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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이끌겠다”

두 번째 지속가능세미나 ‘커넥트 포 그린’…ESG경영 의지 재확인

 

한국콜마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고 구체화한 움직임을 통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 2회 지속가능 세미나 ‘커넥트 포 그린’(CONNECT FOR GREEN)을 개최, 브랜드·제조·원료기업 등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이슈 발제와 함께 논의를 이어갔다.

 

한국콜마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세미나를 기획, 진행했다.

 

한국콜마는 미세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배 석세포를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친환경 오일 구매 비율을 늘리는 등 소위 ‘바른 원료 사용’을 위해 노력 중이다. 전세계 최초로 종이튜브를 상용화하고 종이스틱을 개발하는 등 적극성 넘치는 친환경 R&D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현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그린 워싱’(위장 환경주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지속가능성은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닌 제품을 개발하는 출발점이자 기준”이라고 전제하고 “소비자를 설득하기 이전에 제품을 개발하는 우리 스스로를 먼저 설득하고 진정성에 기반한 노력을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국콜마를 포함, 독일 화학기업 에보닉(EVONIK)과 비타민 생산업체 디에스엠(DSM), 화이트바이오 연구기업 GS칼텍스 등이 참석, 각 사가 개발하고 있는 친환경 원료 기술을 선보였다. 화장품 업계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친환경 원료 샘플도 전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환경 실천가로 불리는 배우 박진희 씨는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박진희 씨는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페트병을 재활용한 옷을 입는 등 일상에서의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른 원료를 사용해 지구도 바르게 만들자는 취지”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고객사·협력사들과 뜻을 모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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