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력·안전성 갖춘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 두각 K뷰티가 세계를 휩쓸면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 국내외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까다로운 한국 인의 마음을 훔친 제품이 해외서 인기를 얻는가 하면, 세계 시장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뒤 국내에 진출하는 사례도 늘었다. 최근 국내 헬스&뷰티 브랜드 가운데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 사례가 증가했다. 이들 브랜드는 해외 성공을 발판으로 국내서도 영향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외국서 이름 알리고 돌아온 효자 투쿨포스쿨은 지난 2015년 미국‧캐나다 세포라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했다. 2017년 유럽 16개국 세포라 전 점과 중동 5개점에 추가 판매하며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투쿨포스쿨 베스트셀러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은 2014년 6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하며 사랑받고 있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리얼도 해외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국내 브랜드다. 2017년 미국 드럭스토어 CVS Pharmacy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 약 9000개 매장에 제품을 선보인다. 아리얼 세븐데이즈 비타민 미스트는 아마존 페이셜 미
초슬림‧초보습‧초밀착 3초팩 아리얼 세븐데이즈 플러스 마스크는 초슬림·초보습·초밀착 효과를 주는 3초팩이다. 매일 달라지는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시트 마스크로 △ 티트리 △ 코코넛 △ 대나무수 △ 녹차 △ 레몬 △ 알로에 △ 브로콜리 등 7종으로 나왔다. 각 성분에 따라 △ 모공 수렴 △ 피지 관리 △ 피부 장벽 강화 △ 보습 △ 진정 △ 미백 △ 영양 △ 피부열 진정 케어 등을 담당한다. 1단계 마스크 팩은 거즈와 엠보싱 듀얼 패드로 구성해 피부 겉 각질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모공 각질까지 관리한다. 2단계 마스크 팩은 식물성 퓨어핏 원단이 투명하면서도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며 피부에 영양을 전달한다.
데일리 저자극 미세먼지·각질 제거제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데일리 필링젤은 여름철 번들거리는 피지와 각질을 제거한다. 저자극 필링젤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해 매일 사용할 수 있다. 글루코노락톤(PHA)·폴루스탑(Pollustop) 성분이 보호막을 만들어 미세먼지 등 피부 오염물질을 차단한다. 피부 테스트를 통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약 70% 세정하는 효과를 검증받았다. 피부 자극 시험을 통과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설명. 또 아니스열매·목련나무·달맞이꽃·히비스커스·푸르메리아꽃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준다. 베르가모트 에센셜 오일이 상쾌하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미국·중국 온·오프라인 입점 확대 아리얼(Ariul)이 해외시장에 공격적으로 깃발을 꽂고 있다. 아리얼은 프랑스 쁘렝땅 백화점과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을 비롯해 미국 드럭스토어 CVS 파머시(CVS Pharmacy) 매장 5천개점, 일본, 아마존 등에 입점한 글로벌 브랜드다. 최근 미국 CVS 파머시 500여개점과 온라인쇼핑몰 패션노바, 중국 타오바오 등에 추가 진출했다. 아리얼이 이달 입점한 패션노바는 LA에 거점을 둔 온라인쇼핑몰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천 200만명을 보유했다. 2017년 구글 패션 관련 검색 트렌드 발표에 따르면 구찌, 루이비통, 슈프림에 이어 패션노바가 4위를 기록했다. 아리얼은 포에버21(Forever 21)이 선보인 뷰티 편집매장 라일리 로즈(Riley Rose)에도 입점할 계획. 아리얼 관계자는 “미국 CVS 파머시 신규 매장 500개점에서는 K뷰티 섹션을 벗어나 독자적 공간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꼽았다. 중국서도 인기 행진을 잇고 있다. 아리얼은 지난 2일 중국 왕홍 키키를 초청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키키는 중국 인터넷쇼핑몰 ‘모구지에(Mogujie)’에 △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클렌징 폼 △ 스트레스 릴
네오팜, 초여름 피부·두피 관리 제안 피부에 일광화상을 남기는 자외선 B는 7~8월 절정이다. 자외선 A는 5~6월에 정점을 찍는다. 자외선 차단에 항상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자외선 A는 피부 진피까지 침투해 기미·주근깨·피부 노화를 부른다. 일광화상을 만들지는 않으나 색소침착을 만드는 주범. 6월에 심한 자외선 A의 차단지수는 ‘PA(Protection Grade of UVA)’와 ‘+’로 점검하자. +가 많을수록 강력한 효과를 낸다. 자외선에 피부가 상하는 것을 막으려면 차단은 기본, 피부 보습에 주의를 기울일 것. 피부 유수분 균형을 유지해 피부 손상을 막는 것이 좋다. 두피는 피부노화와 직결되는 만큼 두피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 자외선 차단제 선택 check point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점검해야 할 것은 차단 지수와 차단 방식이다. 최근 피부 자극이 적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주목받고 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산란시킨다. 피부 자극이 적어 어린이나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의 ‘익스트림 모이스처 선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