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태국 시장 공식 진출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에스트라는 태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Lazada) 브랜드관 입점을 시작으로 태국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 뷰트리움(BEAUTRIUM)·왓슨스(Watsons)에도 상륙을 결정했다. 태국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 에이시카365 △ 아토베리어365 △ 리제덤365 △ 더마UV365 라인 14개 제품을 우선 선보인다. 주력으로 운영할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 차원의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 효능을 선사한다. 에이시카365 라인이 내세우고 있는 대표 제품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태국 현지 사전 마케팅 활동에서 가장 좋은 고객 반응을 얻으며 현지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에스트라는 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하는 현지 홍보 행사도 펼친다. 오는 28일까지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뷰트리움 시암스퀘어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 운영 마지막 날(28일)에는 태국 방콕 대형 쇼핑몰 중 하나인 엠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개막과 함께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선정, 진행한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 연재를 이번 (주)네오팜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함께 올리며 또 다른 참신한 기획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 <편집자 주> (주)네오팜(대표이사 김양수) 지난 2000년 7월 1일 설립한 토털
병원용 화장품과 난치성 피부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주)스킨메드가 지난 12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천양원(아동양육시설)을 방문, 소정의 후원금과 (주)스킨메드의 화장품(소비자가 기준 1천400만원 상당) 등을 기부했다. (주)스킨메드 전 직원은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금, 매년 연말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천양원에는 올해로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달 15일에는 대전시 중구 소재 중촌사회복지관(사랑과 희망의 공동체)을 방문, 후원금과 후원물품(스킨메드 화장품·소비자가 기준 1천400만 원) 등을 기부했다. 이 방문에서는 10여명의 (주)스킨메드 직원들이 어르신 급식 봉사에 참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주)스킨메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보다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의약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피부장벽 기능 회복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다년도 중형 프로젝트 R&BD 개발사업 연구과제 수행기업에 선정됐다. 대봉엘에스는 유씨엘·큐피크바이오와 컨소시엄을 구성, 오는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2년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비는 총 8억 원 수준. 대봉엘에스는 그동안 더마코스메틱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 고기능성 효능을 가진 PMWC 미백 소재 △ 피부 장벽 강화에 강력한 도움을 주는 CBD 스킨 배리어 인핸서(skin barrier enhancer) 소재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PMWC 미백 소재는 기존 소재들보다 효과가 높은 미백 기능 이외에도 피부 트러블 개선이 있는 멀티 기능을 발휘하는 소재로 독점성(SCI급 논문 2건·특허 등록 2건)과 신규성(비고시 미백 소재 식약처 개별인정), 신뢰성(새로운 작용기전), 가격 경쟁력 등을 갖추고 있다. CBD 스킨 배리어 인핸서 피부염증개선 소재는 인체 내 존재하는 엔도카나비노이드(Endocanabinoid)와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다. 우리 몸에서 만들어
동화약품이 스킨케어 브랜드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을 선보였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은 동화약품의 126년 노하우로 개발한 독자 원료를 담았다. 더마 화장품 연구력을 바탕으로 ‘피부평화주의’를 실현한다. 각질과 과잉 피지를 관리해 피부 문제를 해결한다. 무너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아 건강하게 되돌린다. 이 제품은 후시덤-T를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후시덤-T는 마이크로바이옴 ‘후시디움 코키네움’에서 유래했다. 후시덤과 피부 트러블 케어 원료를 배합했다. 외부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은 △ 밸런싱 세럼 △ 버블 클렌저 △ 밸런싱 토너 △ 클리어 토너 패드 4종으로 구성됐다. 후시다인 공식 온라인몰과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피부 pH와 유수분 균형을 맞춘다. 모공을 막는 각질과 노폐물을 관리한다. 피부 턴 오버 주기를 정상화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126년 R&D 기술로 더마 화장품을 개발했다. 피부에 평화를 안겨줄 제품을 출시해 나가겠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을 문제성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로 키울 전략이다”고 전했다.
중국의 화장품 신원료 등록 시스템을 가동한 후 지난 2021년 6월 첫 신원료 등록이 이뤄졌고 이달 16일 현재까지 전체 신원료 등록 건수는 모두 5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이 가운데 우리나라가 등록한 신원료는 2건에 불과하고 그나마 화장품 기업(원료기업 포함)이 등록을 완료한 경우는 단 1건 밖에 확인되지 않았다. 코스모닝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 신원료 등록 시스템 검색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 시점(3월 16일)에서 화장품 신원료로 등록한 건수는 지난해 말까지 47건, 올해 10건 등 모두 57건이었다. 우리나라 기업의 신원료 등록은 지난해 9월에 LX하우시스가 처음으로 완료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아시바트랩’(Asivatrep) 성분이 신원료 등록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아시바트랩은 기존 사용 이력이 없는 A유형(A0~A4 중 A2)에 해당하는 신원료로 중국 현지 시험진행 등을 포함, 등록 준비에 약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 중 첫 신원료 등록을 한 LX하우시스의 경우에는 폴리머류로 분류하는 D 유형에 속하는 원료다. 아모레퍼시픽의 아시바트랩은 지난 2010년
화장품 원료·소재 개발 전문기업 (주)비에스티가 국내 최대 제약기업 (주)동아제약과 국내 제주산 청정 풋귤을 원료로 항노화 효능을 지닌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 더마코스메틱용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 최신 연구개발 정보 공유 △ ESG 대응 원료 공동 개발 등을 위한 활동을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수입에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원료를 국내산 자생식물 원료로 대체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농가에서 폐기되는 농산물을 활용, 고부가가치를 가진 더마코스메틱용 항노화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과 기초 소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 소재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한편 국내 농가를 돕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주)비에스티 최일 연구소장은 “(주)비에스티는 2000년 설립한 보건복지부 화장품 분야 벤처 1호 기업으로서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과 상품화 노-하우를 축적·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 맞춤형 혁신 천연 안심 소재 개발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더마펌이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선포했다. ‘모든 피부는 아름다워질 수 있다’이다. 본질에 충실한 연구 정신으로 무장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포부다. 더마펌은 자체 펩타이드 연구 생산 설비를 갖췄다. 연구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 회사는 2002년부터 고순도 기능성 원료로 화장품을 제조하고 있다. 2012년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 진출했다. 2017년 무역의 날 백만 불 수출의 탑과 2021년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4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중국 부문을 수상했다. 중국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한다. 더마펌은 R&D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화장품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4월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 업무 협약을 맺고 플랜트 엑소좀 연구를 시작했다. 오라클과 손잡고 메디컬 화장품을 개발하고 나섰다. ‘2022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알렸다. 한윤재 더마펌 대표는 “2002년 창업해 화장품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위기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환절기 당기고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5겹 세라마이드로 진한 보습 케어를 선사하는 ‘세라마이드샷 더블 코어 멀티밤’을 내놨다. 단일 베이스가 아닌 각기 다른 기능을 지닌 두 가지 제형을 하나의 스틱에 압축했다. 8종 펩타이드 성분과 10종 히알루론산 성분 등의 유효 성분을 하나의 스틱에 압축, 고보습 케어는 물론 탄력·수분·주름개선·미백까지 한 번에 케어한다. 피부를 보호해 주는 핵심 보습 성분 세라마이드 다섯 가지를 함유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 보호는 물론 피부 내 수분까지 잡아준다. 탄력과 수분에 효과높은 베이스 밤과 다섯 가지 세라마이드 성분을 담은 세라코어가 8.2 대 1.8 비율로 배합, 간절기에 적합한 보습과 탄력을 경험할 수 있다. 앰플엔 관계자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시시때때로 당기고 건조한 피부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스틱 밤”이라며 “오랜 기간 끊임없는 제형 디벨롭 끝에 쉽게 뭉개지거나 끈적임이 느껴지지 않는 제형이어서 어느 부위든 편안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마펌(대표 한윤재)이 1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 고효능 신소재를 개발하고, 더마 코스메틱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대표 최병진‧박시준)는 바이오 소재 기술 플랫폼을 가진 회사다. △ 식물 엑소좀 분리 정제 기술 △ 식물 유전 공학 기반 생합성 기술 △ 생리활성물질 안정화 기술 등을 보유했다. 특히 이 회사는 ‘플랜트 엑소좀’을 고효율로 양산하는 ‘ExotractionTM’ 기술을 보유했다. 플랜트 엑소좀은 식물에 있는 세포외 소포체다. 플랜트 엑소좀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고, 효능 메커니즘을 확인하는 역량을 갖췄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 전달 역할을 한다. 202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10대 미래 유망기술로 선정했다. 식물이 만드는 플랜트 엑소좀은 화장품‧의약‧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식물 본연의 생명력과 효능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더마펌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플랜트 엑소좀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더마펌 대표 제품인 ‘울트라 수딩 R4’ 라인에 적용한다. 나아가 양사는 △ 유전자가위기술(CRISPR/Cas9) △ 식물 유전공학 기반 신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토코보가 탄생했다. 토코보(TOCOBO)는 ‘Follow Your Intuition’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삼았다. 본질에 집중하면서 단순하고 명료한 효과를 추구한다. 통찰력(insight)과 직관(intuition)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달라진 피부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효능이 입증된 유효 성분을 제품에 최적 비율로 담았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 제품 효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제품명과 패키지에 표시했다. 토코보는 오늘(22일) 공식 온라인몰에 토너‧에센스‧크림 3종을 선보인다. 토코보 아하 바하 레몬토너는 칙칙해진 안색을 맑고 환하게 가꿔준다. 레몬 추출물 38%가 들어 있어 얼굴톤을 밝힌다. AHA‧BHA 성분이 각질과 노폐물을 녹이고 피부 결을 정돈한다. 토코보 비피다 바이옴 에센스는 유산균 3종을 51% 함유했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게 한다. 토코보 멀티 세라마이드 크림은 멀티 세라마이드 6종과 3중 구조 히알루론산 성분을 10% 넣었다. 피부 속 수분을 결속시키고 보습막을 만들어 촉촉하게 유지한다. 이들 제품은 동물성 원료 성분을 배제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
비쥬엘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케나를 선보이고 김보라를 모델로 발탁했다. 김보라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모델 겸 크리에이터다. 케나 광고에서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여유를 즐기며 피부 관리를 하는 셀럽의 하루를 자연스럽게 나타냈다. 케나 마케팅 담당자는 “김보라는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녔다. 케나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케나(kenner)는 독일어로 전문가를 뜻한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핵심 원료로 삼았다. 피부 체질을 개선해 건강하게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비쥬엘은 병원 컨설팅과 화장품 사업을 운영한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뷰티&헬스 시장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