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오늘(8일) 안다즈 서울 강남 비욘드더글래스에서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세희 1‧2대 회장 이임식과 금지선 3대 회장 취임식이 동시에 개최됐다. 협회는 오세희 1‧2대 회장의 주요 업적을 소개했다. 오 회장은 메이크업 업종 분리를 통해 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난 해 8월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으로 당선된 오 회장이 메이크업뿐 아니라 7백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세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2014년 9월 청와대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메이크업 업종 분리와 자격 분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5년 7월 메이크업 업종을 미용업에서 분리해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크업 산업체‧학계와 손잡고 산업 발전을 위해 뛰었다. 메이크업은 깊이있는 업종이다. 고급인력이 많이 포진돼 발전 가능성이 높다. 업종이 발전해야 산업 위상이 높아진다. 단체가 있어야 산업 종사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 지회장과 임원들이 신임회장과 함께 힘을 모아 메이크업 산업의 세계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지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전했다. 금 회장은 “메이크업계에 2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뷰티산업 소상공인 규제 발굴 해소를 위한 간담회 사단법인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오세희)는 지난 12월 14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 주최로 열린 뷰티산업 소상공인 규제 발굴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와 함께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중앙회 회장,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메이크업 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제한 김주덕 성신여대 교수는 뷰티산업의 한 분야인 메이크업 산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고용 창출 효과에 따라 반드시 육성해야 하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K-뷰티의 인기 상승으로 뷰티산업의 본산인 유럽과 견줄 만큼 지속적 성장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중위생관리법의 규제 하에 보건복지부 내 전담부서조차 없다며 전담 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화 가톨릭관동대 교수는 “최근 희망직업 순위 조사 결과 고등학생 희망직업 4위가 뷰티 디자이너로 꼽혔다. 아시아권에서는 한국의 뷰티산업이 최고로 평가 받지만 오히려 중국과 베트남 등의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
한국분장예술인협회 2018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인터내셔널 뷰티아트페어 뷰티업종 소상공인들과 뷰티인들이 모여 기술을 겨루는 ‘2018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인터내셔널 뷰티아트페어’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대표 최승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표 김흥빈)이 주관,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유리)가 시행을 맡았다. 경진대회를 비롯해 세미나, 뷰티 어워즈 시상, 작품 전시회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6천500여 명의 업계 관계자와 출전자들이 참석했다. 2일 오전 11시에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아트 등의 종목으로 소상공인부 출전자들의 경합이 펼쳐졌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뷰티 소상공인들의 기술 경진을 관람했다. 특히 레드카펫 뷰티살롱 간판이 걸린 뷰티 체험부스에서 시상식을 위한 메이크업을 시연 받으며 뷰티 업종 종사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경진대회의 12개 종목에서 경합을 펼친 선수 가운데 뷰티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