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정민‧AP‧삼화플라스틱‧LG생건’ 수상 영예 ‘제12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2018)’에서 정민‧아모레퍼시픽‧삼화플라스틱‧LG생활건강 등 화장품 관련 기업 4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K-뷰티가 질적인 면에서 성장하고 더 나아가 국내 화장품 산업 기술의 밝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독자적 기술력이 자리에서 소개됐다. 용기 전문 기업인 정민은 투톤 글라스로 국무총리상을, 아모레퍼시픽은 헤라 리치 스퀴즈 마스카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삼화플라스틱은 어플리케이터 Artisanal과 Airtight Compact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과 부천시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LG생활건강은 어플리케이터 올인원 타입 ‘팡팡 쿠션’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은 기술혁신 흐름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국무총리상 정민-투톤 글라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정민의 투톤 글라스는 내측용기와 외측용기가 일체형으로 성형(2중 사출)돼 내·외측 용기의 간극 없이
리치 스퀴즈 마스카라 실리콘 튜브 용기 '혁신‧지속가능성' 인정 아모레퍼시픽 헤라 리치 스퀴즈 마스카라 제품이 패키징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17일 열린 ‘제12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2018)’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해 2015년 출시한 헤라 리치 스퀴즈 마스카라에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실리콘 튜브 형태의 용기가 적용됐다. 실리콘 재질의 외부 용기와 알루미늄 파우치 내부 용기의 이중 구조로 구성된 용기는 마스카라 케이스를 손으로 주물러가며 사용하게 된다. 제품 사용자는 손으로 마스카라 용기를 누르는 세기에 따라 브러시에 묻는 내용물의 양을 다르게 조절할 수 있으며, 스퀴즈 마스카라 용기의 밀폐력으로 마스카라 용액이 굳지 않아 제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마스카라 용기에서는 브러시에 닿기 힘든 부분의 내용물까지 남김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돼 제품 사용량이 최소 1.5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헤라 리치 스퀴즈 마스카라 용기에는 무독성의 식기용 실리콘이 사용됐으며 후가공 공정을 최소화 했다. 또한 마스카라의 평균 사용기간이 증가해 제품 폐기량을 감소 시킴으로써 친환경 패키징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