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을 피부에 담고 있는 천연화장품 전문 연구기업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이사 강유안)이 인도네시아 최대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2025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를 통해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물꼬를 텄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행사 기간 중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 D’Jarum그룹 계열사 PT SMU(Sumber Mutu Group)와 총판계약을 맺고 클리닉센터·병원 등 프리미엄 채널에 개인맞춤형 앰플을 공급키로 해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선다. 총판 계약을 하기까지 약 18개월 동안 그룹 내 자회사 채널에서 모니터링을 한 결과가 반영돼 최종 계약에 성공했다. 현재 제주온(JEJUON)과 하이온(HAION) 두 브랜드는 BPOM을 진행 중이다. SMU는 △ PT. Global Digital Niaga(Blibli.com) △ PT Supra Boga Lestari(Ranch Market in Indonesia) 등과 함께 D’Jarum그룹 계열사. Blibli닷컴은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며 Ranch Market은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마켓으로 11개 도시에 7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바이어·참관객들의 많
아모레퍼시픽이 운용하는 덴탈 전문 브랜드 메디안이 새로운 브랜드 BI(Brand Identity)와 함께 신제품 ‘1450 고불소 치약’을 선보였다. ‘고불소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내놓은 메디안 1450 고불소 치약은 충치 예방에 가장 효과가 높은 1,450ppm의 고불소 함량으로 충치균을 99.9% 억제한다. ‘고불소 2X 코팅’ 기술이 거칠어진 치아 표면과 손상 치아를 더욱 하얗고 빛나게 유지해주고 고불소 딥클린 효과로 사용 후 잔여감 없는 상쾌함을 선사해 준다. 메디안은 브랜드 BI 리뉴얼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잘 정돈한 디자인과 진화한 비주얼 아이덴티티에 K-덴탈케어 대표 브랜드로의 도약 의지를 담고 치석케어 치약과 고불소 치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국민 치약으로 사랑받아온 메디안의 대표 상품 치석케어 치약은 누적 판매량 3억 개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No.1 치석치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의약외품 수출실적 톱10 내에서 2개의 치석케어 라인 제품이 이름을 올리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입증한 바 있다. 신제품 1450 고불소 치약은 쿠팡에서 사전 판매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미국의 관세 문제를 포함, 화장품 수출과 관련한 글로벌 이슈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지원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이하 식약처)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www.mss.go.kr ·이하 중기부)는 오늘(1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관세 세미나’와 함께 중소 수출기업과의 간담회를 함께 가졌다.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 세미나의 경우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의 글로벌 진출 주요 애로사항이라고 할 미국·일본·유럽 등 주요 화장품 수출국의 수출규제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식약처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관세 횡포를 포함한 여러 통상환경 변화로 화장품 수출 기업들의 관세 관련 애로사항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적극 고려, 화장품 품목 관세 정보와 원산지 증명 등 대응방안 등을 소개하는 ‘국가별 화장품 품목 관세 정책 변화와 대응요령’을 주제로 삼은 세션을 별도로 마련했다. △ 미국 MoCRA(화장품규제현대화법) 시행에 따른 미국 화장품 규제 동향과 주요 통관 거부사례 △ 주
K-뷰티의 2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 돌파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 전 부처가 K-뷰티 지원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관세청은 오늘(17일) 서울본부세관(10층 대회의실)에서 이명구 관세청장 주재로 국내 주요 화장품 수출기업 대표들과 대한화장품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K-뷰티 산업 육성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주)아모레퍼시픽·(주)엘지생활건강·씨제이올리브영(주)·코스맥스(주)·한국콜마(주)·(주)더스킨팩토리·정샘물뷰티·(주)더파운더즈·(주)데이지크·(주)쌤시크코스메틱 등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관련해 관세청·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늘 간담회는 K-뷰티의 성장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K-뷰티 수출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수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의미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올해 8월 말까지 73억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미국·일본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관세청은 K-뷰티 산업 육성과 수출 지원을 위해 ‘GLOW-K(글로
향기 브랜드 ‘쿤달’을 운용하고 있는 더스킨팩토리(대표 노현준)가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출산을 장려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임직원 173명 중 12명이 올해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이며 이는 전체 임직원의 약 7%에 해당한다. 전문 생활&뷰티 브랜드사로서 우수 여성인재 영입에 앞장서온 더스킨팩토리는 임직원 여성 비율이 74%에 이른다. 이를 현실에 반영, 여성 인재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 정책을 수립, 시행해왔다. 이를 통해 4년 전 89명이었던 여직원 수는 현재 127명으로 약 43% 증가했다. 동시에 3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 수는 동기간 24명에서 44명으로 약 83% 늘어 안정성을 확보한 기업문화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평균 크게 웃도는 출산휴가 복직률 80% 특히 회사는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육아 휴직 후 복귀한 직원들의 비율은 80%에 달한다. 한국고용정보원과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육아휴직을 1년 이상 사용한 대한민국 근로자의 평균 복직률은 64.6%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비교해 더스킨팩토리의 복직률은 대한민국 평균 대비 약 15.4%
피엠더블유글로벌(주)이 베스티안재단에 전문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 안티에이징 브랜드 ‘셀리진’의 ‘하이엔드 앰플 세트’와 ‘데일리 선피니쉬’를 후원 물품으로 제공했다. 약 6천100만 원 상당의 규모로 치료 이후에도 꾸준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 화상환자들에게 실질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화상 환자들은 치료 이후에도 피부 민감성과 흉터 관리 문제로 꾸준한 관리와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며 “환자들의 회복 과정을 위해 후원한 피엠더블유글로벌의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협 피엠더블유글로벌 대표는 “셀리진 제품은 피부에 근본 원인을 개선, 피부가 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는 제품”이라며 “이번 후원이 화상 환자들의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전통 민화 ‘호작도’(虎鵲圖)를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호작도 리미티드 K-에디션 패키지 디자인’(펩타이드샷 앰플 투엑스)을 선보였다. ‘호작도’는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K-팝을 소재로 해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속 호랑이 캐릭터와 관련해 언급된 바 있는 작품이다. 호작도는 호랑이와 까치를 소재로 한 조선시대 대표 민화 중 하나다. 용맹하고 위엄있는 호랑이와 좋은 소식을 알리는 길조인 까치를 한 화면에 담아낸 호작도는 ‘나쁜 것을 물리치고 좋은 소식을 불러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그림은 코리아나미술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화장 전문 박물관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에서 호랑이 흉배·호랑이 발톱 노리개 등 관련 유물과 함께 전시 중이다. 두 문화시설 모두 코리아나화장품이 설립한 공간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코리아나미술관·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앰플엔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코리아나미술관 소장 작품인 호작도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것. 이는 전통 문화 접목을 넘어 최근 뜨거운 K-컬처 열풍에 발맞춘 트렌디한 시도다. 여기에 한정판 패키지로서의 소장 가치도 국내외 소비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CJ제일제당과 함께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기반 패키지 개발과 상용화 확대를 본격화한다. 코스맥스는 CJ제일제당과 코스맥스 판교 사옥(경기도 성남시)에서 ‘PHA 적용 화장품 용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 코스맥스 R&I(Research&Innovation) 강승현 유닛장 △ R&I PS(Package Science) 김정겸 랩장 △ CJ제일제당 BMS(Biomaterials) 정혁성 본부장·정무영 BMS 사업운영담당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과 확산을 위해 협력을 시작한다. CJ제일제당이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 ‘PHACT’의 PHA를 적용해 화장품 용기에 적합한 물성의 소재를 개발해 공급하면 코스맥스가 이를 활용해 각종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자연히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이다. 산업·가정 퇴비화 시설은 물론 토양과 해양에서 모두 분해되는 특성을 가졌다. 미세플라스틱을 남기지 않아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를 비롯, 코스맥스·코스맥스펫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를 중심으로 △ 마케팅(영업) △ 해외영업 △ 전략 마케팅 △ IT △ 글로벌 사업 △ 경영관리 △ IR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AI 역량검사(온라인)와 실무면접 → 최종면접 → 채용검진 순이다. 입사 예정일은 2025년 12월 말. 코스맥스그룹은 구직자들의 직무 정보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채용 홈페이지에 ‘직무 소개’메뉴를 신설했다. 하위 메뉴로 ‘People’ 메뉴를 새로 개설하고 코스맥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현직자 브이로그와 면접 노하우 영상을 한데 모아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Job Interview’ 메뉴에 인터뷰 형식의 콘텐츠를 매달 게시,
프리미엄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주)이든팜(대표 김덕현)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빠르게 옮기고 있다. (주)이든팜은 ‘2025 K-뷰티엑스포 코리아’(9월 11일~13일·경기 일산 킨텍스)에 부스를 열고 참가, 그 동안 준비한 혁신성 기반 제품과 새롭게 개발한 라인 업을 공개했다. (주)이든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 캡슐 젤 크림 △ 스피큘 라인 △ 파우더워시 △ 젤리 패드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특히 캡슐 젤 크림은 젤 제형 속에 유효 성분 캡슐을 담아 신선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시장을 찾은 글로벌 바이어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아이템이다. 전시 기간 동안 국내 주요 브랜드 사를 포함, 대만·인도·러시아·미국·두바이(UAE) 등 해외 바이어들과의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공동 개발 프로젝트와 신규 수출을 논의했다. (주)이든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파트너와 직접 만나 시장 니즈를 확인하고 맞춤형 제품 기획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확보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반기 신규 프로젝트와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가히 ‘K-뷰티 전성시대’라 할 만하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K-뷰티의 성장과 인기를 분석하고 요인을 찾겠다는 관련 서적도 출간 붐을 이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한 가지, 이러한 양상은 화장품·뷰티 산업 외부에서 바라본 내용이 주류를 이루는 동시에 이는 자칫 산업 현실과 괴리를 극복하지 못한 채 표피 만을 훑고 지나가는 아쉬움을 남기지 않을까하는 냉철한 시각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아모레퍼시픽에서의 22년을 포함해 인디 브랜드(트리셀)의 대표를 역임한 황동희 작가가 최근 펴낸 ‘K-뷰티 설계자들-뷰티로 세계를 정복하라’는 그래서, 눈길과 손길이 다시 한 번 머물게 하는 요소가 분명하다. “화장품 기업에서의 지내왔던 과거의 내 얘기를 돌아본다는 의미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제대로 직시하고 K-뷰티의 미래에 대해 한 번 고민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리더가 내리는 어떠한 결정이 K-뷰티의 성장을 이끌 수 있었는가, 따라서 이러한 결정은 얼마나 중요하게 이뤄져야 하는가 등에 대한 내용도 비중있게 다루고자 했는데 그 의도가 얼마나 잘 살아났는지는 독자 여러분이 판단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작가’라는 새로운 호칭이 아직은 여전히 어색하게 들린다는
화장품 마케팅에서 그 필요성이 절실해 지고 있는 SNS·인플루언서·AI 관련 마케팅 CEO 과정이 오는 11월 6일 개강, 4회·매 강의 당 3시간 일정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청담 오라클피부과(선정릉 역) 4층 회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화장품 기업 대표와 임원, 그리고 최신 화장품 마케팅 실전 전략에 관심이 있는 모든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각 일정의 △ 1교시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1시간 씩 2개 강의) △ 2교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만찬·원우 간 교류 시간을 갖도록 구성했다. 등록금은 5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신청은 최진우 과장(010-7452-1652)에게 하면 된다. 카카오톡 메시지로도 가능하다. 이번 마케팅 CEO 과정에 참여하면 오라클 CEO 과정을 수료한 원우 300여 명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갖는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만 하다는 업계의 평가다. 일정별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