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에서 해방된 5월. 마스크에 가려졌던 피부를 꼼꼼히 재정비하는 이들이 늘었다. 야외 외출이 잦아지면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수요가 동시에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소홀했던 피부관리와 메이크업을 다시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모공과 잡티 등을 관리하는 기초 화장품이 랄라블라와 롭스에서 잘 팔렸다. 색조 분야는 베이스를 넘어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모양새다. 랄라블라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 밤’이 1위를 지켰다.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개월 연속 1위다. 클린뷰티를 내세운 ‘더랩바이블랑두 히알루론산 토너’와 ‘라운드랩 독도 토너’가 뒤를 이었다. 색조 베이스 부문에서는 어바웃톤 파우더 팩트가 강세를 보였다. 블러 팩트가 1위를, 에어 핏 팩트가 3위를 차지했다. ‘세럼한통쿠션’으로 입소문난 ‘파넬 시카마누 세럼 쿠션’이 2위에 들었다. 민감 피부용 세럼 진정 성분과 초밀착 커버 기능을 강조했다. 아이섀도 부문에서는 △ 트윙클팝 글리터링 아이스틱 △ 블랙루즈 펄블리 아이 글리터 △ A.black 글램 체인지 멀티 팔레트가 1위부터 3위를 기록했다. 롭스 기초 카테고리에서도 스틱 화장품의 인기가 이어졌
4월에도 스틱 화장품의 질주가 이어졌다. ‘김고은 멀티 밤’으로 불리는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 밤’이 아성을 굳건히 지켰다. 싸이닉 콜라겐 앰플 스틱 등 후발주자들은 가성비를 높여 도전장을 내밀었다. 멀티밤의 원조격으로 알려진 조성아 브랜드도 ‘에이치 세럼 스틱 파워 프루프’를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스틱형 제품을 선호하며 멀티 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해진 자외선‧미세먼지에 피부는 자극받기 쉽다. 각종 피부 트러블이 증가하면서 저자극 스킨케어가 주목 받았다. 봄 시즌 클렌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중성‧아미노산등을 키워드로 내새운 저자극 클렌저가 잘 팔렸다. 스킨케어 기능이 메이크업에 활발히 접목되면서 세럼 쿠션 등이 새롭게 매출을 올렸다. 랄라블라에서는 기초 부문에서는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 밤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성아 에이치 세럼 스틱 파워 프루프’가 2위에 올랐다. 3위에 든 동국제약의 ‘마데카21 테카솔 토너’는 500ml 본품 외 200ml을 추가 증정하며 매출을 높였다. 클렌징 부문 1위는 ‘듀이트리 하이 아미노 올 클렌저’가 거머 쥐었다. 피부 천연보습인자에 들어있는 아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이는 3월. 환절기에는 피부 장벽과 유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스킨케어가 강세를 보였다. 피부 건조를 해결하는 멀티밤이나 앰플‧크림이 소비자에게 각광 받았다.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옅어지면서 색조 시장에도 소폭 활기가 돌았다. 봄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이크업 제품이 여심을 자극했다. 랄라블라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가히 멀티밤이 왕좌를 지켰다. 2‧3위도 멀티밤이 휩쓸었다. 싸이닉 콜라겐 앰플 스틱이 2위를, 쟈스 콜라겐 멀티밤이 3위를 차지했다. 마스크팩의 강자 메디힐은 환절기 보습‧진정 아이템으로 주목 받았다. 메디힐 티트리 케어 에센셜 마스크 EX가 1위에 올랐다. 이어 메디힐 에이제로샷 파마스크가 2위에 들었다. 가성비를 높인 듀이트리 픽앤퀵 화장발 30매입 마스크는 3위를 기록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블러 기능을 갖춘 제품이 인기를 모았다. 어바웃톤 블러 파우더 팩트가 1위를, 이글립스 블러 파우더 팩트가 2위를 거머 쥐었다. 아이섀도는 다양성과 가성비를 높인 아이 팔레트가 강세를 이어갔다. 클리오 프로아이 팔레트는 ‘캔버스위봄햇살’을 내놨다. 아이빔 하이틴 룩스
강한 찬바람에 피부가 자극 받기 쉬운 1윌. 피부 진정 화장품과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스킨케어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뽑아쓰는 대용량 마스크팩이 부활했다. 가성비와 간편성을 높인 퀵 마스크팩이 H&B스토어의 효자템으로 떠올랐다. 화장의 중심인 눈을 다채롭게 꾸미려는 이들이 늘면서 아이섀도 팔레트가 여전히 잘 팔렸다. 입술 화장품은 묻어나지 않고 오래 색상을 유지하는 틴트가 대세다. 주) 2022년 1월부터 올리브영은 월별 인기품목 공개를 중단했다. 기업 상장을 앞두고 매출과 관련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랄라블라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 밤’이 1위를 차지했다. 김고은 멀티밤은 겨울철 초간편 보습제품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위에 오른 제품은 ‘스킨앤랩 베리어덤 인텐시브 크림’. 이 제품은 3중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 기능을 내세웠다. 피부 노폐물을 비우고 유효 성분을 채우고 피부를 방어한다는 3단계 시스템을 적용했다. 마스크팩 부문에서는 ‘마데카21 테카솔 마스크 시트’가 새롭게 순위에 들었다. 뽑아쓰는 30매입 제품으로 실속을 자랑한다. 아침 메이크업 전 붓기 진정용이나, 급속 수분
AI보다 똑똑한 초간편 화장품이 소비자 지갑을 열었다. 6월 H&B 스토어에서는 패드‧스프레이‧스틱밤 등이 인기를 끌었다. 복잡한 스킨케어 대신 간편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다. 피부에 손 대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멀티 화장품 매출이 증가했다. 높아진 온습도는 잔주름과 피지를 유발한다. 소비자는 모공‧탄력 관리 화장품을 찾았다. 피부 진정용 ‘메디힐 티트리 케어 마스크 REX’는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 인기제품에 동시에 올랐다. 눈에 힘주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 트렌드가 이어졌다. 다양한 색과 제형을 모은 아이 팔레트가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올리브영에서는 피부 진정 화장품이 매출을 올렸다.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아누아 어성초 77 토너 △ 더랩바이블랑두 올리고 히알루론산 5000 토너가 스킨케어 매출을 이끌었다. 다재다능 패드 화장품이 승승장구했다. 패드가 마스크팩을 이을 차기 K뷰티 아이템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2.0 △ 코스알엑스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가 매출 1~3위권에 진입했다. 남성 화장품에서는 올인원이 대세다.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플루
코로나 먹구름이 가시지 않은 5월. 피부재난을 극복할 무기로 쑥‧티트리‧어성초가 떠올랐다. 민감성 피부의 회복과 방어를 동시에 담당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도 구원투수로 등극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모공은 늘어지고 피지는 증가한다. 모공‧피지를 관리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기초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마스크 프루프 메이크업 열풍은 지속됐다. 묻어나지 않는 아이섀도와 마스카라 등이 잘 팔렸다. 올리브영 기초 부문에서는 △ 한율 어린쑥 수분 진정크림 △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수딩 토너 △ 마녀공장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이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제품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장벽을 강화하는 것이 공통점으로 뽑혔다. 브링그린 사철쑥 카밍 약산성 토너 패드도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쑥의 진정 기능을 패드에 담아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슈렉 아임 더 리얼 슈렉팩은 모공 관리와 피부 디톡스 기능을 내세웠다. 색조 베이스 부문에 진입한 듀이셀 턴온 크림은 파운데이션 대체품으로 주목 받았다.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 3D 톤업 효과를 준다. 입술 부문에서는 묻어남이 적고 얇게 밀착하는 틴트의 인기가 이어졌다. △ 에뛰드 픽싱 틴트 △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등이 순위
미세먼지와 황사, 큰 일교차까지. 3월에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한번에 들이닥쳤다.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면서 트러블을 겪기 쉽다. 환절기용 스킨케어 제품이 매출을 올렸다. 피부 진정 보습 화장품이 대표적이다. 얼리 안티에이징 시장이 커지면서 2030층을 위한 홈케어용 탄력크림이 특수를 누렸다. 아이섀도‧마스카라 등 눈 화장품의 강세가 지속됐다. ‘꿀조합’ 아이섀도 팔레트는 마스크 메이크업 시대의 꽃으로 피어났다. 올리브영에서는 바이오힐보 프로바이오덤 리프팅 크림의 매출이 급상승했다. 이 제품은 2030 소비자들이 스킨케어 단계에서 간편하게 리프팅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우수한 주름 개선 효과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소문 나며 출시 1년 만에 올리브영 탄력 크림 부문 1위에 올랐다.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2.0은 마스크팩‧패드 부문 인기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닦토‧스킨팩‧진정팩‧수면팩 등 다양한 활용법이 공유되며 매출도 동반 상승했다. 색조 부문에서는 아이 팔레트가 강세다. 봄 컬러를 모은 △ 3CE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 △ 페리페라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등이 TOP 3에 올랐다. 랄라블라 기초 화장품 매출을 이끈 제품은 아누아 어성초 토너.
아침 저녁 쌀쌀하고 한낮에는 여전히 덥다. 마스크를 껴면 답답하고 벗으면 괜찮다. 9월은 피부 기복이 심한 시기다. 과도기적 피부는 유수분 균형이 중요하다. 환절기용 보습 화장품이 H&B 스토어의 핵심 품목으로 떠올랐다.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초 화장품과 가족용 크림, 수분 미스트 등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올리브영에서는 피지오겔 DMT 로션이 스킨케어 매출을 이끌었다. 보타닉힐보 더마 인텐시브 시카 판테놀 블레미쉬 크림도 잘 팔렸다. 이들 제품은 예민한 피부를 다독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더마 화장품으로 입소문 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하는 패드도 스킨케어 부문 주력 제품으로 부상했다.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2.0와 아비브 어성초 스팟 패드 카밍터치 등은 스킨케어와 마스크팩 역할을 동시에 담당한다. 환절기 모공 관리와 피부 진정 수요가 늘며 매출이 올랐다. 남성 화장품 분야에서는 올인원이 여전히 강세다. △ 보타닉힐보 아이디얼 포 맨 퍼펙트 올인원 △ XTM 올인원 프레쉬맨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플루이드 등이 TOP 3를 차지했다. 랄라블라에서는 저자극 스킨케어와 중저가 색조가 대세다. 아누아‧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에 피부 불쾌지수가 치솟았다. 높은 온도와 습도에 피부 유수분 균형이 무너졌다. 마스크 안에 갇힌 피부는 습기와 열기에 이중고를 겪었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기초 화장품이 7월 H&B 스토어의 핵으로 떠올랐다. 화장의 무게중심이 눈으로 이동하면서 가성비를 높인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쏟아졌다. 올리브영에서는 닥터지 수딩 크림과 피지오겔 크림이 스킨케어 매출을 이끌었다. 이들 제품은 민감한 피부를 다스리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를 내세웠다. 닥터지는 마스크팩 분야서도 선두를 지켰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쿨 수딩 마스크는 열 오른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효능으로 매출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이 중시되면서 화장 지속성을 높이는 제품이 주목을 끌었다. 코드글로컬러 엘. 픽스온 프라이머가 베이스 메이크업 TOP3에 새롭게 진입했다. 랄라블라에서는 국소부위용 패치가 잘 팔렸다. △ 큐어시스 트러블 클리어 니들 패치 △ 닥터원더 안티 스팟 압출 패치 등이 트러블 피부 해결사로 낙점됐다. 아이섀도 부문에서는 클리오 자리를 16 브랜드가 꿰차며 2위에 올랐다. 16 브랜드 마이 매거진 선
4월은 잔인했다. 코로나19가 정점을 찍으면서 피부는 마스크 트러블과 건조증으로 비명을 질렀다. 뷰티케어의 초점이 피부건강으로 옮겨갔다. 피부 고민을 잠재우는 스킨케어와 전문 에스테틱숍에서 활용해온 마스크팩이 화장대에 올랐다. SNS를 타고 ‘마스크 메이크업’ ‘히잡 메이크업’이 유행했다. 화장의 중심이 눈으로 이동하면서 아이섀도‧마스카라 매출이 상승했다. 올리브영에서는 닥터지가 빛났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진정용 스킨케어 제품인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플루이드가 남녀 소비자에게 두루 인기를 모았다. 환절기를 맞아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보습제품도 순위에 들었다. 72시간 보습 효과를 주는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72-아워 하이드레이터’도 기초 화장품 TOP 3에 첫 진입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피부를 달래는 마스크팩도 매출을 올렸다. 피부 진정 성분을 넣은 △ 메디힐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 △ 아비브 껌딱지 시트 마스크 어성초 스티커 등이 잘 팔렸다. 랄라블라에서는 저자극‧대용량 토너의 강세가 지속됐다. ‘아누아 어성초 77 토너’와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가 스킨케어 매출 상위에
롭스가 봄을 맞아 28일(화)까지 발레아 앰플을 할인 판매한다. 비타민E를 함유한 ‘7데이즈 웰니스 케어’는 50%, 로즈마리‧오메가6으로 이뤄진 ‘바이탈 2페이즈 케어’는 38% 할인한다. 모이스처라이징과 아이 앰플로 구성한 컨센트레이트 기획세트는 7% 낮은 가격에 판다. 발레아는 독일 브랜드다. 고기능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비타민C‧모이스처라이징‧아이‧리프트 이펙트 등 컨센트레이트 라인이다.
동아제약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이 롭스 매장 46곳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파티온 노스캄 리페어 라인이다. 토너‧앰플‧크림 3종은 독자 성분 ‘노스캄™ 복합체를 함유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잠재운다. ‘노스캄 리페어 필링 토너’는 민감 피부도 사용 가능한 약산성 제형으로 만들었다. 스킨케어 흡수를 높이는 부스팅 제품이다. ‘노스캄 리페어 인텐시브 앰플’은 매끄럽고 부드러운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은 일명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부드럽게 유지한다. 파티온은 롭스 입점을 기념해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노스캄 리페어 샘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