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시그니처 진생 페이셜 솝’을 새롭게 출시하고 소비자와 만난다. 설화수 시그니처 진생 페이셜 솝은 캐시미어 감촉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인삼 거품으로 편안하고 우아한 저자극 클렌징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 인삼꽃 추출물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이 신제품은 20세기 초반 최고급 스파로 유명했던 ‘인삼장’(人蔘莊)에서 영감을 받았다. 인삼을 함유한 비누와 물로 목욕하고 정과를 먹는 인삼장의 경험은 당대에도 ‘호강의 극치’라 불릴 만큼 진귀한 것으로 유명했다. 설화수는 이러한 인삼장의 고귀한 경험과 역사를 설화수 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이번 제품에 담아냈다. 당시 인삼장의 모습을 현대 감각으로 적용한 패키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설화수 시그니처 진생 페이셜 솝은 피부에 순하고 자극이 덜한 약 알칼리성 제품이다. 캐시미어 같은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으로 모공 속 노폐물과 잔여 메이크업도 잘 지워준다. 함유한 인삼꽃 추출물이 피부 방어력을 높여주어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하고 순한 느낌을 선사한다. 설화수 시그니처 진생 페이셜솝은 이달부터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과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박천규 (주)거원 대표의 모친 고 정봉심 여사가 어제(11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의 빈소는 순천메디팜병원( 전남 순천시 양율길 306) 장례식장 제1분향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13일(화) 오전 9시 엄수 예정이다. 연락처 061-741-4411.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연재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스마트 팩토리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오는 생산 공장의 혁신성을 추구하는 변화로 (상품)설계· 개발·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적용, 이를 통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산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포함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의 유럽 지역 진출 작업이 빠른 속도로 가시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주)이젬코는 최근 스마트팩토리 DX 솔루션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유통 독점계약을 체결한 불가리아 파낙스테크(회장 박종태)가 불가리아 소피아테크노파크 측과 본격 실무작업을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주)이젬코 고위 관계자는 최근 코스모닝과의 접촉을 통해 “박종태 파낙스테크 회장이 불가리아의 소피아 테크노파크 CEO·실무자·고문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가리아에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팩토리 DX 솔루션을 전파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불가리아 화장품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히고 “소피아 시 측은 이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담당 기관인 소피아테크노파크와 시 정부 등에 적극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대한 구체화한 검토 작업을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주)이젬코 측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불가리아 화장품 프로젝트가 활성화 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주)이젬코와 MOU를 체결(2024년 2월 1일)한 원료·
헤어 패션 브랜드 미쟝센이 프로페셔널 라인의 디자인과 내용물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 미쟝센 프로페셔널 라인은 △ 거칠고 갈라지는 손상 모발용 데미지 케어 △ 가늘고 힘없이 처지는 모발을 위한 볼륨 케어 △ 떡지고 기름진 지성 두피용 스칼프 케어 3가지로 선보인다. 데미지 케어 라인은 기존의 샴푸·컨디셔너·트리트먼트 구성에 열보호와 손상 케어 기능을 넣은 크림 타입의 헤어 에센스를 추가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리뉴얼과 함께 샴푸 3종 전 품목을 무실리콘 처방으로 변경하면서도 기존 제품의 부드러운 사용감은 유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쟝센 프로페셔널 라인은 장애·연령·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시각장애인·저시력자로 구성한 유니버설 자문단이 참여해 샴푸 펌프 상단의 알파벳 ‘S’ 표기로 쉽게 표기 위치를 찾고 점자를 모르는 사용자도 제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새롭게 내놓은 ‘MBTEye 팔레트’(My Best Tone Eye Palette)는 최근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은 퍼스널 컬러 트렌드와 MZ세대에서 필수가 돼버린 MBTI를 결합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이다. 에뛰드 MBTEye 팔레트는 아이섀도와 블러셔까지 활용 가능한 최대 14색의 팔레트로도 구성할 수 있다. 자신의 톤에 따라 피스를 교체할 수 있어 커스터마이징해 나만의 멀티 팔레트를 완성 가능하다. 피스는 새로운 컬러를 추가 출시한다. 이 신제품은 메이크업 콘셉트에 따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구성이 장점이다. 에뛰드 만의 컨셉추얼함과 고객의 니즈를 조합한 제품으로 본인의 톤에 맞는 제품을 모아 완성도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섬세하게 반영했다. MBTI 성향을 퍼스널 톤 별로 조합한 3홋수의 기본 구성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 최애의 I는 음영 브라운의 정석으로 가을 웜에게 최적화했고 △ E건 I잖아는 핑크 로즈 계열로 여름 쿨 뮤트에게 추천하는 컬러이며 △ 만인의 E상형은 코랄베이지로 봄 웜 톤 특유의 발랄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컬러로 매치시켰다. 각 홋수 별로 뒷트임부터 주근깨까지 메이크업
LG생활건강이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히스토리오브후’(이하 더후)의 공식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29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 진행을 통해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라인몰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더후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를 완성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몰을 개설했다”고 밝히고 “더후 공식몰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 품목을 △ 베스트셀러 △ 제품 유형 △ 브랜드 라인 △ 피부 고민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더후 만의 차별화한 선물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얄 아트 기프트’도 브랜드 공식몰에서만 만날 수 있다. 로얄 아트 기프트는 포장지·장식·보자기 등을 선택해 나만의 선물 포장을 완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프트 서비스다. 제품 선정부터 포장 다지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선물을 준비하는 모든 순간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LG생활건강 측은 이와 관련 “더후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몰에
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 평가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국내 화장품·뷰티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금융기관이 기업 투자 등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약 2만3천200곳 이상의 기업이 응답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10곳의 기업만이 기후 변화(Climate Change) 부문에서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이후 2022년 전사 재생에너지 전환 34%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전사 에너지 사용량 중 50%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조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화수·라네즈·해피바스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제품을 생산하는 오산과 대전 생산사업장은 2023년 기준 100% 재생 전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연구소 내 향료랩을 신설하고 할랄·동남아시아 향수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코스맥스는 현지 고객사 대상 트렌드 소개 행사를 정례화하고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는 최근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 스위트 시마투팡 호텔)’를 성료했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코스맥스 인도네시아가 매년 주최하는 트렌드 소개와 원-스톱 솔루션 제안 행사. 신규 제형·기술을 포함해 투자 연계까지 인디브랜드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올해는 현지 고객사를 중심으로 △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 원료·부자재 기업 △ 투자사 등 인도네시아 화장품 산업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콘퍼런스 테마는 ‘브랜드 페르소나 맞춤형 제안’(Curate Your Brand Persona). 인도네시아 여성을 대표하는 네 가지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라이프스타일에 특화한 컬렉션을 제안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R&I센터 내 신설한 향료랩을 소개하고 할랄과 동남아시아 향수 시장 공략
“콜마비앤에이치는 창립 20년 만에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끄는 ‘헬스 앤 뷰티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우뚝 섰습니다. 이제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차게 달려 갑시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창립 20주년 기념사를 통해 올해를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100여 명과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세종·음성사업장 400여 명의 임직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이같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20년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미래 20년, 그 이후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윤여원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 원년이자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을 넘어 ‘글로벌 건기식 ODM 넘버 원 프로바이더’로서의 비전을 선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윤 대표는 “지난 20년이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국내 건기식 업계에 영향력을 확대해 온 시간이었면 앞으로 20년은 세계 시장을 무대로 미래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동시에 최고 성과를 이끌어 낼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화장품 ODM·OBM 전문기업 (주)예그리나(대표이사 한성수)가 최근 ‘피부 주름 개선 화장료와 이를 포함하는 화장품’ 관련 특허(등록 10-2632186)를 획득했다. 해당 특허는 신규 소재 ‘디에틸이타코네이트’를 활용한 기술로 동국대학교 약학과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화장품 신소재 ‘이타코네이트’를 ‘디에틸화’하는데 성공한 것. 이를 통해 주름개선 소재 원료화와 동시에 주름개선 화장품 제형화까지 연결, 국내 최초로 개발한 사례다. (주)예그리나 만의 이같은 독자 소재를 적용한 제형에 대해 주름·탄력개선 효능·효과를 임상기관 검증을 거쳐 완료했으며 국제화장품원료규격집(ICID)에 등재도 완료했다. R&D본부 조자운 상무는 “각각의 세대와 환경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세분화해 검증한 효능·효과를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해당 특허원료를 이용해 다양한 제형에 적용·개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피부 탄력개선 등과 관련해 (주)예그리나 만이 개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7월 설립한 화장품 ODM·OBM 전문기업 (주)예그리나는 제품 기획에서 생산까지 고객사의 신뢰를 바탕
지난 한 해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한 건수는 모두 94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974건보다 31건·3.2%가 줄어든 수치다. 기능별로는 자외선차단제가 가장 많은 341건으로 전체 심사통과 건수의 36.2%를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이 화장품 기업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기능성화장품 개발과 제품화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결과’를 공개했다. 식약처가 발표한 심사결과 자료에 따르면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943건이었다. 기능 별로는 △ 자외선차단 341건 △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삼중기능성) 159건 △ 탈모증상 완화 131건 △ 미백‧주름개선(이중기능성) 59건 순이었다. 특히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의 경우 지난 2022년에 63건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31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관련해 식약처는 “이러한 심사통과 건수가 늘어난 것은 사회 전반에 걸쳐 탈모 증상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관련 기능성화장품의 심사신청도 활발해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처음으로 기능성화장품 범주에 포함한 ‘피부장벽(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