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일본 화장품 원료 전시회’(CITE JAPAN 2025·일본 요코하마)에 참가, 일본 시장 내 입지 확보와 사업 강화에 나섰다. CITE JAPAN 2025는 일본을 대표하는 화장품 원료·기술 전시회.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활발한 B2B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모색한다. 대봉엘에스는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CPHI JAPAN 2025’(제약 전시회)에서도 주요 화장품 소재를 선보이며 긍정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의약·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시마 트레이딩(Shima Trading)의 공식 초청을 받아 공동 참가했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 자연 유래 클린더마 기능성 소재 △ 피부 장벽 강화 △ 미백에 특화된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으로 구성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 미백 기능성 원료 ‘Pro Multi White Cysteine’ △ 엔도카나비노이드 유사 세라마이드 성분의 ‘Skin Barrier Enhancer’ △ 고접착성 하이드로겔 제형의 ‘Hydro-SkinBond™’를 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www.nifds.go.kr )이 자체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 ‘인체피부모델(KeraSkin™)을 이용한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이 지난 14일자로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국제표준으로 등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등재 부문은 자극시험 분야 ISO10993-23(International standard ISO 10993-23:2021(Biological evaluation of medical devices-Part 23: Tests for irritation))이다. 관련해 평가원 측은 “해당 시험법은 평가원 소속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가 지난 2019년부터 연구한 결과 개발된 시험법이다.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KeraSkin™)을 이용해 의료기기의 피부자극을 평가하는 시험법으로 현재 기준 한국에서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 가운데 ISO 국제표준으로 등재에 성공한 최초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법을 개발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한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는 식약처의
코리아나화장품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세븐틴 도겸 전속 모델 발탁을 기념, 브랜드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일상비일상의 틈’(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한다. 해당 공간은 브랜드 대표 제품 ‘블레미샷 앰플·크림’을 중심으로 브랜드 모델 세븐틴 도겸과 함께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앰플엔 블레미샷 라인은 피부 톤을 보다 맑고 환하게 가꾸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잡티·톤 케어 라인을 추구한다. 사용감과 제형, 성분 배합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 블레미샷 앰플·크림 체험 존 △ 도겸 미공개 포토 존과 영상 최초 공개 △ 도겸 광고 영상 상영 △ 제품 구매 고객 대상 한정판 도겸 증명사진·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앰플엔 팝업스토어는 피부 톤과 잡티 개선에 관심 있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 블레미샷 라인의 주요 특성을 시각 차원에서 풀어낸 공간이다. 제품이 함유한 성분 정보와 제형 특징, 관련 임상 데이터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앰플엔 관계자는 “블레미샷과 세븐틴 도겸이 함께 한 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블레미샷의 사용감과 특징을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주) 대표가 어제(20일) 개막, 오는 22일(목)까지 열리는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컨퍼런스 ‘Bravo Forums’에 초청 연자로 참석하고 있다. 매년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올해 17회째를 맞는 포럼은 올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막을 올렸다. 손 대표는 매년 온라인 발표를 통해 참석해 왔으나 주최 측의 요청으로 올해 첫 대면 참석을 결정했다. 포럼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이후 국제 사회 경제 제재로 인해 화학물질 제조산업은 물론 △ 화학물질 반출입 △ EU-REACH 등과 같은 수출 규제 대응에도 제재를 받아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주요 수출 대상 시장인 EU 최신 규제 대응을 종합 모색함과 더불어 아시아 시장으로서의 수출 확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해 포럼에는 손 대표를 비롯한 화학물질 규제 전문가들과 규제 당국자들이 대거 참석하고 있다. 주요 발표 주제는 △ EU-REACH △ PFAS △ CBAM △ 한국·중국·APAC·중동·남미 화학물질 규제 동향 △ 튀르키예 화학물질 관리 제도(KKDIK) 현황과 최신 대응법 등이다. 손 대표는 “화평법 대응을 통한 한국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이 19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화장품산업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발명의 날은 195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조선이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개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기념식을 열고 발명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코리아나화장품은 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나화장품은 △ 특허 기반 기술 개발 △ 바이오 연구 △ 피부과학 중심 R&D 성과로 주목 받았다. 특히 피부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자생식물 유래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술도 호평을 얻었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는 “이번 대통령 표창을 연구 중심 경영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R&D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혁신 품질을 갖춘 기능성 화장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품질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료 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PT 아젤리스 인도네시아(PT Azelis Indonesia)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19년부터 유지해온 독점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로이터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홈케어·퍼스널케어 시장은 올해까지 연평균 11.5% 성장, 약 3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고품질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한류 열풍이 이러한 성장을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동시에 인도네시아 현지 화장품 제조사의 기술력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대봉엘에스는 프리미엄 원료 공급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며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봉엘에스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nesia Cosmetic Ingredients 2025’(ICI 2025) 전시회에 주요 공급업체로 참가, 차세대 클린더마 기능성 소재를 대거 선보이며 현지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회사 측은 △ 유자씨 오일 기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 리포좀 흡수율을 극대화한 유자씨오일 전달체 △ 국산 밀 발효 저분자 펩타이드 △ 연근 유래 뮤신 등을 소개했다. 신제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회장 하재현·이하 협의회)가 ‘2025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와 연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코스모닝·한국국제전시 후원으로 오는 28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진행하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심포지엄은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의 최신 기술과 응용 사례’를 주제로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그리고 협의회 소속 회원사의 연구원들이 연자로 참여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관련 정책·심사 규정 등에 대한 내용을 살피고 최신 기술 동향과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세미나 참가 신청 바로 가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0BjMuMCC3MJw0IfVUgQE_rF0f0dCkwo8kO68IJxvLOvfJww/viewform >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이용준)에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관련 올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안내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심사를 포함한 관련 규정을 가이드한다. 협의회 소속 회원사들은 모두 5개의 주제를 발표하고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게 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관장 유상옥·유승희)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 28회 전국박물관인대회(5월 12일)에서 제 5회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기획으로 2024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자연의 빛, 옻칠’(Ottchil: Light from Nature)로 기획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 기획전시 △ 교육 프로그램 △ 출판물 등 3개 부문에 걸쳐 매년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한다. ‘자연의 빛, 옻칠’ 전시는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의 옻칠 문화를 소개한 전시로 주 시드니 한국문화원과 호주디자인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소장 19세기 옻칠 유물을 중심으로 옻칠 장인과 현대 작가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여 현지 언론과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 옻칠 작업 시연과 작가 토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 교류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한국의 화장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에 설립한 국내 유일의 화장 전문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5년 1분기 동안 연결 기준 △ 매출액 259억 원 △ 영업이익 36억 원 △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 매출 13% △ 영업이익 77% △ 당기순이익 143% 증가한 수치다. 화장품 소재 부문의 가파른 성장과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의 호실적이 이번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소재 사업 부문에서 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글로벌 수요를 선제 반영한 고기능성 소재 개발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바스프,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 등 글로벌 선도 화학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친환경 베이스 원료부터 펩타이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액티브 성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이 지속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자씨 오일 유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와 고흡수 리포좀 기술, 국산 밀 발효 펩타이드 등 차세대 고효능 화장품 원료를 앞세워 유럽과 미국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다. 즉 폴란드·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천연 유래 고활성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두 회사는 지난 1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 3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콜마그룹이 지속 추진해 온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문화 정착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해 진행 중이다. 임직원 스스로 준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윤리의식을 되새기자는 취지다. 올해 자율준수의 날 행사에서는 콜마홀딩스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상무와 한국콜마 이승철 지속가능경영그룹 상무가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각각 윤리 규범과 사내 규정 준수를 약속하며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선서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있었다. 한국콜마는 자율준수 우수 실천자로 선정한 임직원 8명에게 표창했다. 수상자들은 △ 사내 준법 교육 △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유지 활동 △ 준법 점검 활동 대
미국 화장품 규제의 전환점 MoCRA 완벽 해부⑯-로레알마저 철퇴 맞은 미국 화장품 광고 규제의 민낯 - FDA와 FTC가 지키는 '진실한 광고'의 경계선<상 편에서 계속> 화장품 과대광고 판단의 5가지 핵심 기준 미국 규제 당국이 화장품 광고를 판단하는 기준은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 기준들을 숙지하면 위험한 광고 문구를 사전에 피할 수 있다. ■ 명시·암시적 치료 주장 화장품이 질병이나 피부 상태를 ‘치료’ 또는 ‘개선’한다는 표현은 제품을 의약품으로 간주하게 만든다. △습진 치료 △ 여드름 개선 △ 피부병 예방 △ 건선 완화 등의 표현은 화장품 광고에서 사용하면 ‘절대 안 된다’. 대신 △ 피부 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 △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줌 등의 표현으로 대체 가능하다. ■ 과학적 증거 과장 ‘임상적으로 입증됨’ ‘과학적으로 증명됨’과 같은 표현은 실제로 그에 맞는 과학에 기반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임상시험이 없다면 ‘피부 톤을 환하게 가꿔준다’와 같은 주관적 표현으로 바꿔야 한다. 만약 임상시험 결과를 인용한다면 그 시험의 정확한 조건과 한계를 명시해야 한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 ■ 구조·기능 주장 피부
글로벌 명품 화장품 기업 에스까다코스메틱(주)(대표이사 김학면)이 창립 26주년 기념일(4월 30일)을 맞아 성수동 본사에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999년 창립한 에스까다코스메틱(주)는 ‘색조의 명가’라는 명성과 함께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에스까다코스메틱(주)은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위해 △ 친환경 원료 개발 △ ESG 경영 강화 △ AI 기반 스킨케어 솔루션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김학면 대표는 “지난 26년간 고객의 신뢰와 사랑 덕분에 오늘의 에스까다코스메틱이 있을 수 있었다”며 “사람과 지구 모두를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서 기술과 감성을 융합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에스까다코스메틱(주)은 창립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 고객 감사 캠페인 △ 임직원 기부 봉사활동 △ 창립 기념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립 기념일에 맞춰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26주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