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미용·스파 등 분야별 산학 연계 글로벌 전문가 육성 국내 최초로 한류 문화와 K-뷰티에 관한 체계적인 학술 연구를 목표로 설립된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이 2019년도 전기 K-뷰티학과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기대 한류문화대학원은 한류 문화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보급을 견인할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K-뷰티학과 외에 K-팝 전공, K-드라마 전공 등을 포함한 4개 학과에 9개 전공 과정을 개설했다. K-뷰티학과는 화장품·미용·스파 웰니스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각 영역별 상품연구·개발, 시장조사 기법과 마케팅, 글로벌 전략 연구 등에 관련된 과목들을 이수할 수 있다. 특히 K-뷰티학과는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화장품 특화 글로벌 마케팅 인력의 배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화장품 업계 전문가들을 특강 강사진으로 초청, 다양한 실용 지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대학교는 특성화 대학원 지원 방침에 따라 K-뷰티학과 신입생들에게 등록금의 30%를 감면하고 장학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2월 1일(금)까지 접수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 홈페이지에
일본 나고야서 논문 발표‧포럼‧토론 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심재숙)가 지난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나고야에서 2019년도 제5회 동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두·포스터 논문 발표와 포럼, 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논문은 △ 네일에 나타난 미니멀리즘의 미학적 특성(조수경·건국대 대학원 석사 과정) △ 삼국시대 헤어디자인 연구(목영실‧가천대 뷰티경영 석사 전공) 등이 발표됐다. 2부 한·일국제학술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뷰티시장 현황이 집중 제시됐다. 학회는 한국에서 활발히 실시하는 SNS 고객 관리법을 소개하고, 장단점을 분석했다. 심재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학회는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기를 맞아 국제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뷰티학문 연구단체를 표방한 학회는 매년 동계 행사에서 국제 학회와 작품 전시를 함께 연다”고 전했다. 이어 심 회장은 “융합시대의 흐름에 맞춰 뷰티와 인접 분야를 결합한 다각적인 학술 활동을 펼친다”며 “올해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되기 위해 심도있는 연구 활동을 강화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심재숙 회장은 현재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뷰티경영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입생 환영회‧더모나코리아 MOU 협약식도 열어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총장 박호군)는 오늘(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로즈홀에서 2019년 뷰티산업학 석‧박사 신년회 및 신입생 환영회를 열었다. 윤천성 교수는 “과거나 미래에 갇히지 말고 오늘을 의미있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재의 작은 시작과 과정이 큰 결과보다 가치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이 개설된 지 13년을 맞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새로운 20주년을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학교 김정숙 박사에게 제3회 서울벤처뷰티인상을 전달했다. 윤천성‧김진숙 교수에게는 지도교수 감사패가 수여했다. 학위 취득 축하패는 △ 유병성‧정하나‧조덕래‧김민정‧이유리‧박봉녀‧차진희(석사) △ 신석영‧황은희‧배영현‧송정빈(박사) 씨에게 제공됐다. 더모나코리아‧더모나뷰티아카데미와 MOU 체결식도 진행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은 백옥생 자회사 더모나코리아와 왁싱 교육기관 더모나뷰티아카데미와 협약을 맺고 산학 공동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했다.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2019학년도 석사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경영학과 내 △ 뷰티예술경영 △ 고용 및 직업상담 △ 교육경영 △ 글로벌프랜차이즈△ 세무 △ 에너지경영 △ 인사조직 △ 중소기업경영 등 세부전공으로, 모집인원은 60명이다. 2003년 개설된 뷰티예술경영 전공은 다양한 경영학 이론과 함께 뷰티 전공 수업을 통해 뷰티산업 분야의 CEO로서의 자질함양과 마케팅 전문가로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경영학석사과정이다. 응시자격은 국내외 대학의 학사학위 소지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원서 접수기간은 1월 30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www.gachon.ac.kr/major2/mana)나 031-750-864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박사과정 재학생 참여…논문 발표‧토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미용학전공이 지난 해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제22차 석·박사 국내동계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도수이불행부지, 사수소불위불성’(道雖邇不行不至 事雖小不爲不成)을 주제로 삼았다. 윤천성 교수는 “아무리 가까운 길이라도 가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으며,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지 않으면 이뤄지지 않는다”고 설명한 뒤 “석·박사 과정 재학생의 논문과 토론을 바탕으로 미용학문의 질적 발전을 추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논문 발표에서는 △ 뷰티 기반 청소년 자아 건강 증진 프로그램 모형 개발(배영현) △ 헤어미용 종사자의 신체적 매력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고객의 재방문 의도에 미치는 영향(박봉녀) △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화장에 대한 인식 및 화장 관심도에 관한 연구(김민정) △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헤어컬러 행동 및 만족에 관한 연구(차진희) 등이 소개됐다.
해외 교육·실습·취업...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강화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가 세계를 향해 비상하고 있다. 호주·일본 등 해외에 현장 실습과 교육·취업 등을 활발히 지원하며 글로벌 뷰티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것.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학과장 윤세영)는 최근 재학생 2명이 호주 화장품회사에 취업해 내년 1월 출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년 전 졸업 예정자 2명을 일본에 인턴으로 보낸 바 있다.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는 김상진 교수를 해외 취업 전담 교수로 위촉, 학생들의 국외 근무와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김 교수는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중국·일본 등 세계 각국의 대학·화장품회사 등과 협약을 맺고 재학생의 어학 연수와 현장 실습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MOU를 체결한 캐나다·중국 대학 등에 6개월에서 1년 동안 교환학생을 파견, 글로벌 감각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이 대학 화장품과학과 재학생은 졸업 여행으로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중국 상해 화장품 박람회 등을 참관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체험했다. 올 겨울 방학에는 미국·중국·호주의 화장품회사에서 학생 각 2~3명이 현장 실습을 할 예정.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는 K뷰티
200여 프로젝트팀 경쟁…창의적 아이디어로 새 일자리 창출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학과장 윤세영) 창직동아리 ‘미듀케이터’(미(美)+에듀케이터; 아름다움을 교육한다는 의미)가 지난 7일 송파아트홀에서 열린 ‘2018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 연말 경진대회’ 본선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연말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낸 팀을 선발하는 행사. 전국에서 200여 프로젝트팀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치는 치열한 과정을 통과한 20팀이 최종 무대에서 경쟁을 펼쳤다. 미듀케이터는 청소년들의 외적인 고민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올바르게 가꿀 수 있도록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나아가 성인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교육해 줄 수 있는 직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 은상을 받은 것.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미듀케이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한 2018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논문 발표…‘일본 노인 미용서비스’ 특강 한국미용학회(회장 류지원, www.cosmetology.or.kr)는 오는 12월 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I-KOREA BEAUTY-지능·혁신·포용·통합·소통’을 주제로 2018년도 제50회 동계학술대회를 연다. 1부에서는 △ 일본의 노인 및 암환자 토털케어숍 현황(나카가와 카나·교토이용미용전문학교) △ 맞춤 화장품의 미래(박동순 아람휴비스 대표) 등이 소개된다. 2부 논문 발표에서는 △ 갯지렁이 자가분해물이 탈색모발의 블루실버 염색에 미치는 영향(이정섭 이손 대표) △ Aspergilus oryzae로 제조한 soybean koji 섭취가 40~60대 여성의 안면 피부상태에 미치는 영향(박세실리아·건국대 대학원 생물공학과) △ 청소년의 메이크업 행동요인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전홍경·광주여대, 김의형·유원대) 등이 제시된다. 이어 한국미용학회는 이날 △ 포스터 논문 전시회 △ 분과회의 △ 총회 △ 14대 회장·부회장 선거 △ 우수발표논문 시상식 △ 음악 공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2일, 2018년 한국뷰티산업학회 연차학술대회 뷰티산업을 실용과학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학술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뷰티산업학회(회장 윤천성)는 오늘(2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1층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뷰티산업과 실용과학의 가치’를 주제로 2018년 연차학술대회를 열었다. 윤천성 한국뷰티산업학회 회장은 “뷰티는 고용 창출력‧경쟁력‧성장 잠재력이 높은 서비스 산업”이라며 “끊임 없이 변화하는 고객과 경영환경에 대응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정부와 뷰티산업 종사자가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회장은 “뷰티학이 산업에 기여하는 학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법을 찾기 위해 학술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수한 연구논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학회‧포럼‧컨퍼런스 등을 다양하게 열며 미용산업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박호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전문가의 길’을 제시했다. 박 총장은 “뷰티는 한류를 이끄는 효자 산업이자 대한민국 대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미용인들이 꿈과 열린 사고를 가지고 변화에 대처해 나가면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논문 발표 부문에서는 △ 테라피(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원서 접수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원장 허경옥)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019 전기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석사 학위 야간 과정 모집 분야는 △ 피부미용학 전공 △ 메이크업‧특수분장 전공 △ 화장품학 전공 등이다. 인터넷 원서 접수는 10월 15일(월)부터 10월 22일(월)까지다. 서류 접수는 10월 15일부터 23일(화)까지 이뤄진다. 면접일은 11월 10일(토) 오전 10시다. 입학 문의는 (02)920-7087, www.sungshin.ac.kr/beauty 한편 피부미용학 전공은 에스테틱과 소비자학‧경영학‧마케팅 등을 결합한 통합 교육을 제공한다.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미용 건강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메이크업‧특수분장 전공은 창의적 이미지를 창출할 대중문화 예술가를 키우는 과정이다. 메이크업아트‧특수분장‧보디페인팅 외 피부미용‧헤어‧이미지메이킹 교육을 펼친다. 화장품학 전공은 글로벌 뷰티산업을 이끌 화장품 전문가를 육성한다. 화학‧생명과학‧면역학 등 기초과학과 바이오기술, 경영학 등을 교육해 융합연구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29년 뷰티 노하우 전수…우수학생 3명 대상 장학금 전달 조성아뷰티(대표 조성아)가 지난 6월 15일 CMC 뷰티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조성아 대표는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장학생 △ 양원팅(杨雯婷) △ 위혜린(韦婷) △ 유동동(游咚咚) 등 3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MC 뷰티 아카데미는 재한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조성아 대표는 “K뷰티에 관심 있는 중국 유학생에게 29년 메이크업 노하우를 집약한 교육을 실시했다”며 “오는 9월 뷰티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시작해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심재숙)가 지난 6월 30일 경기 성남 가천대 가천관에서 ‘뷰티와 화합’을 주제로 ‘제4회 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에서 조성연 호서대 교수는 ‘연구윤리강령’ 특강을 열고 학문 연구자가 갖춰야할 도덕·법률 등에 대한 자질을 설명했다. 이어 분과별 학술발표에서는 △ 미용분야 등재학술지의 연구동향분석(이선영 가천대) △ 색조 화장품의 SNS 마케팅(우송대 심다영) 등을 소개했다. 이날 심재숙 회장은 “대한뷰티콘텐츠학회는 뷰티학문과 산업의 융복합적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학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