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엔비티가 건기식 개별인정형 원료 ‘TWK10 프로바이오틱스’의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다. TWK10은 국내 최초로 운동수행능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이다. 코스맥스엔비티와 대만 유산균 연구기업인 신바이오텍이 개발했다. 발효 양배추에서 유래한 이 원료는 2022년 국내 허가를 취득했다. TWK10은 인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단쇄지방산 분비와 혈중 포도당을 증가시킨다. 근육 에너지원인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생성해 운동 수행능력을 높인다. TWK10은 2023년 7월 제품으로 탄생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 △ 지구력 증진 △ 근육 손상과 근 피로 유발 물질 감소 △ 악력과 근육량 증가 효과 등을 확인했다. 코스맥스엔비티와 신바이오텍은 TWK10의 추가 기능성 개발에 나섰다. 체지방 감소 분야부터 연구해 TWK10을 이중 기능성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TWK10의 잠재 기능성을 살펴 대사 증후군 개선 연구로 확대할 전략이다. 운동수행능력을 비롯한 기능성을 내세워 유산균 시장을 범주를 넓힌다는 목표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신바이오텍과 손잡고 TWK10의 기능성을 다각도로 검증하고 있다. 두 회사의 R&D
더마코스메틱을 표방하는 앰플엔이 더보이즈 현재를 모델로 한 ‘블레미샷 앰플’ 영상 광고를 오는 16일(목) 처음 공개한다. 앰플엔 블레미샷 앰플은 미백·주름개선의 2중 기능성으로 지난 2022년 화해 어워드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앰플엔 주력 제품. 지난 달 출시한 올리브영 단독 1+1 기획세트는 출시 2주 만에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부문 판매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광고는 더보이즈 현재의 깨끗한 이미지가 맑은 피부로 케어하는 블레미샷 앰플과 잘 어우러지게 제작했다. 강력한 고농축 앰플의 중요성과 블레미샷 앰플 특유의 ‘777 케어’를 강조했다. 777 케어는 △ 블레미샷 앰플의 7가지 유효성분 △ 7일 만의 변화 △ 7건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뜻한다. 7가지 성분은 멜라케어·헥실레조시놀·비타민C 유도체·비타민나무 열매추출물·LHA·PHA 등이다. 특히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5%(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 함유했다. 7일 만의 변화는 일주일 사용 후 잡티나 주근깨 등 색소침착 면적이 완화됐다는 블레미샷 앰플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다. 7건의 인체적용시험은 깊은 기미 수·피부 안색 (명도·균일도)·피부 결 개선·각질 개선 등 모두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지난 13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글로벌 뷰티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재확인하고 지속성있는 혁신과 차별화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1조 원 대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충북 음성 본사에서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우수사례’ 영상을 시청과 함께 회사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들에게 감사패와 장기근속패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갔다. 조임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는 창립 이래 화장품 OGM 분야에서 우수한 품질·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2023년 연결 매출 4천707억 원을 달성, 역대 최고 실적을 일궈내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조 회장은 특히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미래 핵심 키워드라고 할 △ AI △ 고객만족 △ ESG 등 세 가지 측면에서 혁신 강화를 통해 차별화를 완성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품질 경영 정착과 효율성 기반의 생산 체계 구축으로 연결 매출 5천억 원 시대를 넘어 1조 원 단위의 기업 토대를 마련하는 한 해가 될 수 있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입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부회장이 한국콜마 세종공장 잔디밭에 마련한 행사무대에서 건넨 첫 말이다. 1천500명이 넘는 세종사업장 임직원 앞에 선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0일 세종사업장(세종시 전의면 소재)에서 ‘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지 10개월 만이다. 이 행사는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에치엔지 등 세종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종공장은 전 세계 콜마의 생산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 곳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세종공장 건설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후 세종공장을 모델로 한 중국 무석공장·강소콜마 공장·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 등을 건설했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에 건립하고 있는 콜마USA 제 2공장도 세종공장을 모델로 삼았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갈수록 수출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중국에 비해 일본과 함께 중국의 감소분을 커버하고 있는 대 미국 화장품 수출 실적에 국내 화장품 업계가 고무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이하 MoCRA)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 가이드라인이 나올 전망이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이하 화장품협회)는 “오는 2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미국 FDA의 제조소 실사·경고 서한·수입경보’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하는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미국에서는 비처방 의약품(OTC Drug)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미 FDA로부터 의약품 수준의 관리와 통제를 받는다. 즉 △ 자외선차단제 △ 여드름 관련 제품 △ 비듬 샴푸 등이 대표 OTC 드럭 품목이며 이러한 이유로 미 FDA는 자외선차단제 제조소를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 기준으로 실사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OTC 드럭을 제조하거나 재포장, 재라벨링하는 모든 시설은 FDA에 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OTC 드럭 제조시설은 매년 FDA에 일정액의 시설 수수료(OMUFA: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친환경 소재인 셀룰로오스를 이용, 피부 장벽개선 핵심 소재 세라마이드의 결정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피부전달체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더마화장품의 인기에 힘입어 세라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피부 장벽개선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세라마이드의 화장품 내 안정화는 완전하게 해결된 상황이라고 하기 어렵다. 세라마이드는 물에 녹지 않는 결정성 물질이라는 점 때문에 세라마이드를 화장품에 녹여 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정화가 진행돼 분리되거나 화장품의 점도가 올라가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 화장품 업계는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피부전달체 내부로 다양한 지질이나 고분자를 적용하는 방법들을 사용해 왔지만 결정화 현상의 근본 해결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관련해 코스맥스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김진웅 교수 연구팀은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피부전달체 표면을 친환경 소재 셀룰로오스로 감싸는 새로운 전략을 구상했다. 이와 함께 셀룰로오스의 알킬체인이 마치 식물의 넝쿨처럼 피부전달체 표면에 단단히 자리잡는 표면기술도 선보였다. 실험 결과 셀룰로오스가 세라마이드의 결정화를 강하게 억제, 화장품 내에서 안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 연세대학교 편을 개최했다. 최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진행한 청년 마음 캠퍼스에는 연세대학교 재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공개 강연과 멘토링 △ 차· 향·메이크업에 관한 소그룹 테라피로 나뉘어 진행했다. 공개 강연·멘토링에서는 화장품 연구원·마케터·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직무의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들이 멘토로 참여, 직무 탐색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는 취업과 진로에 관한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그룹 테라피는 △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하는 차 테라피 △ 다양한 향기의 특징을 배우고 표현해 보는 향 테라피 △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활용법을 배우는 메이크업 테라피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각의 테라피를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마음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함께 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은 “대인관계와 취업, 진로 등 여러 고민으로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청년 마음 캠퍼스를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에버랜드 바오패밀리와 컬래버레이션한 네오 쿠션·네오 파우더를 새롭게 선보였다. 가정의 달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WITH LOVE’를 콘셉트로 바오패밀리(러바오·아이바오·푸바오·루이바오·후이바오)의 사랑을 담았다. 라네즈 X 바오패밀리 네오 쿠션은 매트와 글로우 2종을 3가지 색상(21C·21N·23N)으로 내놨다. △ 민트색 매트 쿠션에는 목마를 탄 푸바오의 어린 시절 모습을 △ 핑크색 글로우 쿠션에는 쌍둥이 아기판다(루이&후이)를 담았다. 라네즈 X 바오패밀리 네오 에센셜 블러링 피니시 파우더에는 아이바오의 뒷모습을 새겼다. 라네즈와 바오패밀리가 협업한 네오 쿠션·네오 파우더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만나고 있다. 올리브영 전용 네오 쿠션 단품 기획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바오패밀리 이미지가 들어간 키링도 증정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제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바오패밀리 인형 키링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라네즈는 컬래버레이션 제품 발매 캠페인의 수익금 일부를 자연 보전 기관 WWF(세계자연기금)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을 위해 기부한다. 라네즈 네오 쿠션은 지난 202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응용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과 전문 인재양성에 나선다. 제주TP는 최근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제주TP와 겐트대학교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측의 학술·기술 차원의 발전과 교육·연구·산업화 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양측은 △ 응용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과 산업화 협력 △ 관련 정보 공유와 자문 △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인턴십 협조 △ 공동협력 사항 등에 합의하고 이어 가진 세미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세부사항도 논의했다. 겐트대학교는 1817년 설립한 벨기에의 연구중심 국립대학. 응용생명공학 분야 세계 50위 권 내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인천광역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솔루션 기업 초위스컴퍼니와 손잡고 맞춤형 화장품 진단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에서 ‘맞춤형화장품 진단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한상근 부원장과 최원석 초위스컴퍼니 대표이사,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위스컴퍼니는 광학 피부 진단에 특화 기술력을 갖춘 기업. 소비자들이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주름·색소·모공·홍반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화장품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초위스컴퍼니는 광학 진단 기술로 소비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한국콜마는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레시피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먼저 소비자가 뷰티 기업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얼굴을 촬영하면 이와 연결한 진단 플랫폼이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여기에 평소 피부 고민이나 생활 습관에 관한 설문조사 내용까지 반영해 플랫폼이 개인별 최적의 성분으로 조합한 맞춤형화장품을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는 추천 화장품을 브랜드 사에 주
언일전자의 ‘명품 고데기 브랜드 ’ 글램팜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헤어스타일러 부문’ 3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의 고객 충성도 지수는 소비자 12만 명이 직접 참여해 △ 브랜드 신뢰 △ 브랜드 애착 △ 재구매 의도 △ 타인 추천 의도 △ 전환 의도 다섯 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글램팜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최고 점수를 기록, 업계 선두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글램팜은 언일전자가 지난 2008년 론칭한 브랜드. 현존 고데기 대부분의 핵심 기술을 처음 개발함으로써 기술력의 독보성을 보유하고 있다. △ 짧은 시간에 고데기 발열판에 균일한 열을 도달하게 하는 세라믹 히터 △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하는 세라믹 코팅 열판 △ 미사용 시 자동으로 열 온도를 차단하는 슬립모드 등 국내외 헤어기기 관련 특허 22종과 지식재산권 191건에 달하는 특허와 상표를 가졌다. 글램팜은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영국·미국·캐나다·프랑스·일본 등 전 세계 2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고데기로 유명한 △ GHD(Good Hair Day) △ CHI (Ceramic Hair Iron) △ 클라우드나인(CLO
박재홍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대표의 부친 고 박성호 씨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빈소는 목포기독병원(전남 목포시 백년대로 303) 장례식장 1분향소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화) 오전 8시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안산수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