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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롯데면세점, 호주 시드니시내점 첫 선

화장품 가격 경쟁력 강화…1조원 시장 공략

 

롯데면세점이 해외 신규점을 열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5일 호주 시드니에 시내면세점을 선보인다. 2020년 6월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오픈 후 683일 만의 출점이다.

 

시드니시내점은 총 3개층이며 전체 면적은 약 3,000㎡(907평)이다. 화장품 향수 주류 시계 주얼리 브랜드 150여개가 입점했다.

 

롯데면세점은 호주 관광시장 회복세에 맞춰 상품 카테고리별 운영 전략을 강화한다.

 

화장품은 호주 현지 소매가 대비 평균 15%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다. 에스티로더 SK-II 라 프레리 설화수 등 국내외 60여개 브랜드를 모아 차별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호주 면세 시장 규모는 코로나 이전 기준 연간 1조 원이다.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듀프리(Dufry) 디에프에스(DFS) 하이네만(Heinemann) 등이 경쟁을 펼친다.

 

롯데면세점 측은 “2018년 8월 호주와 뉴질랜드 면세점 5곳을 인수했다. 시드니시내점은 오세아니아 지역의 첫 신규 매장이다. 10년 간 매출 1조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호주 최대 면세사업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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