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무역관 ‘이탈리아 화장품 워크샵’ 5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문 B2B 상담회로 개최 한국과 이탈리아간 무역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탈리아 무역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B2B 상담회인 이탈리아 화장품 워크샵을 개최한다. 한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이탈리아 화장품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샵에는 △ 유아 제품부터 △ 스킨케어 △ 헤어 △ 에스테틱 △ 유럽 수출 관련 서류 발급 기업 등 총 8곳이 한국 파트너 기업을 찾는다.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오는 5월 8일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일은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며 미팅일정은 신청 기업에 한해 개별 전달된다. 미팅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신청서(https://forms.gle/qHU2pq6xED176vA37)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최성진 상무관(전화 : 02-779-0811, 이메일 : seoul@ice.it, s.choi@ice.it) 이탈리아 화장품 워크샵 방한 업체 리스트
산업통상자원부, 볼로냐‧코스모뷰티 아시아 등 67개 우선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9년 제1차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수출지원 역량을 총집결하기 위한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화장품 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수출활력촉진단, 기업간담회 등 수출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된 △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구축 △ 무역사절단 전문화‧대형화 △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지역강소기업 참여확대 등에 대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구축 건은 438개 해외전시회 가운데 동일 전시회에 복수의 부처‧지자체가 지원하는 67개 해외전시회에 대해 우선적으로 통합한국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화장품과 소비재 관련 통합한국관 대상전시회로는 △ 볼로냐 미용전(2020년 3월) △ 코스모 뷰티 아시아(2019년 9월) △ 중국 상하이 유아용품(2019년 7월) △ 도쿄 선물용품 잡화전(2019년 10월) △ 홍콩 미용전(2020년 12월) △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2019년 4월)이 예정돼 있다. 특히 67개 전시회 가운데 22개 글로벌 유명 전시회를 제외
홈쇼핑모아, 3/1~3/7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홈쇼핑시장에서 유럽 브랜드의 진격이 시작됐다. 스위스‧프랑스‧독일 등 주요 유럽 브랜드의 세럼‧크림 등이 환절기를 맞아 피부 스페셜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했다. 스위스 호메타와 프랑스 꼬달리, 독일 에뜨레벨 등이 홈쇼핑 기초 부문 TOP 10에 오르며 각축전을 펼쳤다. 홈쇼핑모아(대표 김성국‧남상협)가 지난 3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 동안 홈쇼핑·T커머스 14개사의 화장품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기초 부문 1위는 호메타 골드 세럼·크림·마스크가 차지했다. 호메타는 스위스 식물학자 모리스 마포니에 박사가 만든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생산부터 포장까지 ‘Made in Swiss’를 내세웠다. 호메타 리제너레이션 세럼과 크림, 샤이닝 마스크를 세트로 구성해 실속을 높였다. 프랑스 브랜드 꼬달리는 기초 부문 4위에 올랐다. 프랑스 보르도산 포도 성분을 담은 꼬달리는 항산화 기능의 비노퍼펙스 세럼과 에센스로 소비자 지갑을 열었다. 이어 독일 에스테틱 브랜드 에뜨레벨에서 출시한 하이드로펄 캡슐 에센스가 5위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3중 캡슐이 피부를 감싸 수분을 코팅하고 속 당김을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색조
본지 내부고발 자료 입수, 타유통 매장 한 곳에서만 월 평균 3억 매출 면세용, 온라인 밴드에서 판매·창고 트럭 적재 등 현장 제보 줄이어 협의회 측 “본사와의 결탁 증거” 비난…본사 측 답변에 반박문 발표 이니스프리 전국 가맹점들의 타유통(온라인·대형할인마트·지역 축제현장 판매) 채널 거래와 면세점용 제품의 유통에 대한 항의 집회 이후 본사 측의 답변(3월 25일 현재)이 가맹점에게 전달된 가운데 가맹점주들이 이 같은 비정상 유통현장을 담은 사진 등을 제보하고 나섰다. 특히 제보 내용 가운데 타유통 대표매장 12곳의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매출 현황까지 포함돼 있고 그 금액이 월 평균 약 2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타유통 대표매장 매출현황 참조>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회장 장명숙·이하 이니스프리협의회)는 이와 관련해 “이 매출현황 자료는 지난해 본사 내부고발에 의해 협의회에 매장실명까지 명기한 것”이라고 밝히고 “이는 본사 측과의 결탁없이 발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니스프리협의회가 본지에 제보한 내용들은 △ 타유통(온라인 몰 운영자로 추정됨) 채널 창고에 적재된 이니스프리 제품 △ 밴드에서 면세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새싹인삼‧다년근인삼 샘플 채취 조사 새싹인삼의 잎과 줄기가 4년 이상 재배한 다년근 인삼보다 항암과 면역력 증가, 피부주름, 색소 완화, 미백효과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진세노사이드(인삼 사포닌) 성분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유량과 피부의 잡티를 생성하는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하는 효과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재배된 새싹인삼 19종과 4년 이상 재배한 다년근 인삼 4종에서 샘플을 채취해 △ 진세노사이드 6개 성분(Rg1, F1, Rd 등) △ 피부에 잡티가 생기게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억제 효과 △ 총 폴리페놀 △ 플라보노이드 효과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새싹인삼이 다년근 인삼보다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폴리페놀 성분은 새싹인삼 잎이 155mg/100g을 함유, 다년근인삼 함유량 117mg/100g보다 높게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 성분 함유량 역시 새싹인삼 잎이 256mg/100g을 함유해 다년근인삼 222mg/100g보다 많은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
홈쇼핑모아, 2/22~28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항산화‧항노화 기능을 내세운 앰플‧세럼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홈쇼핑 소비자는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피부를 젊고 탄력 있게 가꾸는 화장품을 찾았다. 이데베논을 비롯해 화이트트러플‧비타민C‧프로폴리스 등을 주 성분으로 한 제품이 일제히 홈쇼핑 기초 부문 TOP 10위에 들었다. 이는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대표 김성국‧남상협)가 지난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 홈쇼핑·T커머스 14개사의 화장품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다.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시그니처 앰플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달바 화이트트러플 인텐시브 세럼이 2위에 올랐다. 피부 탄력지수를 높이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안티에이징 효과를 강화한 △ 차앤박 그린 프로폴리스 앰플 △ 슈퍼 퍼스트씨 퓨어 비타민C 세럼 △ 나인테일즈 링클 파워 세럼 등이 각각 7‧8‧9위에 올랐다. 색조 부문에서도 항산화 바람이 불었다. ‘더 얇게, 더 강력하게’를 내세워 밀착력‧커버력 경쟁을 펼쳐온 베이스 메이크업 분야에도 ‘항산화‧고영양’ 바람이 불어 닥쳤다는 분석이다. 홈쇼핑 색조 부문 상위권을 점유한 쿠션‧팩트 브랜드가 에센스 함유량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해방풍 미스트 개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지역 특산물인 해방풍을 이용한 기능성화장품인 해방풍 미스트 개발 성과보고와 전달식을 가졌다. 해방풍 미스트 개발 연구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의 요청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 대표 농산물 가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방풍은 예로부터 중풍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해독, 진정 작용이 있는 약재로 최근 기능성이 입증되고 있다. 주요 기능성분으로는 쿠마린 배당체로 특히 아데노신, 임페라토린, 베르갑탄 등을 함유해 주름개선, 항염, 항균, 중풍 예방과 치료, 기관지 질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도 농업기술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티로신 저해활성과 멜라닌 생성 억제율로 본 피부 미백효과는 해방풍 추출물이 기존 아스코르빈산과 비슷하고 주름개선 효과는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피부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지닌 해방풍 추출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고 미스트 화장품으로 제작해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신용습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이번에 개발된 해방풍 미스트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상품
중소기업중앙회 대규모유통업체 거래 중소기업 애로실태 조사 할인행사 관련 비용분담‧적정 수수료율 인하 개선 필요 백화점‧대형마트의 중소기업에 대한 불공정행위는 그간 정부 등 노력에 힘입어 상당부분 줄어들었으나 할인행사 관련 비용분담과 적정한 수수료율 인하는 아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백화점‧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 50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규모유통업체 거래 중소기업 애로실태 결과를 발표했다. 실제 백화점‧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은 할인행사 참여 시 수수료율 변도 여부 질문에 대해 수수료율 변동이 없었다고 38.8%가 답했고 7.1%는 매출증가를 이유로 수수료율 인상요구가 있었다고 답했다.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은 판매촉진비용의 부담전가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대규모유통업자와 납품업자 등의 예상이익 관련 판매촉진비용 분담 비율은 50/100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백화점 거래 중소기업 판매수수료 평균 29.7% 백화점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납품 방식은 납품업체의 제품을 외상매입해 판매하고 재고를 반품하는 방식인 특정매입이 62.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판매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특정매입과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분노와 눈물의 절규…상생 위한 결단·대책 촉구 “동일 가격정책은 가맹사업의 본질”…본사 앞 시위·항의서한 전달 “존경하는 서경배 회장님! 단순히 어렵고 힘들어서 이 자리에 모인 것이 아닙니다. 죽기 직전에 놓여있는 이니스프리 가맹점주들이 이렇게 눈물로 호소합니다. 어려우면 저 한 명은 이니스프리 가맹점을 그만두면 그뿐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이니스프리 가맹점주들은 물론 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가맹점주들은 아들, 딸들에게 자랑스럽게 매장을 물려주고 싶었습니다. 예전의 그 자랑스럽던 이니스프리는 어디로 가고 이처럼 가맹점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상황에 이르게 했습니까? 다시 한 번 눈물로 호소합니다. 죽어가고 있는 이니스프리를, 제발 살려주십시오. 선대 서성환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나라, 아니 세계 최고의 화장품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셨던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경배 회장님께 이렇게 간절히 부탁합니다!” 김미정 이니스프리 경남 함안점 대표는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 채 분노와 눈물로 절규했다. 오늘(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발족식과 이어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시위에
롯데면세점 앞 집회…규탄성명서 채택·정부청사까지 침묵 가두행진 면세화장품 불법유통 규탄 집회 화가연 발족식을 마치고 화가연 회원들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원들은 장소를 옮겨 롯데백화점 면세점(명동본점) 앞에서 ‘면세화장품 불법유통 방치 규탄 집회’를 열었다. 화가연은 이 집회에서 면세화장품의 시중 유통을 방치하고 있는 관세청의 행태를 규탄하고 이와 관련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규탄 성명서 전문 참조) 전혁구 화가연 공동회장은 이 자리에서 “관광진흥 등의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받은 면세품이 본래 목적과 달리 국내시장에 불법유통되고, 세금 탈루와 화장품 유통질서 교란의 온상이 됨으로써 화장품 가맹점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내면세점에서 국산면세품 구입 시 내국인들은 공항 출국장에서만 인도받을 수 있는 반면 외국인들은 ‘면세품 현장인도제’를 통해 즉시 수령 가능하다. 이를 악용한 조직적 대량·대리 구매로 면세화장품이 가맹점주의 본사 구입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중에 유통돼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현행 ‘주류의 상표사용에 관한 명령위임의 고시’에서는 ‘주류면세용’ 표기를, ‘군매점 면세품 운영 훈령‘에서는 ’군납면세품’ 표기
전국 조직 출범…상시 할인·온-오프라인 가격·정산정책 등 현실화 강력 촉구 민주당 을지로委 의원 대거 참석…법 개정·본사와 중재 통해 해결 모색 약속 무너지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숍 가맹점의 생존을 위한 결집과 전국 조직화가 이루어짐으로써 현재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맹본사와 가맹점과의 여러 가지 갈등, 즉 비현실적인 온-오프라인 채널 간 가격 차이, 상시 할인에 따른 가맹점과의 정산비율 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공동회장 전혁구·시종필·이하 화가연)는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네이처리퍼블릭·더페이스샵·아리따움·이니스프리·토니모리 등 5개 화장품 브랜드숍 전국의 가맹점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가연 발족식’을 갖고 위기 상황에 처한 로드숍의 생존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발족식 이후 회원들은 3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면세점(명동본점) 앞에서 면세화장품 불법유통 방치하는 본사와 관세당국 규탄 집회를 갖는 한편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는 오후 4시 30분부터 아모레퍼시픽 본사(서울 용산구 한강로)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눈물로
9월 준공 예정, 전주 본사도 남원 이전 계획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생장(대표이사 이종오)이 남원시 노암산업단지 내 특화단지인 화장품집적화단지 입주를 위해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장은 7천51㎡ 부지에 연면적 1천980㎡의 공장을 세운다. 준공은 9월 예정이며 준공과 동시에 전주 본사도 남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생장은 지난해 9월 남원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0월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판매장과 체험장을 갖춘 생산시설 착공으로 화장품 제조에만 머물지 않고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토종알로에인 생장알로에의 재배 확대와 다양한 제품 개발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오는 10월 천연물 화장품원료생산시설 준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임대형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건립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2년 화장품 관련 기업 30~40곳이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남원시의 육성의지와 산업인프라 조성에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상호협력이 확대되고 기업이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