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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9월 독자의 관심기사

“LG‧AP마저…” 투톱 다이소 진출 뉴스 1위
수출실적‧역직구‧인도시장 분석 조회수 집중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닷컴에서는 9월 다이소 기사가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1위 기사는 ‘리들샷+다이소’ 키워드 검색도 1등‘이다. 화해가 발표한 ‘2024 하반기 뷰티 트렌드 리포트’를 요약했다. 2024년 상반기 다이소 화장품과 브이티 리들샷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브이티코스메틱 리들샷은 ‘따끔하지만 효과가 만족스럽다’는 평이 다수를 차지했다. 다이소는 가성비 화장품으로 인식됐다.

 

2위는 ‘LG도, AP도 다이소에?…전용 브랜드 내고 참전 선언!’이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도 다이소 브랜드를 내놨다는 소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미모 바이 마몽드’를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케어존 플러스 피케어’와 ‘CNP bye od-td’로 다이소에 출격했다. 이들 회사는 다이소 진출 배경으로 △ MZ세대와 접점 확대 △ 잘파 세대 공략 △ 변화하는 유통 환경 대응 등을 들었다.

 

3위 기사는 ‘K-뷰티 수출, 막을 수 없는 ‘폭주기관차‘다. 거침없는 수출 상승세를 폭주기관차에 비유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을 들여다봤다. 8월 화장품 수출 실적은 8억4천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8월 수출 실적 6억9천800만 달러보다 1억4천700만 달러(20.9%) 증가했다.

 

화장품 수출 실적은 △ 5월 8억7천900만 달러 △ 4월 8억5천400만 달러 △ 7월 8억3천300만 달러로 4개월째 월간 8억 달러 이상을 돌파했다.

 

평균 연령 28세, 25세 미만 젊은층이 인구의 40% 차지. 가능성의 나라 인도다. 5위 기사는 ‘성분‧효능 내세운 K-뷰티, 인도 시장 잡을까’다. ‘인도 세안제·스킨케어 시장 분석’ 보고서를 살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도 뉴델리무역관이 발표한 자료다.

 

2023년 인도 세안제·클렌저 시장 규모는 13억 달러로 집계됐다. 앞으로 6년 간 매년 6.5%씩 성장해 2030년 20억2천만 달러(한화 약 2조6천900억 원)를 형성할 전망이다.

 

인도 소비자는 피부에 유익한 천연 성분과 의학 효능이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대기 오염이 심각해지면서 피부문제를 해결하는 세안제 수요가 늘어날 움직임이다. 인도 소비자와 기후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화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7위 기사는 ‘지난해 국가별 화장품 수출, 佛·美·獨·韓 ‘4강 체제’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이 낸 ‘통계로 보는 글로벌 화장품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정리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11조46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화장품 총 생산액 14조5천102억 원의 76.1%에 해당한다.

 

국가별 화장품 수출액은 △ 프랑스 227억3천592만 달러 △ 미국 119억3천657만 달러 △ 독일 109억3천472만 달러 △ 한국 84억8천939만 달러 순이다.

 

 

‘K-뷰티 메카 성수에 ‘연우 성수’ 쇼룸 오픈‘ 기사가 15위에 들었다. 화장품 패키징 제조기업 연우가 서울 성수동에 쇼룸 ‘연우 성수’를 열었다. 패키징 기업이 쇼룸을 연 첫 번째 사례다.

 

연우는 서울에 있는 고객사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젊은 감성을 충전하기 위해 쇼룸을 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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