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화장품학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포스터 주제는 ‘피부 지질 모사 성분을 처리한 인체 피부 조직(Ex Vivo)을 이용한 지질체학(Lipidomics)적 분석 및 접근’이다. 사람은 30대 후반부터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지질 성분이 감소한다. 이는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 염증, 노화 등을 유발한다. 닥터지 연구진은 지질 성분 공급 원료를 개발해 지난 해 10월 특허 출원했다. 포스터에는 피부 지질 모사 성분의 개발 과정과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닥터지 연구진은 특허 출원 원료가 피부 장벽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와 지방산 증가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지질체학(Lipidomics)을 피부 장벽에 접목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 받았다. 단순한 피부 개선을 넘어 지질 성분의 수치적 변화를 과학적 자료로 제시했다는 평가다. 곽준엽 고운세상코스메틱 R&I 연구원은 “국내외 학술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피부과학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허 출원 원료를 활용해 피부 장벽 케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CIRS그룹코리아(대표 임항식)가 28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0호에서 ‘美‧日‧中 화장품 인허가 규정 및 중국 신원료 등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일본 화장품 규정(성수아 책임 컨설턴트) △ 미국 화장품 규정 및 OTC(성효진 수석 컨설턴트) △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Chloe WANG CIRS 항저우 REACH) △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손란영 책임 컨설턴트) 등을 발표한다. CIRS그룹코리아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2025 글로벌 화장품 인허가 컨설팅 지원사업’ 수행기관이다. 이 세미나는 화장품 수출 규정과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신청 : https://forms.gle/xVjRhGnxyw1Wko3N9
닥터포헤어가 ‘폴리젠 씨크닝 스칼프 세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정수리·가르마·헤어라인 등을 관리한다. 눈에 띄는 부위의 모발 고민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늘어진 모발과 약해진 두피를 집중 관리한다 비오틴, 펩타이드, 비타민 B12 성분이 모발을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꾼다. 필수 영양을 캡슐에 담은 폴리젠-X 부스터 성분이 두피에 에너지를 충전한다. 식물 엑소좀이 두피 각질 12층까지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실시하고,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을 확보해 민감한 두피 사용자도 안심하고 매일 사용할 수 있다.
시그닉이 미국 틱톡숍에 입점했다. 시그닉(signiq)은 애경산업이 운영하는 감성적 효능주의 브랜드다. 9월 미국 아마존 진출에 이어 틱톡숍까지 뻗어나갔다. 아마존과 틱톡을 통해 K-뷰티를 선호하는 미국 젊은층과 접점을 넓힐 전략이다. 시그닉은 ‘플럼핑 젤리 시딩키트’를 활용한 틱톡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틱톡에서 챌린지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자 소통을 학대하고 있다. 미국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제품 특징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시그닉 대표 제품은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이다. 피부 탄력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제품이다. 플럼핑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또 진저 펩타이드가 피부 밀도를 높인다. 딥-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시그닉 관계자는 “독자 기술과 맞춤 성분을 결합해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틱톡 친화적 콘텐츠를 바탕으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오늘(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백화점에서 ‘자음생 럭셔리 뷰티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이자 10년 연속 넘버 원 안티에이징 크림의 위상을 지키고 있는 ‘자음생크림’의 탁월한 효능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구매 혜택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설화수 자음생크림은 피부 자생력을 깨우는 인삼 연구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설화수가 60년에 걸쳐 연구한 독자 인삼 성분과 피부 과학을 결합, 피부 본연의 생명력을 끌어올리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핵심 성분 ‘진세노믹스™’는 6천 배 농축한 희귀 인삼 사포닌을 기반으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탄력과 밀도를 높여주는 기능을 발휘한다. 자음생 럭셔리 뷰티 페어에서는 이러한 자음생크림의 피부 자생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자음생 라인의 다양한 제품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 체험 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증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백화점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자음생 특화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유통별로 제공하는 맞춤형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패션 브랜드 NDY(엔디와이)가 MBC 추석특집 ‘2025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강인희 (주)다름인터내셔널 대표가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창립 27주년 기념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제주 지역 경제 발전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인희 대표는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강인희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주)다름인터내셔널은 제주 지역의 청정 원료를 활용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 ‘베르티’(VERTTY)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에포나’(EPONA)를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친환경 가치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 대표는 “제주의 깨끗한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K-뷰티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맥스클리닉 ‘버블 립 스크럽’은 입술 각질을 관리한다. 입술에 겹겹이 쌓인 각질을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건조하고 거칠어진 입술을 1분 만에 매끈하게 정돈한다. 입술 클렌징·스크럽·마스크 기능을 하나로 결합했다. 바르는 즉시 탄산 버블이 각질을 불려준다. 이어 불린 각질을 고마쥬 스크럽으로 자극없이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시어버터와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채워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어뮤즈가 호주 뷰티매장 W코스메틱에 입점한다. W코스메틱(W cosmetics)은 호주에서 한국‧일본 등 아시아 화장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 등 호주 주요 도시에 매장 45곳을 운영하고 있다. 어뮤즈는 11월 18일 W코스메틱에서 행사를 열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W코스메틱을 중심축 삼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어뮤즈(AMUSE)는 비건&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호주를 포함해 세계 18개국에 진출했다. 올 상반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유럽‧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럽 지역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비 1392% 신장했다. 어뮤즈는 올해 4분기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 국가별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국가별 시장과 소비자를 분석해 제품에 반영하고, SNS 마케팅을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승민 어뮤즈 대표는 “일본‧유럽‧동남아‧북미‧UAE 시장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Z세대가 선호하는 클린뷰티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키워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맥스클리닉이 멜라토닌 라인을 약국에서 판매한다. 맥스클리닉 멜라토닌은 크림토너·크림·아이크림·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강남제일그랜드약국을 비롯한 수도권 거점 대형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 중 피부 재생을 돕는 핵심 성분이다. 밤사이 피부 균형을 회복해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맥스클리닉은 멜라토닌의 특성을 ‘타임리턴’ 콘셉트로 발전시켰다. 맥스클리닉 멜라토닌 스킨케어는 브라이트닝과 보습‧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멜라토닌 리포좀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한다. 피부 본연의 활력을 회복해 맑고 탱탱한 피부를 선사한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멜라토닌 스킨케어 제품을 약국에 선보였다.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