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일주일 그만보기 닫기

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업소식

아모레스토어 광교, 제로웨이스트 전형 제시

탄소중립위 현장방문·간담회 열고 리필스테이션 직접 경험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자연순환분과(분과장 어기구)는 지난 12일 ‘제로웨이스트샵과 다회용기 사용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표 우수 기업 사례로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아모레스토어 광교를 방문, 현장 상황을 직접 경험했다.

 

이날 방문에는 자원순환분과 강득구·어기구 의원을 비롯해 환경부 홍동곤 자원순환국장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가 동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 절감과 순환 경제 구축 기여를 위한 리필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샴푸와 보디워시의 내용물만을 소분 판매하는 방식의 ‘리필 스테이션’을 아모레스토어 광교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리필 상품과 판매 방식의 변화라는 시대 요구에 맞춰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 새로운 경험과 친환경 가치,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현장방문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리필 스테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시연했다.

 

코코넛 껍질로 만든 리필 용기를 LED 램프로 살균 처리하고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충전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에게 경제성과 친환경을 실천하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속가능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리필 서비스를 비롯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재활용과 재사용이 쉽도록 아모레퍼시픽 만의 ‘레스 플라스틱’ 활동을 다양하게 실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자원재활용 우수 기업 사례 선정을 계기로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공개했다.

 

이는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자 앞으로 10년 간 추진할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이다.

 

‘고객-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5가지 실천 목표를 정했다. 리필 스테이션을 비롯,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을 위한 활동은 대자연과의 공존과 직결하는 부문으로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같은 다짐을 바탕으로 화장품 업계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위해 △ Recycle(포장재와 용기의 재활용성 향상) △ Reduce(석유 기반의 플라스틱 사용 축소·불필요한 플라스틱 절감) △ Reuse(플라스틱 용기의 재이용성 제고) △ Reverse(화장품 용기의 회수율·재활용률 제고)를 내용으로 한 ‘4R 전략’을 수립, 다양하고 실천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