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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프로프홍콩, 결국 ‘올해도 무산’

내년 11월 16일부터 사흘간…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연속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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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 2021’이 취소됐다.

 

25회째를 맞이할 예정이었던 올해 전시회 개최가 불발함으로써 이 전시회는 내년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같은 장소에서 막을 올린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볼로냐피에르·인포마마켓 측은 어제(27일)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 2021의 개최 취소와 함께 내년 개최 일정을 공식 발표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과 해외 여행에 대한 제한 등에 대해 고려한 결과 참가사의 협의를 통해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대신 오는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코스모프로프아시아 디지털 위크’를 진행,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같은 어려운 결정은 참가기업과 참가자, 관람객, 운영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월까지만 해도 올해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은 별다른 일정 변경없이 치러질 것이라는 전망 아래 코트라와 대한화장품협회가 한국관 구성 등을 통한 참가를 검토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지만 7월 이후 국내 상황은 물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발생함으로써 오프라인 개최는 정상 상태에서 개최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게 제기됐던 것도 사실이다.

 

이로써 아시아 지역 최대의 화장품·미용전시회로 아성을 구축해 가던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은 2년 연속 디지털 전시회로만 개최하는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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