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이 오는 13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고 있는 ’컬리뷰티페스타 2024’에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컬리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에 대한 컬리의 관점과 엄선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오프라인 뷰티행사. ‘마이 ‘퍼스트 럭셔리’라는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레스티지 급 브랜드와 뛰어난 기술력을 내세운 이노베이션 지향 브랜드 등 90여 개 국내외 뷰티 브랜드가 참여 중이다. 앰플엔은 △ 블레미샷 앰플 △ 세라마이드샷 앰플 △ 아크네샷 앰플 △ 센텔카밍샷 앰플 △ 인탱글샷 콜라겐 앰플 등의 제품을 내놓았다. 특히 블레미샷 앰플은 브랜드의 주력 제품이며 세라마이드샷 앰플 또한 올리브영 세일 행사에서 수 차례 품절된 바 있는 인기 제품. 부스는 앰플엔의 브랜드 키 메시지 “앰플:엔 답이 있다”에 착안해 꾸몄다. 피부 고민의 답을 찾아간다는 요원 콘셉트다. 이를 표현할 수있는 사격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답을 찾기 위해 요원변신! 피부고민에 맞는 증거를 수집한 뒤 제품을 명중하라!”라는 내용의 게임이다. 게임에 참여해 명중한 제품 100%를 증정하며 포토부스에서 기념 촬영도 할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피부건강기능 화장품 브랜드 CKD 개런티드가 #괄사목주름크림 제품 ‘레티노콜라겐 저분자300 괄사 목주름 크림 필톡샷’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누적 판매수량 100만 개 이상을 기록한 기존 ‘레티노콜라겐 괄사 목주름 크림’ 보다 5종 콜라겐 콤플렉스와 3세대 레티날 함유량을 2배 더 강화했다. 여기에 CKD 개런티드 만의 ‘필톡 포뮬라’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의 마이크로 바이옴을 함유한 ‘CKD 바이오 콤플렉스’와 리포솜 특허기술 등 진보된 흡수 기술을 적용, 유효성분의 효과 높은 흡수를 돕는다. 이 제품은 기존 괄사 목주름 크림에 대비해 더욱 강화한 필톡 포뮬라 성분을 바탕으로 목주름 케어의 효과를 높인다. 목 부위 가로·세로 주름은 물론 리프팅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굵은 목주름과 승모근 부위 피부 유연함 개선에 더해 데콜데 부위 3중 피부 탄력 개선까지 한 번에 케어가 가능하다. 동시에 붓기 완화·혈행 개선·보습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전체 브이넥 존을 마사지하며 관리하는 데 용이하다. 종근당건강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에 홈쇼핑채널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은 “기존 CKD 괄사 목주
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와 불가리아 소피아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활성화 사업이 진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이 세종테크노파크를 방문, 보다 현실성있고 구체화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0일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불가리아 소피아시 업무협의 미팅에서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는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확산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동시에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이종극 (주)이젬코 대표는 불가리아 화장품 산업 전반에 걸친 스마트팩토리 도입-구축-활성화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한편 (주)이젬코가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원료 관련 스마트팩토리 기술·소프트웨어·솔루션 등을 확산할 수 있는 연결고리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주)이젬코는 CGMP·ISO22716 기준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글로벌 수준의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불가리아 화장품 산업에 적용하고 확산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소피아시 교류를 통해 이를 보다 효율성있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종시·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를 위한 ‘2024 K-뷰티엑스포 코리아’(이하 K-뷰티엑스포)가 오는 17일(목) 킨텍스 2전시장(7-8홀)에서 막을 올린다. 19일(토)까지 사흘 동안의 장정에 들어간다. 킨텍스(대표 이재율)는 K-뷰티엑스포 개막과 관련해 “국내 최대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 부스 전시 △ 비즈니스 상담 △ 컨퍼런스·세미나 △ 사회공헌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프로모션을 기획, 한 마디로 ‘K-뷰티의 모든 것’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이한 K-뷰티엑스포는 K-뷰티의 글로벌 개척과 궤를 같이 해 왔다는 점을 특히 강조한다. 국내 참가기업은 물론 중국·대만·베트남 단체관을 포함해 최근 들어 그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는 미국·일본, 그리고 프랑스·독일·태국 등 모두 13국가·416기업·600부스가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30% 이상 늘어난 규모다. △ 코트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국내 주요 채널 MD 초청 유통상담회 등 차별화한 B2B 프로그램 △ 글로벌 뷰티트렌드와 지속가능 마케팅 전략을 톺아보는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와 ‘THE RISING 2025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제 18회 대휴(大休) 뷰티기술대전’ 시상식(성남 판교 ABN타워)을 갖고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휴 뷰티기술대전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코스메카코리아 사내 경진대회. 임직원들이 화장품에 대한 창의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성에 기반한 뷰티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작들은 제품·용기·제형 등 각 부문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총망라됐다. 지난 8월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한 예선 심사에는 모두 84편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최종 본선에 오른 14팀은 공개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 독창성 △ 시장성 △ 실현가능성 △ 개발 응용력 △ 제형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Sun Lab 소속 신용규 연구원이 개발한 ‘Real Vera Sun Serum’이 금상을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대회에서는 차별화에 역점을 둔 신제형 중심의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강세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에 바탕을 둔 뷰티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해 화장품·뷰티 산업의 선도기업으서의 입지를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판교 R&I(Research&Innovation)센터에 이노베이션 신제형을 전시하고 대여하는 도서관 형태의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 공간을 오픈했다. 빠른 속도를 생명으로 여기는 인디 브랜드사의 수요에 대응해 디지털 전환으로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을 현실로 옮겼다.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는 소비자 요청 사항을 반영한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구축한 화장품 제형 인벤토리 대여와 관리 시스템이다. 연구소 내 1천여 종의 이노베이션 인벤토리 제품을 한데 모은 오프라인 공간을 구축하고 이를 온라인 시스템과 연계했다. 라이브러리 내에는 △ 이달의 신규 제형 △ 카테고리별 대표 제형 △ 트렌드 제형 △ 컬러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샘플에 부착된 QR코드 스캔 시 자체 데이터베이스 내 제형 특징 등을 포함한 기술 설명 자료를 확인 가능하다. 코스맥스는 신규 제품 제안을 위해 매번 샘플을 개발하던 프로세스를 단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연구원이나 상품기획자 누구나 관심 있는 화장품 제형을 살펴볼 수 있어 제형 개발 연구 랩 간 융합 연구를 촉진하는 마중물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지난달 30일 대구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 해외 전시 등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 △ 해외 네트워크 공동 구축 △ 수출지원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IBITA는 아랍에미리트 경제과학기술부(MOIAT)와 공식 협약체결을 통해 현재 △ 두바이 INDEX 무역그룹 △ FCI금융투자그룹 △ BPC그룹 △ 알파힘그룹 △ 알 알리 홀딩스 그룹(아울렛몰 운영)의 한국 대표부로 한국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스모프로프볼로냐(이탈리아)를 비롯, 전 세계 45국가·75개에서 펼쳐지는 국제 규모의 화장품·뷰티 전시회에 한국관 구성을 주관, 화장품·뷰티 무역 진흥을 이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측 책임·실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전시를 통한 수출 마케팅 지원과 해외 네트워크 공동 구축을 통한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관련해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 사업과 K-뷰티·의료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데에 있어 IBITA와의 이번 협약이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핫-라인으로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해 최고의
조신행 제 5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이 오는 14일(월) 취임과 함께 신임 원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조신행(趙信行) 원장은 보건복지부 기획조정담당관실(서기관)을 거쳐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센터장을 마지막으로 복지부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연구원장에 선임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 8월 12일(월)까지 진행했던 산업연구원장 공개모집을 통해 5명으로 구성한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 지난달 말 이사회를 통해 신임 원장으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조신행 원장은 △ 충남대학교 행정학과(학사)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하고 △ 보건복지부 기획조정담당관실(서기관)(2010년~2014년) △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운영지원과·아동학대대응과 과장(2016년~2020년) △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원장(2020년~2021년) △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과장·한경국립대학교 사무국장(2022년~2023년) △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센터장(고위공무원)(2023년~2024년)을 거쳤다. 신임 조 원장은 취임식을 통해 화장품산업연구원의 미래 비전과 중점 추진 사업 등 관련 사항들을 밝힐 예정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은 초대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를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에이피 뷰티가 신제품 ‘A.O. 리부트 앤 리뉴 더블 컨센트레이트’(이하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를 선보였다.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는 오일과 에센스의 이층상 구조로 이뤄진 항산화 리페어 세럼. 항산화와 리페어에 특화된 성분을 피부 구조와 유사한 비율의 유수분 혼합 제형에 담아 피부 깊숙이 침투해 강력한 효능을 발휘한다. 동시에 오일과 에센스 성분이 피부 오일 존과 수분 존에 각각 작용해 빈틈 없이 케어하고 유수분 밸런스도 개선한다.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효능 성분 ‘에이옥시놀™’과 ‘볼캐니스트™’를 담았다. 에이옥시놀™은 비타민C 보다 3.7배 더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항산화 지수를 35% 개선한다. 마데카소사이드 대비 11% 개선된 리페어력을 지닌 볼캐니스트™는 손상된 피부 장벽을 3일 만에 99%까지 회복시킨다. 에이피 뷰티의 모든 제품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그 효능을 객관성에 기반해 검증하고 있다. 에이오 더블 컨센트레이트 역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사용 4주 후 △ 광채 150% △ 탄력 131% △ 피부결 111% 개선하는 항산화 리페어 효능을 입증했다. 이번
화장품 내용물의 용량 또는 중량이 소량임에도 불구하고 사용 상의 주의사항 등의 기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유형으로 △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 외음부 세정제가 새롭게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최근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에 대한 일부개정고시(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4–51호)를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화장품법 시행규칙(2024년 7월 9일 개정, 2025년 7월 10일 시행) 개정으로 내용물의 용량이 소량인 일부 화장품의 용기·포장에 기재의무를 강화함에 따라 그동안 화장품으로 관리해 오지 않았으나 소비자의 오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등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화장품의 유형으로 신설하는 동시에 ‘외음부 세정제’와 함께 해당 화장품의 용기·포장에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등을 기재하도록 함으로써 안전관리를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개정 배경을 밝혔다. 이번 개정고시에 따라 우선 내용물의 용량 또는 중량이 소량인 화장품 중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등의 기재가 필요한 화장품 유형을 신설했다. (안 제 2조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손상 모발을 개선하는 특허(등록번호 제10-2706350호) 기술 개발로 혁신성을 입증했다. 모발은 약 18가지 아미노산이 결합된 폴리펩타이드를 골격으로 수소결합·이온결합·이황화 결합을 가지고 있다. 이 중 가장 강하면서 실질적으로 모발의 상태를 결정하는 것이 이황화 결합(S-S bond)이다. 최근까지 모발 결합 복원을 표방한 일부 제품들은 있었으나 단백질 등 단순 코팅에 의해 일시적으로 매끄러움이 증가된 듯한 효과에 그친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제 모발 내부의 이황화 결합을 복원하는 메커니즘을 가진 제품은 찾기 어려웠다. 유씨엘은 ‘1세대 헤어 본드’로 표현하는 이 한계를 뛰어넘어 실제 모발 결합에 효과를 발휘하는 차세대 헤어 본드를 개발하기 위해 화장품 원료와 원료 의약품을 함께 개발하는 대봉엘에스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제약 분야에서 약물 전달용으로 사용하던 펩타이드 결합 링커를 활용, 모발 펩타이드와 반응해 공유 접합체를 형성하는 화장품 소재를 새롭게 개발한 것. 이와 함께 헤어본드 소재의 모발 내부 전달과 작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형 기술 개발을 진행, 헤어 리본드 샴푸·트리트먼트·
한국콜마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의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한국콜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서울대 발전재단에 인문대학 발전 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대 발전재단은 이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부인 김성애 여사를 비롯,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안지현 인문대학장·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2억 원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증축과 인문학 도서관 설립 등의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인문학 분야의 학문 성과를 높이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보다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인문학의 발전과 함께 학생들이 더 창의성 넘치고 도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AFP)을 수료한 윤동한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김성애 여사도 2010년부터 서울대 인문대학을 위해 우송 김학봉 한국학 기금 1억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