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선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늘(11일·수)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제 7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35억 원(2025년 대비 -3.3%)을 의결, 통과시켰다. 서경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를 훌쩍 넘어서는 쾌거를 이룬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그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제는 산업 전반의 질적·구조적 진화를 도모해야 한다. 현재의 성장세를 가속함과 동시에 날로 복잡해지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적응하고 역동성 넘치는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선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래야 과거 80년을 넘어서는 미래100년을 설계할 수 있다”고 새로운 미션을 제시했다. 2026년 사업계획 요약 올해 화장품협회의 사업은 크게 네 부분에 걸쳐 진행한다. 우선 글로벌 규제 조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다. △ 기업 책임 중심의 글로벌 안전관리 체계 정
화장품협회 현황 2025년 12월 31일 기준 화장품협회 회원사는 총 315곳으로 이 가운데 정회원이 256곳, 준회원은 59곳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새로 회원사로 가입한 기업은 모두 62곳(정회원 57곳·준회원 5곳)이었다. 탈퇴 회원사는 6곳, 제명회원사 16곳으로 2024년 말 대비 전체 회원사는 39곳(순수 증가율 14.1%) 이 늘어난 현세를 보였다. 화장품협회는 이같은 회원사 증가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K-뷰티론 지원(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른 제조업체 유입을 비롯해 회원사 가입 절차 간소화, 협회 인지도 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며 이에 따라 협회의 산업 대표성과 재정 안정성 강화, 그리고 회원 간 네트워킹·공동 대응 체계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화장품 산업 현황 2025년 12월 31일 기준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 수는 4천158곳으로 2024년의 4천184곳보다 26곳이 줄었다. 책임판매업자는 2만8천412곳으로 집계돼 전년도 2만7천859곳에 비해 553곳이 늘어났다. 책임판매업자의 경우 지난 2023년에 3만1천524곳으로 최고 수준을 보였다가 이듬해 소폭 하락세를 기록한 후 다시 증가세를 타나냈다. 화장품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의 ‘라이브커머스 감독관리 방법’이 지난 1일부터 발효돼 시행에 들어갔다. 중국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지난해 12월 18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령 제117호로 발표한 라이브커머스 감독관리 방법을 2026년 2월 1일부터 발효한다”고 밝혔다. 전체 7장 69조(68·69조는 부칙)로 구성한 라이브커머스 감독관리 방법은 △ 라이브 전자상거래 플랫폼 경영자 △ 라이브룸 운영자·라이브 마케팅 인원 △ 라이브 마케팅 인원 서비스 기관 △ 감독관리 △ 법적 책임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핵심 용어 정의 ‘라이브 전자상거래’(直播电商)란 ‘인터넷 사이트·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영상 라이브·음성 라이브 또는 여러 라이브의 결합 등의 형식으로 상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영활동’으로 정의했다. ‘라이브 전자상거래 플랫폼 경영자’는 라이브 전자상거래 활동에서 △ 네트워크 경영장소 △ 거래 매칭 △ 정보 공개 등 서비스를 제공해 거래 쌍방 또는 다자가 독립 거래활동을 수행하도록 하는 법인 또는 비법인 조직을 말한다고 명시해 뒀다. ‘라이브룸(直播间) 운영자'는 △ 라이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계정을 등록하거나 △ 자체
샤넬이 ‘데님 메이크업 컬렉션’ 한정판을 한국에 가장 먼저 선보인다. ‘데님 메이크업 컬렉션’은 다채로운 블루를 핵심 색상으로 삼았다. 여기에 소프트 핑크, 골든 베이지, 쉬머리 실버 그레이 컬러가 어우러졌다. 특별 제작한 데님 파우치도 나와 소장 가치를 높였다. 대표 제품은 △ 루쥬 코코 플래쉬 284 베이비 블루 △ 코코 데님 하이라이터 △ 레 꺄트르 옹브르 19 데님 드림 △ 레 꺄트르 옹브르 29 코코 진 △ 라 크렘 망 리미티드 에디션 등이다. ‘루쥬 코코 플래쉬 284 베이비 블루’는 입술에 촉촉하게 스며든다. 블루 쉬머의 진주빛 광채를 선사한다. 기존 입술 화장 위에 포인트를 더하는 제품이다. ‘코코 데님 하이라이터’는 샤넬을 상징하는 더블 C 로고가 새겨졌다. 블루와 핑크 쉬머 컬러가 얼굴에 세련된 입체감을 더한다. ‘라 크렘 망 리미티드 에디션’은 데님 파우치에 담은 핸드 크림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오는 5월 23일과 9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올해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하며 이는 지난해부터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험은 전국 8개 지역(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제주)에서 시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한 모두 열 한 차례(2020년 특별 시험 포함)에 걸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통해 조제관리사 7천495명을 배출했다. 11회 동안의 응시자 수는 3만7천391명으로 평균 합격률은 20.0%로 나타났다. 최고 응시자 수·최고 합격자 수·최고 합격률 등은 모두 2020년에 시행한 첫 시험이었다. 3회 시험 당시의 합격률이 7.2%로 최저였으며 제 1회를 제외하했을 경우 최고 합격률은 8회(2024년 10월 19일) 때의 26.1%다. 8회 시험까지는 응시자 수가 2천 명을 웃돌았지만 지난해 두 차례 시험에서는 응시자 수가 각각 1천566명, 1천957명까지 떨어져 조제관리사 자격의 실효성·필요성과 자격시험 합격 이후의 진로 등에 대한
메디큐브가 미국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 메디큐브는 미국 아마존‧울타뷰티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지난해 아마존 미국 매출은 2024년 대비 432% 증가했다. 인기 제품인 △ 제로모공패드 △ 콜라겐 랩핑 마스크 △ PDRN 겔 마스크가 매출 주역으로 꼽힌다. 아울러 메디큐브는 지난해 8월 미국 울타뷰티 1500곳과 온라인몰에 진출했다. 울타뷰티에서는 입점 4개월 월 판매량이 약 312% 증가했다. 울타뷰티 오프라인 매장은 메디큐브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소비자는 메디큐브를 체험하며 효능과 사용감을 확인했다. 소비자 접점이 확대되며 온라인 중심 소비 구조를 오프라인까지 넓혔다. 메디큐브는 울타뷰티 입점 후 매달 스킨케어 부문 온라인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프라인 실적을 포함한 통합 순위는 2위다. 품목은 12개에서 반년 만에 18개로 늘어 추가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아마존‧울타뷰티를 통해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유통망을 다각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콜마그룹이 취업 한파 속에서도 대졸 신입사원 100여 명을 채용하고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개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신입사원 교육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콜마그룹은 지난 6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콜마·HK이노엔·콜마비앤에이치 등 콜마그룹 관계사 신입사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입문 교육을 받으며 인근 지역사회를 위해 연탄 2천여 장을 직접 배달했다. 콜마그룹은 매년 여주아카데미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월과 8월에는 각각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큐브 만들기와 여주시 양섬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콜마그룹은 직원들이 입사 직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재의 성장과 인성을 중시하는 경영철학 아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구성원으로 육성
숙취해소 음료 시장이 기능성과 프리미엄 원료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드링크제 전문기업 보고신약이 음주 전후 섭취가 가능한 숙취해소 드링크 ‘행오버-큐’(Hangover-Q)를 새롭게 선보였다. 행오버-큐는 단순한 숙취 완화 제품을 넘어 음주로 흐트러진 신체 밸런스를 정돈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 핵심 원료는 음주 전후 숙취 개선 기능을 확인한 헛개과병추출분말이며 1병(50ml)당 1,200mg을 함유하고 있다. 헛개나무 열매는 오랜 기간 음주 관련 전통 원료로 활용해 온 소재다. 특히 해당 원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 30분 후부터 6시간 구간까지 숙취 증상 개선 효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조군 대비 숙취 완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오버-큐는 이러한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물 중심 배합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제주 청정 해역에서 자란 감태추출분말(215mg)과 아미노산 L-오르니틴을 더해 기능을 강화했다. 감태는 해조류 유래 원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L-오르니틴은 음주 후 컨디션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층을 고려한 배합 성분이다. 소용량(50ml) 액상 농축 타입으로 설계해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음주 전후 상황에 맞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원테이크 블렌더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베이스부터 컬러까지 모든 메이크업을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한 올-인-원 블렌더 세트다. 메이크업 제형에 맞춰 △ 매트(M) △ 글로우(G) △ 파우더(P) 블렌더 3종으로 구성했다. 모든 면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쉐입 디자인과 논-라텍스 소재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최대한 살렸다. 매트 블렌더는 메가 사이즈로 설계해 넓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다. 경도가 높은 탄탄한 재질로 매트 타입 제형과 잘 어울린다. 스파출라 면으로 베이스를 균일하게 밀착시킨 뒤 탭핑 면으로 두드리면 커버력 높은 결점 없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글로우 블렌더는 미디엄 사이즈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해 리퀴드 또는 크림 제형 사용 시 자연스러운 윤기와 매끄러운 결을 연출해 준다. 물에 적시거나 미스트를 뿌리면 부피가 팽창하며 더욱 촉촉한 밀착력을 구현, 글로우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파우더 블렌더는 섬세한 후로킹 소재의 미니 사이즈로 치크 또는 파우더 제형 사용 시 뭉침 없이 고르게 발색 효과를 낸다. 좁은 면을 활용해 눈가나 코옆 등 디테일한 부위까지 섬세하게 유분기를 정돈할 수 있다. 넓은 면
바이오스펙트럼이 해파리 펩타이드 ‘Jellyco Pep’의 항노화 효능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대한화장품학회지에 실렸다. 논문 제목은 ‘Jellyco Pep의 섬유아세포 재생 활성 및 피부 항노화 효과에 대한 평가’(Evaluation of the Fibroblast-regenerative Activity and Skin Anti-aging Effects of Jellyco Pep)다. 바이오스펙트럼 생명과학연구소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지원 아래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피부 노화의 구조적 핵심 축인 표피–진피 접합부(Dermal–Epidermal Junction, DEJ)와 섬유아세포 기능에 작용하는 항노화 메커니즘을 밝혔다. Jellyco Pep은 해파리 콜라겐을 효소 가수분해와 한외여과 공정으로 제조한 물질이다. 분자량 6 kDa 이하의 저분자 펩타이드 혼합물이다. 바이오스펙트럼은 Jellyco Pep을 대상으로 △ 섬유아세포 재생 기능 △ DEJ 관련 구조 단백질 △ 산화 스트레스 반응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Jellyco Pep은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세포 증식과 이동을 촉진했다. COL1A1 mRNA 발현이 증가해 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