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업체인 (주)비에스티(BST Inc.)가 천연 보습 원료, 천연 보존 원료, 천연 자외선 차단 원료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섭취 가능 성분으로 구성된 천연 보습 원료인 ‘BST-PL’은 리놀레닉애씨드, 포스파티딜콜린,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등의 성분이 함유 되었다. 전 성분이 EWG 등급 1~2 등급의 원료만 사용한 제품으로서 안전하며,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햇빛으로 인한 주름과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BST-PL에 함유된 성분 중 하나인 포스파티딜콜린은 장시간 동안 수분 보유 능력을 증진시켜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주고, 피부 컨디셔닝 역할을 하여 건강한 피부로 개선하고 관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서 육안 평가를 진행하여 아토피 개선 효능을 발견할 수 있었고, 실험 6주 경과 시 각 다른 부위에 대한 아토피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먹을 수 있는’ 천연 보존제인 BHC-C는 식품 품목으로 등록되어 있어서 섭취 가능한 화장품 원료로서 안전하다. 황금 추출물, 감초뿌리 추출물, 밀리타리스 동충하초균사체 추출물, 락토바실러스 발효물, 글리세린 등 천연 베
천연물 소재 개발 노력을 통해 세계적 천연물 과학 기업을 지향하는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단정바이오(대표이사 정의수)의 화장품 원료가 영국 수출길에 오른다. 이미 중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 (주)단정바이오의 화장품원료는 이번에 처음으로 영국에 수출을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인 세계시장을 공략에 나서게 됐다. 지난 수 년간 (주)단정바이오는 영국의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까다로운 현장심사와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이번 수출을 성사할 수 있었다. (주)단정바이오는 우리나라 천연식물자원을 이용한 복합원료를 개발, 세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완제품 K-뷰티’의 이미지를 넘어 ‘천연원료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공급하는 글로벌 천연소재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천연물 소재 전문기업이라는 콘셉트를 부각해 국내 천연자원을 직접 재배해 우수 효능 성분을 추출하고 발효 공정 등의 2차 가공을 통해 국내외에 화장품·식품·의약외품 천연소재(원료)를 개발, 생산해 공급 중이다. 현재 48건에 이르는 특허와 상표 출원·등록을 완료한 상태. 독자 기술의 추출공법을 이용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업체 (주)비에스티(BST Inc.)가 천연 자극완화 원료·천연 자외선차단 원료·천연 보존 원료 등 신제품 3종을 한 번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인원료는 모두 천연에서 유래한 원료를 채용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자극을 동반할 수 있는 기능성화장품의 필수 원료라고 할 BT-W는 밀리타리스 동충하초균사체 추출물·감자 추출물·병풀잎 추출물·자목련꽃 추출물·정제수·신선초 잎/줄기 추출물 등 천연 원료로 구성했다. 발진과 습진 등의 자극완화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고 면역 시스템을 조절함으로써 피부 아토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용성 원료로 현장에서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중점을 뒀다. 로션·토너·에센스 등 화장품의 모든 제형에 적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극에 민감한 마스크 제형에서의 자극을 줄이는 데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다. 자극없는 천연 자외선 차단 원료 BHC-S는 병풀 추출물·검둥감태 추출물·감초뿌리 추출물 등 천연물을 활용해 만든 파우더 타입 원료다. 자외선차단제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와 동등한 자외선-B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다.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이 유럽의 관문으로 불리는 터키시장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9 뷰티 유라시아’에 참가한 코씨드바이오팜은 이를 통해 글로벌 무대 진출의 폭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원료기업으로서의 입지다지기에 역량을 집중했다. 뷰티 유라시아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로 매년 29여 국가·300여 곳의 화장품·원료 기업이 참가하고 1만여 명에 이르는 바이어와 소비자가 참관한다. 특히 유럽과 중동지역 뷰티산업 현황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과 이 시장 공략을 위한 기본적인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새롭게 연구·개발한 디톡스 원료 ‘더스트 스마트 솔루션’(Dust Smart Solution)을 포함, 새로운 개념으로 무장한 글로벌 시장 대응 원료에 대한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더스트 스마트 솔루션은 최근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오염에 따른 피부 트러블의 해결책으로 △ 항산화 물질과 해독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Nrf2 발현을 조절하
노인성 뇌신경질환 신약 개발기업 지엔티파마가 기능성 화장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20여 년 동안 쌓아온 세포 노화와 손상을 제어하는 연구개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엔티파마는 활성산소와 마이크로좀 프로스타글란딘 E2 합성효소-1(mPGES-1)을 억제하는 ‘트라이플루오로메틸페네틸메살라진’(이하 TFM)을 기능성 화장품 용도 및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TFM을 국제화장품원료(INCI)와 한국화장품성분 사전에 새로운 화장품 소재로 등록한 바 있다.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표피층에서 피부장벽이 약해진다. 피지 양도 줄어 피부는 거칠고 건조해진다. 진피층에서는 20대 중반부터 콜라겐이 매년 1% 감소해 피부 탄성이 감소한다. 피하층에서 지방을 보관하는 세포 크기와 수도 적어져 피부가 처지고 깊은 주름이 생긴다. 아울러 자외선‧오염물질‧흡연은 활성산소를 생성해 피부조직을 손상시키고 노화를 부른다. 염증매개물질 PGE2도 증가한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활성산소와 염증을 줄이면 노화와 외부자극에 의한 피부손상도 낮아진다”며 “TFM은 비타민 E보다 200배 높은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고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이 개발한 ‘세라마이드 AK’가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 세라마이드 AK는 애경산업 중앙연구소가 2009년부터 연구했다. 대전테크노파크와 2년 동안 공동 개발해 제조 공정을 단축했다. 세라마이드 AK는 환경 친화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온 것이 특징이다. 애경산업은 내부 평가를 통해 △ 무자극 △ 보습력 등을 확인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 가톨릭의대 피부과에서 두피의 각질‧홍반이 개선되는 효과를 검증했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장벽과 모발의 큐티클에서 특정 구조를 만드는 구성요소다. 피부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화나 환경에 따라 세라마이드가 부족해지면 피부 보습력이 떨어진다. 피부는 외부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일본‧중국‧미국 등 4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세라마이드 AK는 제형 상용성과 원가 경쟁력이 높다”며 “피부과학 연구 역량을 모아 아토피 화장품 기능성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우(대표유우종)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9에서 고기능성 포뮬레이션을 공개했다.이 회사는 참관객에게 △ 에피텍스™ 99(EPITEX™ 99) △ 메이즈케어™(MAIZECARE™) 등을 소개했다.에피텍스™ 99는 하이브리드 수성필름이다. 전통적인 실리콘 아크릴산염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지속성을 제공한다.메이즈케어™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생체 고분자로 파우더다. 수용성 디스퍼젼에 천연 필름을 형성해 사용하기 쉬운 점이 특징이다.다우실™ 3903 리퀴드 새틴 블렌드를 적용한 오프더클락 아이섀도(Off-the-Clock Eye Shadow with DOWSIL™ 3903 Liquid Satin Blend)도 선보였다.이는 화장품의 지속성을 높이는 원료로 빠른 건조 효과와 새틴 같은 매끈함을 자랑한다.다우는 행사장에서 이들 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제품을 전시했다.△ 트렌즈랩 2019 △ 퍼펙트 미 △ 헤어 헬스 등은 도시 공해로부터 피부와 모발을 보호할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에리코 사쿠라이 다우 컨슈머 솔루션 사업부 일본‧한국 영업 총괄은 “소비자는 개인에게 맞는 퍼스
바스프의 퍼스널 케어 솔루션 브랜드인 바스프 케어 크리에이션은 베트남산 람부탄 나무에서 유래한 탁월한 피부 보습‧재생과 두피 두발 보호‧활성에 효과적인 신규 활성 성분 3종 네피드레이트, 네포리아, 람부바이탈을 뷰티 시장에 선보였다. 이 성분들은 사회‧환경적으로 의미 있는 뷰티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전세계 소비자들의 향상된 소비 의식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리활성성분 생산을 목표로 바스프가 2015년부터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람부탄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했다. 람부탄 프로그램을 통해 바스프는 현지 재배자, 과학계 파트너사, 비정부기관과 함께 사회‧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힘써오고 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폐기물 배출과 토지 사용을 최소화하며 재배자에게 보다 높은 소득과 건강 보험, 보다 안전한 근무 조건과 양성 평등한 환경을 보장하는 한편 더 나아가 베트남의 저소득 소외 계층의 사회적 통합에도 힘쓰고 있다. 리치와 비슷한 종류로 풍부한 과즙을 지닌 람부탄 열매는 철분, 비타민C, 섬유질과 노화방지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아시아 전역에서 전통적으로 모발‧피부 건강 증진과 이질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과일 껍질은 노화방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원)은 농식품 R&D 과제 지원으로 난용성인 천연 항균·항산화 소재를 탄수화물과 단백질로 나노캡슐화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은 화장품을 비롯한 의약품 분야에 활용할 경우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원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난용성 천연소재를 식품원료로 나노캡슐화한 천연보존료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해왔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다인소재 연구팀은 “기존 나노 크기의 난용성 식물추출물을 식품원료로 활용하기 위해 탄수화물, 단백질 등으로 캡슐화함으로써 물 용해성은 1.4배, 안정성은 2.2배, 관능은 40%까지 개선됨을 확인했다”며 “개발한 천연보존료의 식품 변패균 제어 효능평가를 진행한 결과 기존 천연소재 대비 최대 4.8배 향상됨을 확인했으며 제품의 품질보증을 위해 한국화학융합연구원(KTR)의 항균력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적용 한계가 존재하는 여러 난용성 천연소재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더 나아가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경우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이 가능하고 말했다.
야관문으로 불리는 비수리 추출물을 통해 인체에 안전한 천연방부제가 개발됐다.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승환)는 비수리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방부제 개발에 성공해 ‘비수리 추출물을 포함한 천연방부제 조성물’ 특허(제10-1976572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수리(학명:Lespedeza cuneata G.Don)는 콩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우리나라 각처의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뿌리가 달린 전초를 야관문이라 부르며 이는 △ 플라보노이드 △ 페놀성 성분 △ 탄닌 △ 베타시토스테롤 등을 함유하고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항균식물자원 발굴과 활용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화학방부제를 대신할 천연방부제 개발에 힘써왔다. 이번에 개발한 비수리 천연방부제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고 안전성(무독성)과 안정성(무변질, 무변형)까지 확보했으며 특히 식물유래의 천연보존제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비수리 천연방부제를 첨가한 화장품제형과 음료의 방부력 시험을 시행한 결과 △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새싹인삼‧다년근인삼 샘플 채취 조사 새싹인삼의 잎과 줄기가 4년 이상 재배한 다년근 인삼보다 항암과 면역력 증가, 피부주름, 색소 완화, 미백효과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진세노사이드(인삼 사포닌) 성분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유량과 피부의 잡티를 생성하는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하는 효과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재배된 새싹인삼 19종과 4년 이상 재배한 다년근 인삼 4종에서 샘플을 채취해 △ 진세노사이드 6개 성분(Rg1, F1, Rd 등) △ 피부에 잡티가 생기게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억제 효과 △ 총 폴리페놀 △ 플라보노이드 효과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새싹인삼이 다년근 인삼보다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폴리페놀 성분은 새싹인삼 잎이 155mg/100g을 함유, 다년근인삼 함유량 117mg/100g보다 높게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 성분 함유량 역시 새싹인삼 잎이 256mg/100g을 함유해 다년근인삼 222mg/100g보다 많은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해방풍 미스트 개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지역 특산물인 해방풍을 이용한 기능성화장품인 해방풍 미스트 개발 성과보고와 전달식을 가졌다. 해방풍 미스트 개발 연구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의 요청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 대표 농산물 가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방풍은 예로부터 중풍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해독, 진정 작용이 있는 약재로 최근 기능성이 입증되고 있다. 주요 기능성분으로는 쿠마린 배당체로 특히 아데노신, 임페라토린, 베르갑탄 등을 함유해 주름개선, 항염, 항균, 중풍 예방과 치료, 기관지 질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도 농업기술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티로신 저해활성과 멜라닌 생성 억제율로 본 피부 미백효과는 해방풍 추출물이 기존 아스코르빈산과 비슷하고 주름개선 효과는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피부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지닌 해방풍 추출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고 미스트 화장품으로 제작해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신용습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이번에 개발된 해방풍 미스트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