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다쿰이 ‘립큐어 밤틱’ 새 색상을 선보였다. 립밤의 보습력과 립스틱의 발색력을 결합했다. 입술에 24시간 촉촉하게 밀착한다. 색상은 로즈 로맨틱와 크랜베리 미 두 가지로 나왔다. 기존 제품보다 컬러감을 14% 높였다. 가을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식물성 오일이 색소를 투명하고 고르게 분산시킨다. 맑고 은은한 색감을 제공한다. 독자 개발한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이 입술을 탄력있게 가꿔준다. 탈리다쿰은 ‘빈티지 비건 립밤 컴팩트’도 재출시했다. 안드레아 갈랜드와 협업한 3종과 새로운 디자인 8종으로 구성됐다. 안드레아 갈랜드(Andrea Garland)는 영국의 핸드메이드 브랜드다. 런던의 다락방에서 수작업으로 비건 립밤을 제작한다. ‘빈티지 비건 립밤 컴팩트’는 손으로 직접 그린 스케치로 디자인했다. 시어버터가 깊은 보습을 전달한다. 식물성 칸데릴라 왁스 성분이 입술을 부드럽게 한다. 비건 립밤 ‘흰민들레 요정’은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가 민들레를 그려 넣었다. 안드레아 갈랜드는 민들레 요정을 그려 독창적인 패키지를 완성했다.
희녹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선물 조각보에는 ‘기쁘길 바라고 즐거움을 잇다’를 뜻하는 ‘희희낙락’의 염원을 담았다. 희녹 ‘더 스프레이’ 용기 모양으로 만든 상자에 제품을 담고 조각보로 감쌌다. 희녹 조각보는 제주 편백 숲을 나타낸다. 다양한 숲의 색깔로 천을 물들였다. 조각천을 하나하나 꿰매고 이어 포장재로 완성했다. 자연스러운 색이 어우러진 조각보는 가리개나 상보로 활용할 수 있다. 희녹 추석 세트는 △ 더 스프레이 △ 베스트셀러 △ 더 핸드밤 미니 △ 더 향낭 등 6종으로 나왔다. 업사이클링으로 얻은 제주 편백수를 주 성분으로 삼았다. 희녹 제품은 일상을 건강하고 청결하게 한다.
토니모리가 미국 인형 브랜드 ‘스퀴시멜로우’와 만든 화장품을 미국에 선보였다. 토니모리×스퀴시멜로우는 핸드크림 5종, 스크럽 1종, 립글로즈 3종, 립밤 1종, 시트마스크‧패치 9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 써니(Sunny)‧패티(Patty)‧캠(Cam)‧팝리나(Poplina)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미국 얼타(ULTA) 온·오프라인 채널과 아마존‧메이시스에서 판매한다. 스퀴시멜로우는 2017년 탄생했다. 2021년 미국 ‘Toy Of The Year’ 어워즈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유명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스퀴시멜로우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선호한다. K-뷰티에 유명 캐릭터를 결합해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오템이 ’NEW 아쿠아파워 올인원 스틱‘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남성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채워준다. 얼굴‧눈가‧입 주변 등 수분 충전이 필요한 부위에 바를 수 있다. 건조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비타민 B3와 E 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얼굴 톤을 개선한다. 세라마이드‧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를 탄력있게 한다. 피부 온도를 -1ºC 낮춰 운동이나 야외 활동 시 사용하기 적합하다. 쿨링 제형으로 이뤄져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 48시간 보습 △ 수분 보유력 42.5%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나스(NARS)가 세븐틴 에스쿱스‧호시와 찍은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에스쿱스와 호시는 세련된 의상과 화장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나스 ‘익스플리싯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줬다. ‘863 언어소라이즈드’와 ‘822 더티 토크’ 색상을 사용했다. 에스쿱스가 바른 언어소라이즈드는 고전적인 붉은 색이다. 강렬한 색감으로 감각적인 화장을 연출한다. 호시의 더티 토크 컬러는 모든 피부톤에 잘 어울린다. 로즈 핑크 컬러가 입술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나스 익스플리싯 립스틱은 브랜드 탄생 30주년 기념 제품이다. 스테디셀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입술에 가볍게 밀착하는 실크 새틴 피니시를 구현했다. 한 번의 터치로 새틴 컬러가 입술에 스며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총 28가지 색상으로 이뤄져 선택의 폭이 넓다.
메이블린뉴욕이 립글로스 ‘리프터 샤인’을 출시했다. ‘리프터 샤인’은 입술을 빛으로 코팅한 듯 반짝이게 연출한다. 광택‧색상‧발림성이 우수하다. 입술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빛을 선사한다. 코코넛 오일‧히알루론산‧비타민E 성분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한다. 입술에 8시간 보습감을 유지한다. 리프터 샤인은 미세 펄을 담은 ‘샤인 글로스’와 컬러감을 강조한 ‘컬러 글로스’ 두 가지로 나왔다. 아이스‧문‧실크‧앰버 등 총 4종이다.
러쉬코리아가 ‘썸머 익스클루시브 보디 스프레이’ 6종을 선보였다. 레몬‧오렌지 등 과일에서 추출한 오일로 만들었다. 상쾌하고 신선한 향이 더해져 여름과 잘 어울린다. 재생가능한 방식으로 재배한 오가닉 에탄올을 사용했다. 원재료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피부를 싱그럽게 한다. 자연 성분 합성 보존제를 활용해 피부에 안심하고 뿌릴 수 있다. 러쉬 보디 스프레이는 △ 포도 맛 사탕같은 ‘그레이프 소다’ △ 시트러스 허브 향 ‘레모니 플러터’ △ 스티키 데이츠 △ 스페이스 걸 △ 패션 △ 피치스 등으로 나왔다.
아시아비엔씨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신한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 글로벌 유통기업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16일 서울 여의도동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상장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실리콘투 등 K-뷰티 관련 종목이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마케팅 전문기업인 아시아비엔씨의 기업공개 소식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비엔씨는 세계 약 60개국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기업이다. 대표 유통 브랜드는 롬앤‧누즈‧온그리디언츠 등이다. 이 회사는 글로벌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내세워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일본‧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미주‧유럽까지 진출했다. 특히 아시아비엔씨는 롬앤의 해외 총판을 맡아 유통역량을 입증했다. 색조 브랜드 롬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 수출국가와 입점 채널을 확대했다. 롬앤이 글로벌 뷰티시장을 선도하는 메가 히트 브랜드로 자리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아시아비엔씨는 해외 이커머스 비중을 늘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면서 온라인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아마존‧큐텐‧티몰 등에 K-뷰티 브랜드를 발빠르게 선보이며 성과를 냈
닥터포헤어가 28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팝업매장은 ‘오리지널 랩’(Original Lab)을 주제로 꾸몄다. 닥터포헤어의 전문성과 감성을 녹여냈다. 이곳에선 ‘폴리젠 쿨링 샴푸’와 ‘헤리티지 샴푸’ 등 인기 제품을 전시했다. 두피 고민에 따라 다양한 헤어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닥터포헤어는 매일 오후 12시 30분부터 8시까지 두피진단존을 운영한다. 여름철 자극받은 두피를 과학적으로 점검할 기회다. 두피진단존에선 전문가가 개인별 해결책을 제시한다. 두피와 모발에 맞는 견본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닥터포헤어는 팝업매장에서 여름 두피케어 스페셜 세트를 최대 40%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썸머 클리어백을 준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잠실 롯데월드몰은 남녀노소가 방문한다. 헤어 전문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두피전문가가 개발한 헤어제품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이프릴스킨이 카카오프렌즈 ‘춘식이’와 만든 캐로틴 2종을 출시했다. 캐로틴 ‘아이피엠피 멜팅 클렌징 밤’과 ‘모공 클레이 팩’으로 나왔다. 당근에서 추출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피부를 생기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춘식이와 당근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캐로틴 아이피엠피 멜팅 클렌징 밤’은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메이크업을 제거한다.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자극 없이 없애준다.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6만 개 팔렸다. ‘캐로틴 모공 클레이 팩’은 피부에 바른 후 3분 만에 피지를 흡착한다. 모공을 관리해 피부를 탄력있게 유지한다. 에이프릴스킨은 춘식이 에디션 구매 시 춘식이 모공 브러시나 헤어핀 등을 증정한다. 블랙헤드 클렌징 세트를 사면 굿즈 2종을 모두 준다.
글로우데이즈가 일본 트렌더스와 손잡고 SNS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트렌더스(대표 구로카와료코)는 일본 뷰티 분야에서 SNS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2000년 4월 설립 후 뷰티 인플루언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서 뷰티 미디어인 미미TV(MimiTV)를 운영한다. 미미TV는 SNS 팔로워 581만 명을 보유했다. 이 회사는 올해 3월 아이스타일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아이스타일은 일본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을 운영한다. 글로우데이즈는 지난해 8월 아이스타일의 100% 자회사로 새출발했다. K-뷰티를 앳코스메 온‧오프라인에 소개하고 있다. 트렌더스와 함께 한국 뷰티 브랜드를 X(구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글로우데이즈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앳코스메와 미미TV에서 ‘글로우픽 어워드 수상제품 연합 캠페인’을 선보인다. 특집 주제는 △ 스킨케어(9월) △ 메이크업(10월) △ 뉴트렌드(11월) 등이다. 한국 소비자가 검증한 화장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전략이다. 공준식 글로우데이즈 대표는 “트렌더스는 뷰티에 특화된 SNS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했다. 이를 활용해 K-뷰티 브랜드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
유니레버 바세린이 ‘립테라피 미니’를 한정 발매한다. 퀸비(Queen Bee)와 핑크 버블리(Pink Bubbly) 2종이다. 이들 제품은 감각적인 색‧향기‧디자인으로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퀸비는 꿀벌을 연상시키는 블랙‧옐로 패키지를 적용했다. 달콤한 허니 향이 입술을 감싼다. 바세린 젤리와 꿀 추출물이 만나 입술에 수분 보호막을 만든다. 입술을 진정시켜 건강하게 유지한다. 핑크 버블리는 샴페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핑크빛 젤리 제형에 포도주 추출물을 담았다.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기가 특징이다. 건조하고 칙칙한 입술에 생기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