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 ‘올세라 탄력 세럼’은 피부를 탄력있게 가꾼다. 비건 콜라겐과 3중 펩타이드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병풀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붉은기를 잠재운다. 피부 온도를 낮추고 보습감을 채운다.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며, 번들거림이나 끈적임이 없다. 은은한 허브 향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피부 1차 자극 시험과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실시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올 한 해 동안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와 인플루언서 초청행사를 모두 43회 운영, △ 계약 추진액 256억5천만 원 △ 수출 계약액 46억 원 △ 현장 업무협약(MOU) 17억 원 체결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오프라인 상담회의 경우 바이어와 기업의 일 대 일 수출 상담 형식을 통해 두 차례의 해외 바이어 국내 초청 상담회와 한 차례 베트남 현지 바이어 상담회로 모두 3회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7월과 12월에 진행한 해외 바이어 국내 초청 상담회에서는 국내 화장품 기업 28곳과 일본·미국·베트남·인도 등 9국가 바이어(기업) 44사가 참여해 △ 계약 추진액 93억 원(648만 달러) △ 현장 업무협약(MOU) 13억 원(90만 달러)을 성사시켰으며 후속 지원을 통해 수출 계약 38억 원규모의 실적으로 연결했다. 베트남 현지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국내 화장품 기업 10곳과 베트남 현지 바이어(기업) 22곳을 매칭, △ 계약 추진액 39억 원(272만 달러) △ 현장 업무협약(MOU) 4억 원(
마녀공장이 12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외신기자 초청회를 열었다. 마녀공장은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선정을 기념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 회사는 9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하는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 회사는 일본‧프랑스 등 해외 각국의 외신기자를 초대해 K-뷰티 산업 현황을 발표했다. 마녀공장의 글로벌 전략과 복지제도 등도 설명했다. 마녀공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와 자율 출·퇴근제 등이 대표적이다. 선진 근무환경을 조성해 임직원의 일‧가정 균형을 지원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외신기자 초청회를 통해 K-뷰티의 우수성과 핵심 경쟁력을 소개했다. 싱가포르의 한 매체는 마녀공장의 사내 복지 정책과 임직원 사례 등을 자세히 보도했다”고 밝혔다.
미미박스가 실리콘투오 손잡고 미국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한다. 미미박스(대표 하형석)는 화장품 유통기업 실리콘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실리콘투는 아임미미‧포니이펙트‧카자뷰티 등을 미국 세포라‧울타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은 오프라인 유통이 막강한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소비재 매출의 84%는 오프라인에서, 16%는 온라인에서 나온다. 반면 K-뷰티 브랜드가 미국 매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미미박스는 글로벌 유통기업 실리콘투와 미국 오프라인 시장을 본격 공략할 전략이다. 이 회사는 세포라‧울타‧월그린스‧메이시스 등 백화점‧드럭스토어 매장 4천곳에서 제품을 판매했다. 매출의 90%를 해외에서 올리며, 해외매출 65%가 미국서 나온다. 실리콘투는 세계 150여개국에 K-뷰티를 유통한다. 올해 3분기 기준 매출의 25%를 북미 시장에서 냈다. 미미박스와 실루콘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출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내년에는 유럽‧중동도 두드린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발판을 마련했다. 뷰티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을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헉슬리가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했다. 헉슬리(Huxley)는 코스트코 매장 4백곳과 온라인몰에 오일 에센스 세트와 클렌징젤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미국 아마존 등 온라인 판매에 집중했다. 올 10월 미국 코스트코에 진출해 컨디셔닝 에센스를 판매했다. 내년 2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클렌징 젤 비 클린 비 모이스트’가 입점한다. 5월에는 ‘오일에센스 에센스라이크 오일라이크’ 2개 세트 20만 개가 코스트코 매장에 깔린다. 헉슬리는 ‘코스트코 글로벌 서밋’에서 ‘퍼퓸 핸드크림’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호평은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로 이어졌다. 2025년 하반기 영국을 포함한 해외 8개국의 코스트코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헉슬리 관계자는 “미국은 K-뷰티의 중대 격전지로 부상했다. 미국 핵심 유통 채널인 코스트코에서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 북미에 K-인디뷰티 흐름을 이끌며 입지를 넓히겠다”고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미국 메이크업 브랜드 ‘베어미네랄’을 선보인다. 베어미네랄(BareMinerals)은 1995년 미국에서 탄생했다. ‘바를수록 나아지는, 건강한 피부’(Better Bare Skin Every Day)를 주제로 삼았다. 피부 결점을 가리는 것이 아닌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 성분을 최소화해 저자극 메이크업을 추구한다. 대표 제품은 파운데이션‧파우더‧프라이머 등 베이스 메이크업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베이스에서 시작해 포인트 메이크업‧클렌징‧스킨케어 품목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베스트셀러인 ‘베어미네랄 오리지널 루즈 파우더 파운데이션’은 가벼운 사용감으로 입소문 났다. 7가지 미네랄 성분이 피부 건조를 막는다. 피지와 습도에 강해 메이크업이 오래 유지된다. 파우더 제형이 피부에 녹아들며 밀착한다. ‘오리지널 퓨어 세럼 래디언트 내츄럴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스킨케어 성분이 들어 있다. 피부 표면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하루종일 촉촉하고 들뜸 없는 화장을 연출한다. ‘프라임 타임 프라이머’는 메이크업 지속성을 높인다. 피부 톤을 고르고 환하게 나타낸다. 베어미네랄 제품은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K-뷰티 B2B 역직구몰인 ‘트렌디서울’을 열었다. ‘트렌디서울’은 해외 기업고객에게 K-뷰티 브랜드를 유통하는 플랫폼이다. 아시아비엔씨 자체 브랜드인 오디드와 해외 총판을 맡은 롬앤‧누즈‧에스네이처‧온그리디언츠 등을 선보인다. 아시아비엔씨는 해외 바이어가 K-뷰티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하도록 돕는다. 트렌디서울은 일반 도매 거래와 달리 복잡한 계약 절차나 규제가 없다. K-뷰티 브랜드에 관심있는 소규모 바이어를 위해 진입 장벽도 낮췄다. 구매옵션을 소량부터 대량까지 유연하게 설정했다. 트렌디서울은 올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가동한다. 올 하반기에는 4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제품 8백여개를 판매하고 있다. 아시아비엔씨는 트렌디서울에 입점할 브랜드를 모집한다. 수출을 희망하는 K-뷰티 브랜드의 판로를 개척하며 동반 성장할 전략이다. K-뷰티 B2B 플랫폼 운영 경험을 쌓은 뒤 B2C 플랫폼을 추가 오픈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트렌디서울 공식 론칭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바이어가 도매 계정에 가입하면 웰컴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첫 구매 시 $90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또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장모‧박은희 부회장의 모친 신귀임 씨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5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20일(금) 오전 9시 엄수된다. 장지는 이천호국원이다. 문의 031-219-6654(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네이처리퍼블릭이 미국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프리미엄‧가성비 투 트랙 전략을 가동해 미국을 두드렸다. 이 결과 올해 미국 매출은 2023년보다 25배 증가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미국 코스트코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펼쳤다. 6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진생 로얄 실크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한달만에 1만개 넘게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코스트코 매장 200곳 진출로 이어졌다. 남성용 ‘버치 인텐시브 포맨’과 탈모완화 ‘블랙빈 샴푸’도 추가 입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미국 아마존에서 가성비로 승부했다. 미국 젠지 세대(Gen-Z·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허니 멜팅 립은 11월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에서 5만개 넘게 팔렸다. 설탕이 흐르는 탕후루립으로 불리며 미국 젊은층에게 화제를 모았다. 허니 멜팅 립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500% 늘었다. 이 회사는 틱톡을 통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화장법부터 입술컬러 조합 콘텐츠를 소개하며 미국 젠지 세대의 시선을 붙들었다. 미국 뉴욕에 마련한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3곳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하루하루원더(haruharwonder)가 영국 드럭스토어 부츠(Boots) 100곳에 진출했다. 입점 품목은 국산 발효 흑미로 만든 블랙라이스 5종이다. 하루하루원더 블랙라이스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피부 노화를 자연스럽게 늦추는 슬로우에이징 제품이다. 대표 제품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우는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와 바쿠치올이 눈가 탄력을 강화하는 ‘블랙라이스 바쿠치올 아이크림’이다. 이들 제품은 내년 상반기 올리브영 입점을 앞뒀다. 하루하루원더는 영국을 비롯한 해외 유통을 늘리고 있다. 체코 로스만(Rossmann), 튀르키예‧싱가포르‧필리핀‧중동 왓슨스(Watson’s), 덴마크 드럭스토어 마타스(Matas) 등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정재원 하루하루원더 대표는 “해외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을 확장하고 있다. 피부에 안전한 식물 성분과 발효과학 기술을 결합해 차별하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