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슈퍼바이탈 라인 6세대’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슈퍼바이탈 라인은 노화 인자를 관리해 즉각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는 브랜드의 대표 라인이자 끊임없는 안티에이징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진화해온 헤리티지를 담은 라인이다. 새롭게 선보인 6세대 역시 최신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최초 개발한 ‘세노뮨™’을 적용했다. 해당 성분은 노화를 정확하게 타깃팅 해 직접 케어하는 최초의 독자 안티에이징 성분이다. 슈퍼바이탈 라인은 크림·세럼·아이크림·소프너&에멀젼 구성이다. 대표 제품 슈퍼바이탈 크림은 모공 탄력·잡티·투명도·잔주름 등 10대 노화 지표가 개선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슈퍼바이탈 크림 만의 특수 제형 ‘랩핑 테크 포뮬러’를 적용, 피부에 부드럽게 펴발린다. 고효능 성분을 밀착감 있게 흡수시켜 빠르고 확실한 피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슈퍼바이탈 오일 블렌딩 세럼은 피지 분비가 저하된 건조 노화 피부를 위해 섬세하고 정밀하게 설계한 항산화 안티에이징 세럼. 세럼과 오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듀얼 제형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피부에 편안하게 흡수되면서 빠른 안티에이징 효과를 전한
글로벌 1위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그룹이 서울대학교와 미래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두 번째 여정에 나섰다. 코스맥스는 이번 공동 연구에 앞으로 5년간 총 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달 29일 ‘SNU-COSMAX TIC 2단계 공동 연구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최경 부회장·유홍림 서울대 총장·강병철 서울대 연구처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연구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9년 서울대-코스맥스 TIC(SNU-COSMAX Technology Incubation Center)를 설립하고 1단계 연구에 지난 5년간 모두 50억 원을 투자해 차세대 뷰티&헬스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5년간 진행한 1단계 공동 연구 과정에서는 공학·자연과학·의학 분야 외 인문·사회과학·예술·데이터 과학 등의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연구)을 통해 차세대 화장품 소재·기기·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대 산하 소프트 파운드리 연구소(SOFT Foundry Institute)를 중심으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한 달 만에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달 9억2천6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월간 사상 최고의 수출액을 기록한 데 이어 10월에는 이보다 1억1천100만 달러가 더 많은 10억3천700만 달러 어치를 수출, 화장품 수출 역사를 새롭게 바꾼 것.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의 7억6천300만 달러보다 2억7천400만 달러가 늘어나 36.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0월의 이같은 증가율은 올해 최고 증가율이었던 1월의 71.0%에 이은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또 이 수치는 직전 월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9월 실적보다 12.0%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의 누적 수출 실적은 84억2천200만 달러로 100만 달러 고지에 15억7천800만 달러를 남겨 놓고 있다. 또 이는 지난해 10월까지의 누적 실적 69억9천800만 달러보다 14억2천400만 달러·20.3%가 증가한 수치다. <2024년 8월 수출실적 최초 발표 8억4천400만 달러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K-컬처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을 기획, 오는 7일(목) 아모레퍼시픽 본사(서울 용산구)에서 막을 올린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 지식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대중·학술 차원의 경계에서 ‘한류 4.0’ 단계에 와 있는 현재의 K-컬처 트렌드를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콘텐츠 구성이다. 포럼은 K-컬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중음악·드라마와 예능·웹툰·영화 등 4개 분야 세션으로 진행한다. 각 세션 별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모두 18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중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산업에 대한 전망을 논의한다. 포럼 이후에는 각 세션에서 발표된 내용을 연구 성과물로 기록, 올해를 결산하고 2025년을 전망하는 공동 저서 ‘K-컬처 트렌드 2025’도 출간할 예정이다.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은 오는 7일(목)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3분기동안 1조681억 원의 매출과 7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0.5% 상승한 수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효과로 서구권 매출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들이 북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것과 함께 서구권 매출 비중이 높은 코스알엑스의 실적 편입 효과가 컸다”고 덧붙였다. 주력 계열사 (주)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 라네즈·헤라·에스트라·라보에이치·일리윤 등은 혁신성 높은 신제품 출시와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 강화로 선전했다. 주요 자회사 중에서는 에스쁘아와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국내 사업 부진, 미주 등 서구권 매출 증가 (주)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전년 대비 1.6% 하락한 5천3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면세 채널 매출은 하락했지만 국내 온라인과 뉴커머스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수익성 개선 노력이 성과를 내면서 국내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헤라·아이오페·에스트라·미쟝센·라보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는 제주대학교와 함께 보유 특허 가운데 91건을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기업 동반성장 특허나눔’에 참여할 수혜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제주TP는 △ 홍해삼으로부터의 콜라겐의 분리 방법(제10-1306960호) 등 31건을, 제주대학교는 △ 새덕이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제10-1100129호) 등 60건을 이전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는 △ 새덕이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제10-1100129호) 등 60건을 이전할 계획이다. 제주TP의 특허나눔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제주TP는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중 약 80건을 소액 또는 무상 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제주TP 관계자는 “특허나눔을 통해 이전 받는 기술은 도내외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열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허나눔을 통해 기술이전 협약을 마친 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전 기술의 상용화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기술이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이자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Draper Startup House·이하 DSH)와 함께 국내·외 뷰티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K-뷰티를 이끌 수 있는 글로벌 협력회사를 발굴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LG생활건강은 “내일(11월 1일) DSH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서울 가로수길(강남구 신사동)에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히고 “DSH코리아센터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하며 국내·외 뷰티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입주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공식화했다. DSH는 △ 기술 개발 △ 마케팅 △ 투자 △ 해외 진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경쟁 TV 프로그램 ‘미트 더 드레이퍼’(Meet the Draper)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DSH는 ‘LG-드레이퍼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LG생활건강이 지향하는 기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뷰티테크·소비재 스타트업을 함께
김승훈 씨(엔라이즈 대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3억2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 철분 보충에 효과있는 ‘네추럴라이즈 액티브 철분’ △ 뼈와 치아 건강 관리에 좋은 '원어데이 뼈건강 칼마디PGA’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요 제품 7종이다. 기부 물품은 지체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거나 밀알복지재단의 기빙플러스 매장을 통해 판매 수익금 형태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는 친환경 나눔스토어다. 김승훈 대표는 “당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현재 건기식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분들 모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엔라이즈는 기업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도 밀알나눔재단에 4억7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NGO기관과 협업해 최근 5년간 누적 30억 원 규모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이 ‘닥터가드 탈모완화 샴푸’를 출시했다. 탈모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화장품이다. 건강하고 탄탄한 두피와 모발을 가꿔준다. 탈모완화 기능성 인증을 획득한 ‘동규자’(아욱씨추출물)를 핵심 성분으로 사용했다. 동규자는 코리아나화장품이 26억 원 규모의 국책과제에 참여해 독자 개발한 신소재이자 개별인정형 기능성 성분. 탈모증상 완화 도움에 초점을 둬 33개월 간의 연구, 150여종 원료 선별 끝에 개발됐다 . 해당 성분을 함유한 이 제품은 두피혈행과 두피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해당 샴푸 사용 후 두피 혈행은 12.76% 증가했으며 두피탄력은 7.66% 개선됐다. 두피 뿐 아니라 모발 건강 케어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 펩타이드 성분 10종 △ 모발구성 필수 비타민인 바이오틴 △ 수분을 케어하는 히알루론산 성분 △ 모발두피맞춤 코리아나 특허성분 10종을 함유해 모발과 두피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감을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 제품 사용 후 뿌리볼륨이 8.46% 증가했다. 인모 Tress에서의 모발 인장강도 변화 또한 사용 직후 10.89% 증가했다. 뿌리볼륨 지속력 측정결과에선 제품 사용 8시간 후까지 뿌리 볼륨이 큰 변화 없이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운영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irecipe)가 대표 보습 제품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 크림’을 리뉴얼 출시한다.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 크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향료를 제거하고 세라마이드 함량을 5,000ppm으로 2배 증량해 피부 장벽 케어 기능을 더욱 강화한 점을 내세웠다. 특히 선진뷰티사이언스에서 독자 개발한 아쿠아 피토플렉스™(AQUA PHYTOPLEX™)는 모공 크기의 1/400로 입자를 마이크로화한 리포솜 제형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세라마이드와 함께 △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피토스테롤 △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주는 지방산을 피부 각질층 구조와 유사한 비율로 구성한 세라플렉스™(CERAPLEX™) 성분을 함유해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도까지 높여 주는 기능을 보유했다. SCRC(선진임상연구센터) 박근형 박사 연구팀은 지난 9월 SCIE급 국제학술지 ‘Skin Research&Technology’에 해당 제품에 대한 피부 개선 결과를 게재,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즉 건성 피부 대상으로 라만 분광기를 사용해 피부 장벽 강화에 매우 중요한 세라마이드 함유에 따라 화장품의 피부 흡수도(흡
오는 12일부터 막을 올려 15일까지 이어지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인 홍콩’(이하 코스모프로프 홍콩·홍콩 컨벤션&엑시비션 센터(HKCEC))에 부스를 열고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모두 500여 곳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코스모닝이 10월 30일 현재 대한화장품협회·코트라·(주)코이코·IBITA 등 코스모프로프 홍콩 전시회와 관련해 한국관(단체관)을 구성하고 있는 단체·기관·주관사 등을 통해 참가기업을 확인한 결과다. 화장품 용기·부자재·원료 중심의 ‘코스모팩’은 12일부터 14일까지, 완제품과 화장품·미용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코스모프로프’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각각 하루씩의 일정 차이를 두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대한화장품협회-코트라가 공동으로 구성하는 한국관의 경우에는 56곳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를 포함해 모두 9곳의 기관이 단체관을 꾸리는데 이곳에 함께 부스를 여는 기업이 모두 280여 곳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한국관·단체관에 참여하지 않거나 카테고리의 특성 상 별도의 부스를 신청하고 결정한 기업이 모두 220여 곳에 이를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중국 내 정치 상황의 난항을 겪고 지난 2022년에는 싱가포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이·공학 분야 여성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상은 코스맥스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이하 KWSE·회장 임혜원)와 공동으로 우수한 여성인재의 공로를 인정하고 연구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2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제 1회 코스맥스 여성과학기술인상’ 시상식에서는 △ 리더십 부문에 임현의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 차세대 부문에서는 강원대학교 김현경 교수와 KIST 서지연 박사가 각각 수상했다. 임현의 박사는 친환경 나노공정·장비 개발로 자연모사 기술을 견인하는 등 기계기반 융합연구를 선도하고 여성과학기술인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현경 교수는 리튬 이온 전지와 차세대 이차전지 전극 소재·셀 관련 연구 성과를, 서지연 박사는 신경과학 분야에서 시냅스 가소성 내의 상호소통을 통한 기억유연성 조절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업적으로 각각 수상했다. 시상에 나선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은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K-뷰티의 눈부신 성과가 있기까지는 국내 과학기술인들의 헌신적인 뒷받침이 있었고 특히 여성과학기술인들은 학계와 산업계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