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향장미용학과(학과장 김경은)가 11월 2일(월)부터 11월 12일(목)까지 2021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는 △ 향장미용전공 △ 뷰티케어전공으로 나눠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향장미용전공은 화장품산업 전반에 대한 과정을 교육한다. 뷰티케어전공은 뷰티테라피와 미용산업에 대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장품 뷰티 심화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는 원격으로 정규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3학기 조기 졸업도 가능해 화장품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의 지원율이 높다. 석사‧박사 연계 교육 시스템도 구축했다.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 졸업 후 본교 일반대학원 헬스산업학과 뷰티·코스메틱산업전공으로 진학하면 박사 학위 취득 기회가 열린다. 이 학과는 올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취득을 위한 맞춤형화장품개발 과목을 신설했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일반인과 뷰티업계 종사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숙명여대는 향장미용학과 졸업생에게 화장품책임판매관리자 자격을 제공한다. 아울러 향장미용학과 입학생 모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서류‧면접 우수자는 우수 신입생 장학금을 지원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 이하 미용사회) 24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미용사회는 오늘(22일) 제356차 이사회의를 열었다. 신임 이사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김홍백 사무총장에 대한 인준을 의결했다. 미용사회는 현재 공석인 사무총장을 공개 채용했다. 김홍백 씨가 회장단 회의 심의를 거쳐 사무총장 후보로 선정됐다. 미용사회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김홍백 사무총장을 최종 확정했다. 그는 1960년생으로 1992년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본회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본회 교육원장을 역임했다. 김홍백 24대 집행부 사무총장은 “미용사회 실무를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중앙회 개혁을 위해 힘 쏟겠다”고 전했다. 미용사회는 새 집행부에 맞게 조직을 재정비하고, 미용업계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선심 미용사회중앙회장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24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지역 안배와 조직 화합에 초점을 맞춰 임원을 선정했다. 힘을 합쳐 변화와 혁신을 향해 나가면서 통합과 화합을 이루자”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의에 앞서 △ 오정순 하종순 강경남 고문 △ 설영희 전 부회장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소장 김민경)가 언택트 시대에 맞춰 AI 맞춤식 컬러 교육을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 컬러이미지메이킹 △ 퍼스널컬러진단 △ 휴먼컬러코칭 △ 감성컬러코칭 분야의 이론‧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실습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통해 1:1 테스트 결과를 개인에게 발송한다. 개인별 객관적인 결과물이 있어야 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강의를 받은 뒤 케엠케색채연구소에 의뢰하면 간단한 체크를 거쳐 컬러진단 결과물을 받을 수 있다. 케엠케색채연구소는 AI가 개인별 △ 진로 방향 △ 성향 △ 보완 컬러 △ 바이오리듬컬러 등을 분석하는 휴먼컬러 코칭을 운영한다. 휴먼컬러 분석은 시기에 따라 보완컬러를 선택, 에너지에 맞는 색을 생활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행동과 사고 패턴에 의한 선천적 기질과 환경에 따른 후천적 기질을 AI로 구분한다. 김민경 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은 6월 서철우 틸투원 대포아 ‘회선신경망기술을 이용한 퍼스널 컬러 추출용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퍼스널 컬러 진단 소프트웨어를 공동 연구 개발했다. AI 기술을 접목한 이 연구는 빅데이터로 소비자의 패션 스타일과 이미지를 분석한다. 회선신경망을 활용한 원색 보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원장 김주덕)이 2021년 전기 석사 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화장품학 전공 △ 메이크업‧특수분장 전공 △ 피부미용학 전공 △ 헤어미용학 전공 등이다. 원서 접수는 내달 13일(화) 오전 10시부터 22일(목) 오후 5시까지다. 원서는 성신여대 홈페이지(www.sungshin.ac.kr)나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에서 접수한다. 뷰티융합대학원 석사는 4학기 동안 교육하는 야간 과정이다. 화장품학‧피부생리학‧향장색채학 등은 원격 강의를 실시한다. 올해 신설한 헤어미용학전공은 두피 모발산업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뷰티‧경영‧마케팅 토털 교육을 제공한다. 최근 신설한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도 △ 석사 △ 박사 △ 석박사 통합 과정 신입생을 뽑는다. 박사 과정을 통과하면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성신여대는 일반대학원에 뷰티산업학과를 개설해 학사‧석사‧박사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학원 강의는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 진행한다. 화장품‧메이크업‧피부관리‧헤어 부문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해 융복합산업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화장품학과 뷰티 분야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해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제13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국제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렀다. 협회는 국가자격시험 부문을 신설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작품 제작과정 등을 영상으로 접수했다. 피부 부문은 에스테틱 기법 구현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서울시 시장상은 △ 이수빈(뷰티인아카데미) △ 남승혜(f2mg글로벌아카데미) 양이 차지했다. 대상은 △ 한서연‧신은채(연성대‧영상) △ 김선희(SBS뷰티스쿨‧일러스트) △ 이영은(아트 마스크) 양에게 돌아갔다. 올댓뷰티아카데미는 강남 수원 대구 등 지점 6곳이 모두 출품했다. 이 학원은 지도자상과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2014년부터 국제 공모전으로 행사를 확대했다. 수많은 출전자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용기술을 뽐냈다. 미용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맡겠다”고 전했다.
미용복지연합회가 시니어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한국미용복지연합회(회장 김현남)이 10일(목) 서울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50플러스코리안(이사장 한주형)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용복지연합회는 50플러스코리안과 손잡고 시니어 생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주요 추진 분야는 △ 미용 서비스 직무 교육 △ 표준 미용 서비스 개발 △ 미용 복지사의 활동 표준화 등이다. 김현남 미용복지연합회 회장은 “시니어 미용복지 전문가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미용 경력 단절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겠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시니어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8월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후암아트센터에서 ‘2020 월드아트 & 디자인 국제초대작가전’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한국 중국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뷰티 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마카오 창의형상예술협회가 다양한 예술 작품 사진을 보내 국제전의 위상을 높였다. 창의형상예술협회는 아시아태평양세계미용예술연맹 마카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2010년부터 중국 일본 타지키스탄 미국 러시아 대만 이탈리아 등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 전시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뷰티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며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현직 미용업계 언론사 대표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홍보팀장을 사칭해 물의를 빚고 있다. 미용 월간지 대표인 N씨는 어제(10일) 24대 미용사회 회장 취임 소식을 보도자료 공급업체 뉴스와이어에 제공했다. ‘[보도자료] 이선심 박사,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24대 중앙회장 취임’이라는 제목을 단 이메일은 “이선심 박사가 9월 10일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24대 중앙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중략) 아래에 첨부한 보도자료에 대해 뉴스 보도를 요청합니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보낸 이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홍보팀 OOOO 팀장’으로 밝히고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까지 남겼다. 어제 오후 2시 40분 경 해당 보도자료를 받은 미용업계 기자들이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이하 미용사회) 측에 이를 알리면서 문제가 공론화됐다. N씨가 뿌린 이 자료는 이선심 회장 취임일을 9월 10일로 잘못 명기한 데다 본지가 8일 코스모닝닷컴을 통해 보도한 이선심 회장 인터뷰 기사 “아픔을 말하라, 약이 될테니” 일부를 사전 허가 없이 인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기사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7791 참조> 미용사회가
공유 미용실이 탄생한다. 공유 미용실 서비스가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20년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실시했다. 이번 심의에서 공유미용실 서비스를 비롯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등 안건 15건을 승인했다. 공유 미용실이란 한 미용실 안에서 여러 명의 미용사가 독립 경영하는 형태다. 미용사는 개인별 영업신고 후 각자의 사업권으로 운영한다. 열펌기구나 샴푸대 등 미용 설비·시설을 함께 쓰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현행법상 공유 미용실은 운영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공중위생관리법은 1개 미용실에 1명의 미용사만 허용했다. 미용실 한곳에서 미용사 여러명이 독립된 사업자로 근무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제했다. 미용실은 분리된 영업공간에 각각의 시설·장비를 갖춰야 영업 가능했다. 미용 시설·설비를 공유하는 것은 위법이다. 이에 △ 벤틀스페이스 △ 아카이브코퍼레이션 △ 버츄어라이브 등은 공유미용실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실증특례는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험·검증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일정 기간 제한된 구역에서 기존 규제를 면제해 유망 제품·서비스의 발전을 돕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회장 오세회)가 17일(월) 서경대 유담관에서 제10회 메이크업 프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시대의 변화는 무엇을 요구하는가?(김형환 스타트경영캠퍼스 대표) △ 손상 없는 케라틴 펌과 속눈썹 틴트, 속눈썹 보톡스 과정(강경희 미인케어 대표) △ 160만 구독자 뷰티 유튜버의 크리에이티브한 메이크업 강의(뷰티유튜버 씬님) △ 화보촬영의 마이더스 손대식 아티스트의 촬영 메이크업(손대식 메이크업아티스트) 등을 소개했다. 이들은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이론과 실기를 시연해 호응을 얻었다. 김형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위기에서 대처하는 법을 설명했다. 강경희 대표는 새로운 속눈썹 틴트와 보톡스 과정을 알려줬다. 뷰티 유튜버 씬님은 영상 제작 과정부터 뷰티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자질을 제시했다. 뷰티크리에이터 성장 과정도 들려줬다. 창의적인 메이크업 시연도 선보였다. 손대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촬영 메이크업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오세희 회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메이크업인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전수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시대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자”고 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미용학전공이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제주에서 국내하계세미나를 열었다. 국제하계세미나에서는 석․박사 과정 재학생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 논문은 △ 체질 이론 기반 피부유형 분류(김의향) △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동향분석 연구(강혜진) △ 한국형 아유르베다 피타형 복부관리 프로그램 개발 연구(전미정) 등이다. 아울러 △ 헤어미용 △ 피부미용 △ 메이크업미용 △ 미용경영 △ 코스메틱 관련 논문을 소개했다. 윤천성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행정처장‧평생교육원장은 “세미나 주제를 ‘초심불망 중석몰촉’(初心不忘 中石沒鏃)으로 정했다. 처음 시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다른 생각과 준비된 행동으로 개인과 사회의 공동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재학생과 김진숙‧김미영‧손은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 이수희 교수(청암대) △ 김정숙 교수(유원대) △ 배정아 교수(서정대) △ 허선희 스와디시크릿 대표 등 선후배도 참여했다.
미용사회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제24대 중앙회장 선거’에 김진숙‧한미림‧이선심 씨가 출마한다. 12일 △ 김진숙(현 부회장‧전 미용기술분과위원장) △ 한미림(현 부회장‧경기도지회장) △ 이선심(전 부회장‧경기도지회장) 씨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각각 기호 1번부터 3번까지 번호를 배정 받았다. 이들 후보는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장 선거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연다. 코스모닝이 이번 선거의 특징과 김진숙‧한미림‧이선심 후보의 주요 공약을 정리했다. “변화와 개혁” 한 목소리 ‘미용업계 적폐 청산. 미용산업 제도 개선. 미용인의 권익 보호’. 세 후보는 일제히 변화와 개혁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24대 미용사회 선거의 후보들의 특징은 미용 산업계와 학계에서 두루 경력을 쌓았다는 점이다. 미용 산학계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경력을 밑거름 삼아 변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다. 김진숙 후보는 “풍부한 경험과 신뢰, 뚝심 있는 중앙회장!”을 구호로 내걸었다. 한미림 후보는 ‘준비된 차세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