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스마트팩토리(제조) 특화 솔루션 전문 개발기업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최신 글로벌 규제·기준을 적용한 연구개발 관리 시스템을 11월 중으로 출시, 본격 확산 작업에 돌입한다. 현재 (주)이젬코의 CEP(Cosmetics Enterprise Platform·코스메틱 통합 관리 플랫폼)는 화장품법·CGMP·ISO 22716 등을 기반으로 화장품 제조 공정에 최적화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통합 생산관리 시스템)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콜마를 비롯해 국내 주요 화장품 생산기업에서 (주)이젬코의 시스템을 채택, 적용 중이다. (주)이젬코 생산혁신본부 이승하 상무는 “화장품 수출 시 각 국가의 법규가 규정하고 있는 금지 성분과 특정 성분의 배합 한도 기준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검증을 철저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주)이젬코는 국내 화장품법·CGMP 관련 규정은 물론 ISO 22716까지 분석, 이를 기반으로 관련 성분을 자동 검증할 수 있는 AI 기능을 개발, 이를 탑재한 시스템을 내달 중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이젬코는 현 CEP에 연구개발 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최근 업데이트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미국‧유럽‧러시아 등 해외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나섰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 강유안)은 미국 티제이엑스‧러시아 골드애플 등 글로벌 유통사와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 논현동 탭샵바 도산대로점에서 열린 ‘비주그룹 3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K-뷰티를 해외에 유통하는 비주그룹이 주최했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을 비롯한 국내 화장품기업과 △ 미국 티제이엑스 컴퍼니즈(The TJX Companies) △ 러시아 골드애플(Gold Apple) △ 리투아니아 코스멜리타(Kosmelita) △ 일본 웰니스그룹 등이 참여했다. 이라크‧인도네시아‧멕시코 유통 관계자도 방한했다. 이들 회사는 B2B 비즈니스 미팅과 교류를 통해 폭넓게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 이날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제주 뷰티 브랜드 ‘제주온’과 천연물연구소 등을 소개했다. 글로벌 유통그룹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의 사업영역‧브랜드‧경쟁력을 알렸다. 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는 “제주온(JEJUON)·하이온(HAION)·딥프루브(Deeprove) 3대 브랜드가 해외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제주 청정원료와
FDA화장품인증원(대표 정연광)은 오는 17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밀머스 역삼(서울 강남구 논현로87길 15-6, 5층)에서 '한국 화장품회사가 MoCRA RP를 하기 힘든 이유 3가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FDA화장품인증원 측은 "미국 MoCRA 시행 후 제품 등록은 완료했지만 자체 RP를 하는 경우 △ MoCRA 에 적합한 라벨링 구성과 미국식 영어 표현 △ MoCRA 등록 시 주의 성분 △ 안전성 ·부작용 보고(waring letter)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세미나에 참석하는 각 회사의 대표 제품 1개에 대해 실제 화장품 용기·단상자 라벨링을 현지 미국 변호사의 감수를 받아 무료로 리뷰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Certi Planners(대표 이경아)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해외인증서류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화장품 해외인증 서류 취합 대행 서비스에 대해 안내한다. 세미나 참석 신청은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JBQJ1tAQ-91tvhA2I2GNvfdzhamyjMhgupmjhHTHPMguB1Q/vie
문용석 씨(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지난 11일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2024년 제주테크노파크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 인권경영 외부 전문가 3명·대표자 협의회 근로자 위원·내부 당연직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에서 실행하고 있는 인권경영 현황과 올해 제주테크노파크 인권영향 평가자료를 검토하고 인권경영 체계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등 구체화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황규일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강혜경 씨의 큰 딸 희상 씨가 박성룡·남성희 씨의 큰 아들 상호 씨와 오는 27일(일요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본관 1층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2-979-0465.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곳의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장 평가에서도 지난해 라 등급에서 두 계단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아 성과 창출을 위한 쇄신 노력이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 ‘땡큐파머’(THANK YOU FARMER)가 신제품 자외선차단제 3종을 미국식품의약국(FDA) OTC(Over-the-Counter) 품목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 시장공략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OTC(Over-the-Counter)는 처방전 없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말한다. 미국 FDA의 OTC 등록은 자외선차단제 등과 같은 제품이 규정된 기준에 맞는 안전성과 효능을 보장한다는 인증을 완료했음을 뜻한다. 땡큐파머가 새롭게 선보인 선크림(3종)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피부에 순한 성분을 강조한다.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춰 스스로 알맞은 선크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개발했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UV 차단 효과 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Dermatologist Tested)를 완료, FDA의 기준에 부합함은 물론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땡큐파머가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 선 프로젝트 모이스처 선 크림 △ 선 프로젝트 수딩 선 로션 △ 선 프로젝트 라이스 틴티드 미네랄 선 스크린 3종이다. 선 프로젝트 모이스처 선 크림은 SPF40의 차단 효과와 더불
콜마홀딩스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하 WBF)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콜마홀딩스-WBF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다. 포럼은 콜마홀딩스와 WBF가 여성 생명과학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상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과 백자현 WBF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콜마홀딩스와 공동 연구·기술 협업을 희망하는 교수진 10명(이지윤(중앙대)·이지영(케이메디허브)·현순실(충북대)·이승희(한국과학기술원)·손명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유미(경북대)·황은숙(이화여대)·이윤희(서울대)·이상민(성균관대)·홍다원(단국대))이 강연에 나섰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들은 함께 자리해 화장품·의약품·건기식 분야 R&D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백자현 WBF 회장은 “WBF의 우수한 여성과학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가진 콜마그룹과 같이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은 새로운 기술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콜마홀딩스 측은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여성과학자
고효능 저자극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은 ‘파워풀 믹솔로지’(Powerful Mixology)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프리메라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복합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성분과 제형·유형의 ‘믹솔로지 솔루션’을 제안하면서 서울 성수 연무장길에서 오는 24일까지 펼친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브랜드 스토리를 시각화, 압도하는 존재감의 ‘팩토리’ 콘셉트로 구성했다. 여기에 단순히 성분을 섞는 것을 넘어 최적의 배합 비율로 자극 없이 최대의 효능을 구현하는 프리메라 만의 대표 제품 스토리를 담았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마치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는 현장에 직접 온 듯한 느낌 속에서 버튼 작동 만으로 성분·제형·유형의 배합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 체험 공간에서는 프리메라 대표 제품 △ 유스 래디언스 비타티놀 세럼 △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라인 △ 레티놀 볼륨 립 세럼 등 파워풀 믹솔로지 솔루션을 담은 10여 종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든 방문객에게는 출시를 앞둔 미공개 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의 샘플 키트도 증정한다. 동시에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할인
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기반으로 한 수출 실적 집계 결과 올해 3분기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74억 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최근 “올해 3분기까지의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 규모가 74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출액 62억 달러 대비 19.3% 증가한 금액”이라고 발표하고 “이는 역대 연간 수출액이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21년 3분기까지 누적 수출액 68억 달러보다도 8.8%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년 3분기까지의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 2021년 3분기 68억 달러(종전 역대 최고액) △ 2022년 3분기 60억 달러(-11.8%) △ 2023년 3분기 62억 달러(3.3%) △ 2024년 3분기 74억 달러(19.3%)를 기록하고 있었다. 참고로 역대 연간 최대 수출액은 지난 2021년에 기록한 92억 달러였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월별 수출입동향 자료와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코스모닝닷컴 2024년 10월 1일자 기사 ‘9월 화장품 수출 9억2600만$…사상 첫 9억$ 돌파’ https://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를 지향하는 ‘베르티’(대표 강인희)가 ‘2024 서울뷰티위크’(10월 1일~3일·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 부스를 열고 소비자와 만났다. 올해 서울뷰티위크는 주관사 발표 기준 행사기간 3일 동안 약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티 부스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해외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알파고’와 ‘파티마’ 등이 방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 이번 부스 참가를 통해 베르티는 전 세계 뷰티 트렌드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과 적극 소통하며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베르티가 선보인 클린뷰티 콘셉트가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연 유래 성분을 강조한 비건 스킨케어 제품 라인은 환경과 소비자의 건강을 모두 고려했다는 점에서 긍정 반응을 얻었다는 것. 뷰티플레이 명동에서 동시에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에서도 베르티 제품의 인기를 확인했다. 이 방송은 10만 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인희 대표는 “베르티의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역점을 뒀다”며 “
아모레퍼시픽이 ‘아모레퍼시픽 뉴뷰티(New Beauty)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챌린지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스타트업 기업 본격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합동 창업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운영사의 투자를 통해 발굴한 유망 창업팀에게 정부 R&D,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7월 신규 팁스 운영사로 선발됐다. 오는 11월 3일까지 모집하는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 대상 분야는 △ 뷰티 관련 소재·기술 △ 뷰티·미용 디바이스와 기기 △뷰티·웰니스 브랜드 △ 뷰티·웰니스 분야 디지털 데이터 기반 마케팅·유통 서비스·관련 플랫폼 △ 뷰티 관련 친환경 기술·ESG 브랜드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팁스 추천 대상 기술 기업 이외에 뷰티·웰니스·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챌린지를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은 △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분 투자 최대 5억 원 △ 2025년 TIPS 추천 △ 사업검증(PoC) 협업 △ 사업화·후속 투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팁스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