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씨(피에프네이처 대표)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피에프네이처가 본사·공장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12일(화) 준공기념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새로 이전한 본사·공장 주소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9로 199. 전화번호는 043-237-1100, 팩시밀리는 043-237-1200.
이재란 씨(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오는 30일(목) 오후 2시부터 △ 미국 화장품 현대화법(이하 MoCRA)의 오해와 진실 △ MoCRA 개요와 규제 동향 △ MoCRA 실무 등을 주제로 미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동향 세미나를 갖는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IBA(Independent Beauty Association) Meredith Petillo 시니어 디렉터와 Robert Kiefer 리이치24H USA 대표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선착순 150명에 한해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 https://www.allcos.biz/ )의 교육/세미나 탭에서 접수한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가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국내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모다모다는 폴리페놀을 활용한 자연 갈변 샴푸를 개발했다. 이 샴푸로 새롭게 글로벌 새치 관리 시장을 개척했다. 뷰티업계에 혁신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최근 이 회사는 2세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출시했다. 신기술‧신성분을 접목해 새치‧두피‧손상모를 개선한다. 배형진 대표는 “모다모다는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을 기업 철학으로 삼았다. 기술과 혁신을 중요한 기업 가치로 여긴다. 일상에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세계시장에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주) 대표가 △ 2022 켐콘 유럽 △ 2023 켐콘 아메리카에 이어 올해 켐콘 유럽 컨퍼런스에도 연자로 초청받아 오는 26일(목) 9회차 세션에 나선다. 글로벌 최대 화학물질 규제 컨퍼런스 ‘켐콘 유럽’(CHEMCON EUROPE)은 오늘(2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막, 오는 27일(금)까지 이어진다. 손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화학물질규제 대응과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을 주제로 발표한다. 올해 켐콘 유럽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 EU CLP·글로벌 GHS 규제 변화와 대응 △ 글로벌 고분자 물질·신규 화학물질 신고방법 △ 화학물질의 지속가능성 전략 △ EU-REACH 개정 △ EU-REACH 개정에 따른 유관 산업의 영향: 화장품·식품 포장재·나노물질·RoHS·배터리·의료기기 등 △ PFAS(과불화합물) 규제: 미국·캐나다·아시아-태평양·EU △ 튀르키예·인도·영국·스위스 화학물질 규제 △ 일본·대만·태국·호주 외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화학물질 규제 △ 미국 TSCA·EPA와 캐나다 화학물질 규제 △ 순환 경제와 녹색화학, 화학물질 재활용, EU 폐기물 규정 구조 △ 공급망 커뮤니케이션과 완제품 규제 대응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16일 현장소통을 위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국내 최초 융합연구소다. 현재 600여 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화진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바이오·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규제 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부는 지난 8월 ‘킬러 규제 혁파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환경 킬러 규제 혁파 방안 보고 후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바이오·중견 기업계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저해되지 않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목 씨(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추석 명절을 앞두고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곳 계열사에 원부자재·용기·제품 등을 공급하는 730여 협력사다. 오는 10월 3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2일(금)에 앞당겨 순차 지급키로 한 것. 이상목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협력회사들을 위해 예정 지급일보다 최고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서경배 씨(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본사 준공 5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본사 1층에서 'BUILDING BEAUTY'를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이 건축 철학과 비전을 소개하는 동시에 설계자 데이비드 치퍼필드(영국)의 2023년 프리츠커 상 수상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유상옥 씨(코리아나화장품 회장·코리아나미술관장)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제기획전 '스텝 바이 스텝'(Step X Step)을 연다. 지난 2003년 개관 이래 동시대 미술의 맥락에서 깊이 있게 연구한 '신체'를 일상 행위인 '걷기'를 통해 조명하는 이번 국제기획전에서는 국내외 예술가 7인·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4일(목) 오후 5시부터 진행하며 전시 개막행사와 전시 투어는 오후 6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2-547-9177 또는 코리아나미술관 홈페이지( www.spacec.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텝 바이 스텝 국제기획전은 코리아나화장품이 후원한다.
김성원 씨(엘지유니참(주) 대표) 하반기 '쉐어 패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사회취약계층 여성과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유아 기저귀 등 위생용품 약 52만 매(소비자가 2억 원 상당)를 기부. 지난 7일 경북 구미시청을 통해 우선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 약 34만 매를 전달했다. 엘지유니참(주)은 생산공장이 위치한 구미시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경제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품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9일(토)에는 한국한부모가족시설협회에 약 18만 매의 생리대·유아 기저귀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전국 107곳의 시설에 소속돼 있는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한다.
김승환 씨(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제 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포장재·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일회용품 감량과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 아모레퍼시픽은 △ 불필요한 포장재 제거와 경량화 △ 재활용·바이오플라스틱 전환 △ 제품 리필 등을 통해 1천508톤의 포장재를 감량하고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스테이션을 만들어 제로-웨이스트와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누적 2천471톤에 이르는 공병을 재활용함으로써 △ 포장재 재활용 인식 개선 △ 화장품 공병 회수와 재활용 체계 기반을 마련 등의 주요 공적도 인정받았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수산물 소비와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 이 캠페인은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후속 챌린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윤 회장은 지난달 28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윤 회장은 한국콜마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 사진과 함께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다. 다음 챌린저로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2023년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에서 공공기관 공감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행정학회 주최로 지난 24일 국립한경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정부와 공공영역에서 각 기관장의 모범 리더십 발휘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행사다. 차순도 원장은 취임 이후 △ 직원들과의 공감을 기반으로 국정과제·ESG경영 이행을 위한 4대 전략목표, 12대 전략과제, 54개 실행과제 수립·추진 △ 임직원 동기부여를 위한 보상체계 강화 △ 첨단바이오R&D 지원체계 강화를 통한 사업화 성공률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진 오른쪽이 차순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