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18일(목) 본교 석화관에서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과 박중현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화예대는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손잡고 패션 실무 특화 인재를 공동 양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 글로벌화를 위한 홍보 지원과 협력 △ 학생 현장실습과 취업 정보 제공 △ 산학협력 인력지원과 장학 사업 △ 기자재 활용 △ 위탁 교육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을 비롯한 실용음악학부‧융합예술학부 재학생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기정 총장은 “정화예대가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뷰티패션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기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는 2004년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원수 약 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과 사업을 진행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