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경북 안동 산불 이재민들에게 540만원 상당의 컵쌀국수를 기부했다. 쌀국수 1,800개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임시 대피소에 전달된다.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겪는 이재민이 늘고 있다. 화재 진압과 현장 복구에 힘쓰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들에게 컵쌀국수로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미미박스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색조 브랜드 아임미미와 카자를 소개했다. 아임미미는 감각적인 컬러 구성과 위트 있는 패키지,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유럽 바이어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카자는 세포라에 입점한 뒤 북미에서 100만 개 이상 팔렸다. 뷰티 벤토(Beauty Bento) 아이섀도우 트리오는 휴대성‧발색력‧디자인 측면에서 관심을 모았다. 카자의 틱톡 팔로워는 약 170만 명이다. 디지털 팬덤을 무기 삼아 유럽 세포라를 두드리고 있다. 미미박스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유통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다양한 논의를 실시했다. 샘플 테스트와 유통 협력 문의도 급증하며 의미 있는 초기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다. 미미박스 관계자는 “유럽에서 K-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영흔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가 시작한 3GO 챌린지는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공공앱인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다. 지 원장은 “내수가 살아야 제주경제의 활력도 더 커지는 만큼 지역산업혁신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실천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이소이가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New 잡티로즈쎄럼실’을 운영한다. ‘New 잡티로즈쎄럼실’에선 브라이트닝 세럼의 특징을 소개한다. 브라이트닝 세럼은 아이소이 대표 제품인 잡티로즈세럼을 개선한 제품이다. 로즈 오또에 로즈 PDRN을 더해 속잡티를 완화하고 속광채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쎄니까 쎄럼, NEW 잡티로즈쎄럼’을 주제로 꾸몄다. 세럼의 성분과 효과를 체험하는 ‘비밀 연구실’과 광채 효과를 시각적으로 느끼는 ‘메인 전시존’ 2개층으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세럼 안 비밀 공간에 들어가서 비밀 연구실로 이동한다. 잡티 분석실에서 피부 고민을 털어놓고, 성분 쎄럼실에서 잡티로즈쎄럼 성분의 비밀을 찾는다. 효과 체험실에선 브라이트닝 효과를 구현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NEW 잡티로즈쎄럼은 알부틴‧나이아신아마이드‧패룰릭애씨드‧비타민C‧로즈 PDRN 등을 함유했다. 피부 항산화 효과를 제공해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후르디아(FRUDIA)가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국제 미용 전시회’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56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세계 70개국의 뷰티업체 약 3000개사가 참여했다. 전세계에서 모여든 참관객은 3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웰코스(대표 김영돈) 후르디아는 부스를 열고 과일 유래 항산화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과일 성분의 시그니처 라인을 비롯해 △ 울트라 UV 쉴드 선 에센스 △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립밤 △ 감귤 브라이트닝 비타민C 앰플 등을 선보였다. 최근 출시한 ‘감귤 브라이트닝 비타민C 앰플’은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력은 높이고 자극은 낮췄다. 피부에 부드럽고 편안하게 스며들어 낮과 밤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후르디아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바이어‧유통사와 200건 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새 판로를 모색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소통하며 주력 제품과 SNS 입소문템 등을 알렸다.
구달이 ‘청귤 비타C & 어성초 히알루론 겔 마스크’ 2종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에센스 43g을 굳혀 만들었다. 유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마스크 색이 투명하게 변한다. 미백과 수분 진정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3단 마스크로 제작해 얼굴 밀착력이 우수하다. 겔 마스크를 붙인 채 일상생활을 하거나, 수면 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청귤 비타C 잡티 흔적 케어 겔 마스크’는 비타 캡슐이 들어 있다. 피부 잡티와 톤을 관리해 맑은 얼굴로 가꾼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사용 일주일 만에 △ 기미‧잡티‧주근깨 등 색소 침착 110% △ 피부 톤 101% △ 광채 103%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어성초 히알루론 수딩 겔 마스크’는 피부에 시원한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어성초 쿨링 캡슐이 톡톡 터지면서 수분을 공급한다. 히알루론 수딩 액티브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피부에 열이 많거나 간편하게 보습 관리를 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
네이처리퍼블릭 알로에 선스틱이 올리브영에 입점한다.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은 2018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 218만 개를 기록했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발린다. 물‧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췄다. SPF50+/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물놀이나 스포츠 활동 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동남아‧중동‧북미 등에서 인기다. 필리핀에선 2024년 매출이 2023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필리핀은 해양성 기후 특성상 무덥고 자외선이 강하다. 알로에 선스틱은 산뜻한 사용감과 워터프루프 제형을 내세워 매출이 급증했다. 이달 중순에는 시원한 사용감을 더한 쿨링 선스틱 출시도 앞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알로에 선스틱을 28% 할인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영남 산불 이재민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의 닥터지 화장품을 지원했다. 기부물품은 샴푸‧클렌징폼‧보디워시‧보습크림 6000개다.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했다.
동아제약 파티온이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크림’을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탈수 피부(Dehydrated Skin)의 속당김과 건조함을 개선한다. 수분 부족이 아닌, 수분을 머금지 못하는 피부를 위해 개발했다. 고기능 수분 케어를 통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꾼다.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는 히알루론산‧판테놀‧아미노산 등을 담았다. 포도당 하이드로 복합체에 바이탈 이온 시스템을 적용했다. 피부 속까지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한다. 파티온은 이 제품이 피부 각질층의 수분량을 개선하고 수분 밀도를 135%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피부 자극 테스트,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실시했다. ‘포도당 하이드로 크림’은 고밀도 수분 제품이다. 피부를 탄력있고 매끄럽게 한다. 탈수 피부의 3대 고민인 △ 각질 △ 당김 △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 등을 완화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사용 24시간 후 피부 수분감이 218% 유지되는 효과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