어 퍼퓸 미스트 슬리핑 로즈는 오일과 수분 2층으로 구성됐다. 깊은 보습감과 은은한 장미향을 느낄 수 있다. 센녹은 방문객에게 스티커 키트와 미니 드링크를 제공한다. 퍼퓸 키링 만들기와 가챠 이벤트도 진행한다.
“쓸모를 잃은 것들에 다시 이유를 줍니다.” 리본코리아(대표 윤종원)가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분좋음’을 출시하고 유통망을 넓히고 나섰다. ‘기분좋음’은 6월 5일 환경의 날 탄생했다. 뷰티업계에서 버려지는 원료‧부자재를 새활용하는 브랜드다. 불용재고가 폐기되는 것을 막아, 소비자와 지구를 모두 기분좋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사라질 것을 살리고, 모두가 좋을 수 있는 방향을 만드는 것’이 기분좋음의 지향점이다. 리본코리아는 화장품 원료‧용기‧펌프 등 제조회사의 불용재고 데이터를 취합한다. 자료를 분석해 상품을 기획하고, 업사이클 화장품‧생활용품을 생산한다. 기분좋음이 출시한 첫 번째 제품은 핸드워시다. 펌프‧용기‧향료를 새활용해 ESG의 가치를 높였다. 핸드워시 리필용 파우치는 다양한 색상의 잉크를 혼합해 사용했다. 기분좋음 핸드워시는 환경보호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클린뷰티기업 슬록의 특허받은 탄소발자국 계산 기술을 활용해서다. 슬록은 기분좋음 핸드워시를 대상으로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했다. 핸드워시 1개 당 탄소 454g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연간 잣나무 1.7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리본코리아는 기분좋음 제품의 유통을 확대하고 있
“한달 걸리던 업무, 단 하루만에 끝!” 상품기획‧시장조사‧마케팅 기획 등 한 달 이상 걸리는 업무를 단 하루로 단축한 AI 프로그램이 세계시장에 공개됐다. 트렌디어가 15일 미국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에서 ‘Data+AI’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트렌디어(Trendier AI)는 메저커머스(대표 천계성)가 운영하는 AI 데이터 솔루션 기업이다. 이 회사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혁신 공식을 소개했다. K-뷰티 시장에서 검증된 AI 프로그램과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는 글로벌 참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트렌디어 ‘Data+AI’ 프로그램의 핵심은 정제된 데이터와 실무 결합력이다. 트렌디어는 세계 30개 시장의 데이터를 AI가 활용 가능한 형태로 가공하는 혁신 기술을 보유했다. 뷰티산업 종사자들이 데이터를 실무 프로세스에 결합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트렌디어 ‘Data+AI’ 프로그램은 아마존‧세포라‧올리브영 등 글로벌 유통채널의 수요·공급 시그널을 AI로 분석한다. 나아가 AI에 기반해 뷰티 업무의 자동화를 실현한다. 브랜드사는 ‘감’이 아닌 데이터를 통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트렌디어는 6월부터 서울에서 ‘AI 부트캠프’를 열고 프로그램을
듀이트리가 ‘AC 딥 콜라겐 겔 마스크’ 모공‧흔적 2종을 선보인다. 고기능성 겔 마스크가 늘어진 모공과 피부 흔적을 관리한다. 여름 피부 스트레스를 집중 케어해 생기를 불어넣는다. ‘AC 딥 모공 콜라겐 겔 마스크’는 탄력 저하와 넓어진 모공에 대응한다. 모공 확장 원인인 과잉 피지를 제거한다. 에센스 한병 분량을 시트에 담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시카민트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가로세로 모공을 조여준다. 열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하고 -6.79°C 즉각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민감성‧여드름성 피부도 사용하기 적합함을 확인했다. ‘AC 딥 흔적 콜라겐 겔 마스크’는 칙칙하고 울긋불긋한 피부톤을 고르게 정돈한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콜라겐과 비타민이 들어있어 피부를 투명하게 밝게 가꿔준다. 3중 잡티 흔적을 관리하고 붉은기를 다스린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 열자극에 대한 피부 진정 △ 기미‧주근깨‧잡티 개선 △ 피부 투명도‧탄력 강화 효과를 입증했다.
로레알코리아가 16일 서울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제24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학술진흥상은 임미희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가 차지했다. 임 교수(금속신경단백질화학 연구단장)는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과 유발인자를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펠로십 부문에는 △ 강미경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조교수 △ 전지혜 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 조교수 △ 조유나 부산대 의과대학 연구교수 △ 이정현 국립공주대 환경교육과 조교수 등을 선정했다. 로레알코리아는 학술진흥상‧펠로십 수상자에게 연구지원비를 각각 3천만원, 7백만원 제공한다. 시상식에 이어 패널토크가 열렸다. ‘글로벌 무대를 향한 한국의 여성과학자들의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참석자는 1998년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을 국내 최초 수상한 유명희 박사, 2019년 한국여성과학자상 펠로십을 받은 김필남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임미희 교수, 강미경 교수 등이다. 이들은 글로벌 연구활동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눴다. 후배 여성과학자를 위한 조언도 전달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올해 수상자들은 끊
랑콤이 브랜드 모델 신민아와 ‘뗑 이돌 울트라 웨어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민아는 화사하고 은은한 광채가 도는 피부를 뽐냈다. 뗑 이돌 파운데이션 ‘P-00’ 컬러를 사용해 은은한 새틴광을 표현했다.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우아하고 고급스라운 자태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뗑 이돌 파운데이션은 피부를 화사하게 밝히는 반톤업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얇고 자연스럽게 밀착해 건강한 피부를 연출한다. 히알루론산 세럼이 들어 있어 스킨케어를 한 듯 맑고 촉촉한 피부결을 선사한다. 총 10가지 색상으로 나와 피부 톤과 밝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민아가 선택한 17호톤 ‘P-00’은 밝고 화사한 핑크 베이스다. 쿨톤 피부에 넘치는 생기를 전한다.
트리폴라가 보디 전용 고주파기기 ‘포즈 브이엑스’를 선보였다. 포즈 브이엑스(Pose VX)는 고주파 출력창을 12cm로 설계했다. 전극 면적을 넓혀 4.5cm 깊이의 근막층까지 고주파 에너지를 공급한다. 집에서 전문가 수준의 보디 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고주파(RF) 기술과 DMA(Dynamic Muscle Activation)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 콜라겐 리모델링 △ 지방층 자극 △ 보디 윤곽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임상시험 결과 4주 사용 후 허벅지‧허리‧팔뚝 선이 개선되는 점을 확인했다. 포즈 브이엑스는 트리폴라가 2024년 10월 출시한 얼굴 고주파 디바이스 ‘스탑 브이엑스2’를 보디로 확장한 제품이다. 트리폴라(Tripollar)는 60년 전통의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다. 패리스 힐튼이 사용하는 피부관리 장비 브랜드 ‘루메니스’(Lumenis)의 가정용 디바이스로 알려졌다.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가 CB 인증을 획득했다. CB(Comunaute Europeenne) 인증은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이 인증은 유럽을 비롯한 50여개의 국가에서 통용된다.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는 ‘가정용 전자기기에 대한 안전성’(Household and similar electrical appliances–safety)에 대한 CB인증을 완료했다. 특히 부스터 프로는 총 네차례 CB인증을 받았다. CB인증은 제품 부품이 바뀌거나, 한정판 출시 등 파생 모델 발생 시 변경 사안을 적용해야 한다. 이에 에이피알은 지난해 2월 첫 인증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4회의 인증을 진행했다. 현재 유통 중인 부스터 프로 전 제품이 CB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에이피알은 CB 인증 외 △ 유럽 CE EMC △ 미국 FCC △ 국내 KC 인증 등을 보유했다. 전자파 관련 안전성을 확보하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단계다. 전자파 인증은 제품이 전자파를 과도하게 방출하지 않아, 인체나 기자재 등에 해가 없음을 검증하는 절차다. 이 인증을 받은 제품은 전자파에 대한 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홈
오에라가 ‘NEW 멀티-베네핏 캘리브레이터’를 선보인다. 이 제펌은 낮 동안 피부 수분을 보호하고 밤에는 회복을 돕는다. 피부 결과 톤을 관리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오에라 독자 성분인 크로노 엘릭서(Chrono Elixir™)와 바이오 성분이 피부 리듬 회복을 돕는다.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용량은 30ml와 80ml 두 가지 종류로 나왔다. 오에라 공식 온라인몰과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