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이 19일(화) 서울 명동캠퍼스 아트센터에서 동대문패션관광특구협의회 박중현 회장의 특강을 열었다. 이날 박중현 회장은 동대문 패션타운이 국내 패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정화예대 학생을 위한 창업과 취업 정보도 소개했다. 꿈나무들이 패션산업 인재로 성장하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중현 회장은 “동대문은 국내 최대 패션산업의 집적지다. 원자재부터 기획‧디자인‧제조‧유통‧물류 업체가 모여있다. 뷰티·패션전공 학생을 위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은 5월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어 이 학교는 동대문패션관광특구와 9월부터 10월까지 ‘2023 FW 동대문 디자인 수주회 공모전’을 진행한다. 정화예대의 젊은 패션인을 동대문 상인과 연결해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이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18일(목) 본교 석화관에서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과 박중현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화예대는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손잡고 패션 실무 특화 인재를 공동 양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 글로벌화를 위한 홍보 지원과 협력 △ 학생 현장실습과 취업 정보 제공 △ 산학협력 인력지원과 장학 사업 △ 기자재 활용 △ 위탁 교육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을 비롯한 실용음악학부‧융합예술학부 재학생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기정 총장은 “정화예대가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뷰티패션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기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는 2004년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원수 약 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과 사업을 진행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26일 서울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최재영 씨플롯 바버샵 대표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최재영 원장은 국내 바버샵과 남성 헤어 매장의 교육‧운영을 맡고 있다. 국내에 남성 헤어 문화가 자리 잡도록 힘써온 전문가로 꼽힌다. 최 원장은 영국 맨스파이어 바버 아카데미와 네덜란드 스코름 올드 스쿨 바버 아카데미 등에서 남성 커트 과정을 수료했다. 그가 운영하는 바버샵 씨플롯은 고객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넓은 라운지와 1인 샴푸실을 갖췄다. 고급화 전략을 바탕으로 바버샵을 남성 토털 뷰티 공간으로 격상시켰다. 최 원장은 이용 분야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개발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4만 명, 인스타그램 구독자는 약 2만 명을 보유했다. 최재영 원장은 “정화예대 뷰티이용전공 재학생들에게 바버 문화와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글로벌 바버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데 힘 쓰겠다”고 전했다.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했다. 미용교육의 원류로서 올해 국내 최초로 이용 전문 독립 학과인 뷰티이용전공을 개설했다. 뷰티이용전공은 남성 그루밍 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배출하는 것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 특별팀 ‘메이크미’가 서울 중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예관동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중구 자원봉사 아우름 페스티벌’에서다. 중구청은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아우름 페스티벌을 열었다. 한 해 동안 활동한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을 선발했다. ‘메이크미’는 2016년부터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메이크업‧헤어 코칭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구여성플라자 &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참여했다. 7년 동안 40회에 걸쳐 836명에게 코칭을 진행했다. 메이크미는 취업 준비 여성의 이미지메이킹을 돕고 자신감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백경진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 지도교수는 “메이크업 봉사단체 메이크미가 한해 동안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학생들에게는 직업의 가치를, 취업 준비생에게는 자존감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데우는 미용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오늘(22일) 서울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동문가족을 초청해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 대학은 창학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정화 동문가족 찾기’를 실시했다. 미용을 전공한 김현아(2010년 졸업) 씨와 아들 이정훈(2018년 졸업) 씨가 동문가족으로 선정됐다. 김현아 동문은 인천 한진고등기술학교에서 미용과 교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정훈 동문은 부천 로컬바버숍 대표를 맡았다. 정화예대는 1951년 국내 최초 미용교육기관으로 탄생했다. 실용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이번에 선발한 동문가족은 모두 미용인의 길을 걸으며 창학의 의미를 더했다. 김현아 동문은 “아들과 함께 미용을 전공하고 인증패까지 받아 감회가 남다르다. 미용 교육에 힘 쏟아 정화의 이름을 드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은 “미용 교육과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동문가족을 보며 창학 이념을 되새겼다. 설립자는 학교를 세워 한국전쟁 속 여성과 고아들의 자립을 도왔다. 졸업생들이 자랑스러운 모교로 기억하도록 학교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오늘(29일) 서울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창학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70년 발전의 정화, 100년 행복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창학 70주년을 맞은 정화예대는 1951년 최초의 미용교육기관으로 탄생했다. △ 미용예술 △ 영상미디어 △ 공연예술 △ 실용음악 △ 항공서비스 △ 호텔조리·디저트 등 6개 학부(과)에 19개 전공을 구축했다. 한기정 총장은 기념사에서 “정화예대는 여성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정화가 걸어온 역사가 곧 한국 미용교육의 역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화가 걸어가는 길이 새로운 100년의 역사가 되기를 바란다. 2022년 대학로에 제2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맞춤형 산학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용 미디어융합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 창학 70주년 기념 영상 △ 대학 연혁과 설립자 △ 창학 70주년 융합콘텐츠 ‘한국미용 100년사’ 등을 소개했다. 김정택 석좌교수와 공연예술학부‧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이 70주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