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석 씨(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오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벤처마루 서쪽 앞마당에서 도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제 3회 플러스 마켓을 연다. 제주TP 바이오센터·생물종다양성연구소·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사업지원을 받는 기업 등 15곳이 참여해 화장품·식품·음료·IT 등 다양한 우수제품들을 판촉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현장에서 특별할인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제주TP는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일리윤MD 레드이치 고보습워시’를 출시. 일리윤MD 레드이치 고보습워시는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진행한 극건성·극민감 피부 테스트를 통해 건조로 인한 가려움 고민 해결을 도와주는 극민감 피부 특화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특허 출원한 장벽개선 마이크로바이움 기술이 건조가려움 원인균을 99% 제거한다. 세정 만으로도 건조로 인한 일시 가려움 완화와 손상된 피부 장벽이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정제수보다 높은 글리세린 50% 함량으로 물보다 순하면서도 강력한 보습력을 발휘한다. 조밀하고 쫀쫀한 거품을 형성해 미끌거림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준다. 독일 더마 테스트·소아과 전문의 테스트·하이포 알러지 테스트를 통과하고 특정 성분 8개 무첨가로 0세부터 성인까지 극민감 피부 케어에 적합하다. 일리윤MD 레드이치 케어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 속 촉촉함과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일리윤 브랜드 관계자는 “큰 사랑을 받았던 일리윤MD 레드이치 케어크림에 이어 건조가려움을 보다 적극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차세대 보디워시를 개발 출시했다”며 “극민감 피부로 고민이 많은 고객들이 세정 단계부터 고보습 케어로 건조가려움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리포트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태국·베트남) 베트남과 태국,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투 톱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더욱이 K-뷰티의 주요 수출국으로서의 위상도 공고하다. 대한화장품협회가 관세청 수출입 자료를 기반으로 집계한 8월말 현재 누적 수출 상황은 △ 베트남이 3억4천800만 달러·전년대비 성장률 14.7%·수출 점유율 5.4%(순위 4위) △ 태국은 1억4천900만 달러·전년대비 성장률 14.8%·점유율 2.3%(순위 8위)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베트남은 수출 실적에서 지난해 4위였던 홍콩(5위)을 제치고 4위에 올랐으며 태국은 지난해와 같은 8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관점에서 보면 이들 두 나라는 수출 산업의 핵심 대상국이며 동시에 동남아시아 시장의 전진기지라고 봐야 할 것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www.kcii.re.kr )이 2024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여덟 번 째 리포트로 태국과 베트남 시장 트렌드와 인기 상품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시장 트렌드 요약 태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최신 이슈는 시장 성장에 따른 현지 유통 기업의 해외 화장품 포트폴리오 확장이다. 즉 태국은 최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4 TFWA 세계면세박람회’(2024 TFWA World Exhibition&Conference) 참가를 통해 럭셔리·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와 체험을 고객과 함께 했다. 지난 2012년부터 11회 째 참가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화수·라네즈·헤라 등 3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세계면세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FWA·Tax Free World Assiciation)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화수·라네즈·헤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 박람회가 진행된 나흘간 글로벌 톱7 면세점을 비롯한 50여 파트너사와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에 집중했다. 그룹 측은 이번 행사를 미국·유럽 등 웨스턴 시장의 신규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는 동시에 특히 라네즈의 미주 성과를 기반으로 △ 글로벌 면세 시장의 고객 접점 확대 △ 웨스턴 면세 시장 공략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모레퍼시픽 TR 디비전 박두배 상무는 “새로운 여행 문화, AI가 접목된 디지털 등으로 글로벌 면세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전제하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가 지난달까지 무려 16개월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을 위시한 다양한 지역에서의 현장 마케팅 활동도 한층 힘을 받고 있다. 지난주 막을 내린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뷰티 전시회 ‘Cosmobeaute Malaysia& BeautyExpo’(이하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10월 2일~5일·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와 ‘2024 튀르키예 뷰티 이스탄불 전시회(이하 뷰티 이스탄불·10월 2일~4일·이스탄불 콩그레스 센터)에서의 성과 역시 2022년 이후 완연한 회복세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K-뷰티 수출 상황을 반영한다. 두 전시회와 관련해 대한화장품협회와 해외 화장품·뷰티 전시회 주관사 코이코에 따르면 △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의 경우에는 코트라 주관 통합 한국관 부스가 △ 뷰티 이스탄불 전시장에서는 중동·유럽·현지 바이어의 관심 확대 등을 핵심 이슈로 꼽을 수 있었다는 것.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통합 한국관에 이목 집중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열렸던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는 로컬 바이어들 사이에 미치고 있는 영향력과 앞으로 대형 국제 화장품·부티 전문 전시회로서의 성장세를 확인할
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블루 쿠션 4세대’를 리뉴얼 출시했다. 블루 쿠션 4세대는 지난 2020년 마그네틱 피팅 쿠션으로 첫 선을 보인 후 끊임없이 진화해 온 비레디의 스테디셀러. 누적 판매 120만 개를 돌파한 남성 쿠션이다. 기존 제품의 장점은 강화하고 스킨케어 성분을 보완해 업그레이드했다. 숨 쉬는 듯한 가벼움으로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 준다. 기존 제품 대비 유연해진 화장막으로 끼임이나 들뜸 없이 손쉬운 발림성과 편안한 지속력을 가진 것이 특징. 커버 파우더 분산 기술로 뭉침 없는 균일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비레디만의 독자 성분 ‘Blue Skin-Optimizer™ 기술’을 적용,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질 수 있는 피부에 수분과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뉴트럴 톤 5가지 컬러로 구성해 피부 톤에 맞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비레디 브랜드 담당자는 “20대 남성 고객의 대표 피부 고민이라고 할 트러블·모공·블랙헤드·피지 등을 자연스럽게 커버 가능하다”며 “1차 피부 자극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를 마쳐 외부 자극으로 피부 스트레스가 많은 남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새롭게 선보인 ‘톤페어링 리퀴드 치크’는 아이돌처럼 탱글한 속광을 연출해주는 리퀴드 치크. 투명한 시스루-오일 함유로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듯한 맑은 광을 표현해 준다. 바르는 즉시 촉촉하게 스며드는 쫀쫀한 세럼 텍스처가 특징. 베이스 녹임이나 밀림 없이 부드럽게 밀착해 방금 메이크업한 듯 맑은 광을 지속시킨다. 내 피부 본연의 톤에 어우러지는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혈색으로 부스팅해 준다. 톤페어링 리퀴드 치크는 △ 사랑스러운 복숭아 컬러의 ‘피치퓨레’ △ 크리미한 라벤더 핑크 컬러가 쿨하고 차분한 ‘솔티핑크’ △ 미지근한 핑크 컬러의 ‘세레나데’ △ 코랄빛 단감 컬러의 ‘퍼시몬’ 등 모두 4종으로 만날 수 있다.
탈모케어 브랜드 려(RYO)가 천연유래지수 90%에 이르는 ‘두피편한 검은콩 염색’을 내놨다. 려 두피편한 검은콩 염색은 천연유래지수 90% 지수를 획득한 새치 염색 제품. PPD나 암모니아 등 12가지 화학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최대한 줄인 순한 염색 제품이다. 검은콩 듀얼에센스™가 염색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두피의 건조감·모발 끊어짐·푸석함 등의 손상을 케어한다. 두피 진정 효능 성분 제주 알로에베라와 병풀 추출물이 두피를 진정시킨다. 통상 염색약은 ‘순하면 발색력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다. 려 두피편한 검은콩 염색은 염료를 여러 겹의 막으로 감싸 산화 속도를 조절해 주는 멀티레이어 컬러링기술™을 적용, 선명하고 깔끔한 발색력을 자랑한다. 종이 혼합용기 사용으로 기존 제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80% 감축했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비건 제품이다. 려 두피편한 검은콩 염색은 소프트블랙·딥브라운·애쉬브라운·브라운 등 모두 4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경로에서 구매 가능하다.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업무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를 도입한다. 코스맥스그룹은 AI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생성형 AI ‘코스챗’(COS-Chat)을 개발, 업무 현장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스챗은 인공지능 기업 오픈AI가 설계한 최신 생성형 AI GPT-4o를 기반으로 개발햇다. GPT-4o는 챗봇의 대화 반응 속도가 0.23초에 불과해 신속한 업무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종전 모델 대비 한국어 처리 능력이 향상돼 국내 업무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코스챗은 간편한 사용방법과 방대한 업무 활용성이 특징. 임직원들은 사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 메신저를 통해 간편하게 코스챗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생성형 AI와 마찬가지로 대화를 하듯 코스챗에게 질문을 하면 결과값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코스맥스그룹 측은 “코스챗을 연구·생산·영업은 물론 재무·경영관리·IT 등 업무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검색과 문서 작성 등 간단한 업무에서부터 AI를 활용한 연구 활동과 각종 수요 예측, 트렌드 조사 등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13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아모레리사이클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용기수거 캠페인이다. 아모레리사이클 팝업스토어에서는 화장품 용기 수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쉬운 분리배출 방법, 수거한 용기로 만든 업사이클링 전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리필 제품 △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 △ 소비자가 반납한 공병으로 다시 만들어진 제품을 소개한다. 단기간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팝업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다른 브랜드 팝업에서 사용한 가구와 성수동 인쇄소에서 폐기한 나무 팔레트를 수거해 전시 중이다. 아모레성수 팝업 운영 기간 동안 화장품 공병을 가지고 방문한 소비자에게는 해피바스의 두보레와 오리지널 컬렉션 등 생산 공정에서 나온 자투리 비누조각으로 샤쉐(향기를 담는 작은 주머니)를 만들어 담아갈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모레몰에서도 온라인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 오는 13일(일)까지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아모레몰 온라인 용기 수거에 참여한 고객은 뷰티포인트 5천 점을 적립
미국 내 화장품 시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는 엄격한 규제로도 유명하다. 특히 ‘Proposition 65’(이하 Prop 65)로 알려진 '안전 식수·독성물질 단속법'은 화장품 업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규제다. Prop 65란? Prop 65는 지난 1986년 캘리포니아 주민 투표로 통과한 법안이다. 암·선천성 결함·생식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에 대해 소비자에게 경고하도록 요구한다. 이 법은 화장품을 포함해 소비재·식품·의약품 등 그 적용범위가 대단히 넓다. 캘리포니아 환경보건유해평가국(OEHHA)은 Prop 65에 따라 유해물질 목록을 관리한다. 2023년 12월 29일 기준으로 1천개 이상의 화학물질이 등재돼 있다. OEHHA는 과학 기반 증거-전문가 평가-공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 목록을 정기 업데이트한다. 화학물질이 목록에 추가되려면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암성·생식독성 등을 인정해야 하며 이는 화장품 제조업체들에게 모니터링의 지속 필요성을 시사한다. 화장품 업계에 미치는 영향 Prop 65는 화장품 업계의 관점에서 볼 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해당 목록에 포함된 성분을 사용할 경우 제품 라벨에 경
1000억 원 이상 생산 기업, 전체 0.1% 불과 10억 원 이하 1만1088곳…생산 실적 보고 업체 줄고 기업 영세화 가속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 2023년 화장품 생산 실적으로 본 산업 현황 리포트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 자료에 기반한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현황에 따르면 △ 화장품 영업자(제조업체·책임판매업체·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 수의 지속 증가 △ 제조업체의 성장 △ 생산 실적 보고 업체 비율의 감소 △ 원료·소재 산업에 대한 체계화 관리 필요성 대두 등의 특성과 과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 www.ncrkorea.kr )이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화장품 생산·수출 실적 보도자료 △ 각 정부 부처·공공기관 통계 자료 등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 현황·생산 실적을 심층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2023년 화장품 산업 현황 요약 우선 제조업체·책임판매업체·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로 분류하는 화장품 영업자는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 책임판매업체 3만1천524곳 △ 제조업체 4,567곳 △ 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 231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