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설화수·시드물 등이 올 한해 스킨케어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에스티로더·빌리프 등 백화점 브랜드는 효능을 중시하는 에센스‧세럼‧앰플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닥터지·피지오겔·AHC는 크림 부문에서 높은 인지 대비 구매율(해당 브랜드를 알고 있는 사람 중 1년 이내 실제 구매한 사람의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발표한 ‘2021년 스킨케어 카테고리 채널별 트렌드 & 주요 뷰티 브랜드 성과’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이 보고서는 20세부터 49세 여성 소비자 3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소비자가 어떤 채널에서 정보를 얻고, 어디서 제품을 사는지 분석했다. 대상 품목군은 △ 스킨‧토너 △ 클렌저 △ 에센스‧세럼‧앰플 △ 크림이다. 인지 대비 구매율을 기준으로 백화점 브랜드 40개와 주요 브랜드 80개의 성과를 제시했다. 스킨케어 정보 탐색 앱>동영상>포털 스킨‧토너는 주로 화장품 정보 앱에서 제품을 비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 비중도 높아졌다. 소비자는 스킨‧토너 개별 제품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는 데 집중했다. 보고서는 “스킨‧토너 제품별 특장점을 비교할 수 있는 정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하면서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신장했다. 라이브커머스는 비대면 실시간 판촉을 강점으로 내세워 오프라인 판매망의 제약을 극복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즉시성·편리성 등 다양한 강점에 힘입어 2023년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양방향 소통 채널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하며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판매 과정에서 실시간 소통 능력은 판매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했다. 아울러 규제가 적고 수수료가 낮은 것도 라이브커머스의 성장요인으로 꼽힌다. '생생하게' '바로바로' 오프라인 쇼핑 경험 제공 메조커머스는 라이브커머스의 강점으로 세가지를 제시했다. 첫번째는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소비자는 온라인몰이 제시하는 일방적인 정보나 후기에 의존했다. 반면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에게 충분한 제품 정보와 사용후기 등을 제시한다. 오프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제품 체험 효과를 주면서 온라인 채널의 약점을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두번째는 높은 구매 전환 효과다. 라이브 커머스는 즉시성·편리성에 힘입어 실시간 구매전환을 유도한다. 소비자 질문에 즉각 응답
9월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수분 관리 제품이 매출을 올렸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모공을 촘촘히 관리하는 패드 화장품이 강세를 보였다. 급변하는 온습도에 대응하는 기초 화장품 매출이 증가했다. 찬바람에 거칠어진 피부를 집중 관리하는 보습 밤과 크림 등도 주목 받았다. 마스크 페이스 시대가 오면서 지워지지 않고 묻어나지 않는 워터 프루프 색조 제품이 소비자 지갑을 열었다. 올리브영에서는 지난 달에 이어 가히 멀티밤이 기초 화장품 매출을 이끌었다. 환절기 보습 수요가 늘며 피부 부위별로 간편하게 바르는 멀티밤의 인기가 지속됐다. 아이소이 잡티세럼 업도 기초 부문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올리브영에서만 백만 병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베어베리잎·바오밥나무 추출물 등을 보강해 수분 공급 효과를 높였다. 간편한 스킨케어를 돕는 패드 화장품은 마스크팩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패드 화장품은 스킨‧닦토‧진정팩‧부스팅 스킨팩 등으로 활용도를 넓히며 초간편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올리브영 인기 제품은 △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2.0 등이다. 패드에 기능성 성분을 결합한 이들 제품이 패드 화장품 2.0 시대
이미 초우월적 위상을 점유하고 있는 중국의 온라인 채널은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 탄생, 발전함으로써 핵심 소비채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동부지역은 전체 온라인 쇼핑 비중의 84.4%를 차지, 소비 주력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온라인 쇼핑 유저는 지난 2015년 4억1천만 명에서 지난해 7억8천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을 입었음에도 온라인 쇼핑 소매액은 전년 대비 10.6% 증가해 11조7천601억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코트라 중국 정저우무역관의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유저 7억8천만 명으로 압도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쇼핑 채널 사용자는 모바일 약 7억8천만 명, 데스크톱 PC 약 2천만 명이다. 모바일 쇼핑이 온라인 쇼핑 산업의 주요 채널로 자리잡았다. 특히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온라인 쇼핑 소매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입은 지난해 조차 전년 대비 10.6% 증가세를 보이며 그 규모는 11조7천601억 위안에 달했다. 그 중 농촌 온라인 쇼핑 소매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
‘설OO 오O 샘플 판매(문의 주세요~)’ ‘루OO 미니어처 판매’ ‘포인트로 화장품 샘플 구매!’ 화장품법에 의해 금지된 샘플 판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화장품 방문판매 시장이 급속히 위축되면서 방판 전용 브랜드의 샘플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이들 샘플은 오픈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몰과 중고몰을 중심으로 거래되고 있다. 포인트몰도 화장품 샘플 판매의 온상으로 떠올랐다. 앱에서 포인트를 쌓아 물건을 구매하는 앱테크가 유행하면서다. 앱에서 출석체크‧친구초대·광고시청 등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로 화장품 샘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 기반 쇼핑앱이 늘고 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뷰티앱 ‘카운셀러몰’은 ‘배송비만 내고 샘플 먼저 써보세요’를 내걸고 인스타그램에 홍보를 펼치고 있다. 카운셀러몰은 ’아모레퍼시픽 방판 특화제품’ 등을 배송비 3천원에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9월 한 달 동안 카운셀러에게 본품을 사면 지급한 비용을 포인트로 돌려준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구매 버튼을 누르자 설화수 키트를 3천원, 배송비 무료 조건으로 판매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 세트의 단상자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재)제주테크노파크·제주대학교(산학협력단)·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진행하는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 가운데 화장품 원료 신뢰성 검증 지원 대상 기업 15곳이 확정, 발표됐다. 제주대학교 제주인사이드사업단(단장 현창구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학과 교수)은 이 같은 내용을 공식화하고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3년간 총 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도비 15억 원·민자 15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에 제주인사이드사업단은 15곳의 기업에 대해 화장품 원료 신뢰성 검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2021년 8월 20일자 기사 ‘제주,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 스타트!’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0857 > 관련해 현창구 제주인사이드사업단장은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은 본격화되기 시작한 국내 맞춤형 화장품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플랫폼과 장비 구축, 기업지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히고 “이 가운데 제주인사이드사업단은 맞춤형 화장품 원료에 대한 신뢰성 검증 서비스 운영을
A씨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스킨‧보디로션‧향수 등을 구매하고 D사업자에게 배송대행을 신청했다. A씨는 화장품 파손을 우려해 비용을 지불하고 추가 포장을 선택했다. 반면 화장품은 추가 포장없이 파손된 채로 배송돼 D사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했다. D사업자는 해외 쇼핑몰 측에서 파손된 물품을 보냈다고 주장하며 배상을 거부했다.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며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배송대행 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과 피해도 계속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배송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이용 실태를 조사했다. 배송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 연 500건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접수한 배송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1,939건이다. 화장품은 44건으로 2.8%를 차지했다. 의류·신발이 452건(29.0%)으로 가장 많았다. △ IT·가전제품 320건(20.5%) △ 취미용품 182건(11.6%)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의 상담 이유는 △ 배송 관련 불만 892건(46.3%) △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와 가격 불만 331건(17.2%) △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209건(10.8%) 등이
‘하얗게, 매끈하게!’ 여름에도 달걀 흰자같은 피부를 꿈꾸는 이들이 멀티스틱 화장품에 지갑을 열었다.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예뻐지는 습관’을 내세운 가히 멀티밤이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기초 부문을 석권했다.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과학적인 임상시험 결과로 제시한 점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마스크 속 고온다습한 환경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면서 피부 진정 화장품의 강세가 지속됐다. 피부 디톡스와 클렌징 기능을 강화한 워시오프팩과 모델링팩은 스페셜 케어 제품으로 새롭게 부상했다. 올리브영에서 가히 멀티밤이 스킨케어 TOP 3에 올랐다.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미백 & 주름 관리를 돕는 스틱 제품이다. 가히 멀티밤은 홈쇼핑‧온라인몰‧라이브커머스 등에서 입소문 나며 H&B 스토어를 대표하는 올리브영에서도 매출을 높였다. 패드 화장품은 응급 피부 진정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아비브 어성초 스팟 패드 카밍 터치와 더마토리 하이포 알러제닉 시카 레스큐 거즈 패드가 잘 팔렸다.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팩은 피부 정화 기능을 내세운 워시오프 제품이다. 올리브영 PB이자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아이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속눈썹 영양제인 ‘코스노리 롱 액티브 아
11번가에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Amazon Global Store)가 선보였다. 아마존과 11번가는 오늘(31일) 아마존 미국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열었다. 이들 회사는 11번가 내 아마존과 아마존 딜 카테고리에서 화장품 패션 가전 주방용품 등 약 30개 부문에 걸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소비자가 수백만 권의 해외 원서를 직접 구매하도록 북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아마존과 11번가는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할 전략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여 쉽고 빠른 직구를 도울 예정이다. 소마나 콩간다(Somana Konganda) 아마존 글로벌 전무는 “아마존과 11번가는 고객제일주의를 추구한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발빠르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부터 한국 소비자들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전세계 상품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미국 한국 간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의 구독 멤버십 서비스인 우주패스 가입 고객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제품을 한시적으로 무료배송 받는다. 우주패스 서비스 미가입 고객은 한화 2만8천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된다. 배송 기간은 주문 후
아마존‧큐텐 등 해외 모바일 쇼핑앱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쇼핑앱은 국내 소비자에게 반품‧결제‧통관 정보 등을 충분하게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 아마존 △ 알리익스프레스 △ 아이허브 △ 이베이 △ 큐텐 등의 모바일 앱 정보 제공 실태를 조사, 발표했다. 최근 3년 동안 소비자원에 접수된 해외 주요 온라인 쇼핑몰 5곳에 대한 관련 상담은 모두 691건이었다. 큐텐이 245건(35.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아마존 177건(25.6%) △ 알리익스프레스 153건(22.1%) △ 이베이 72건(10.4%) △ 아이허브 44건(6.4%) 순이었다. 소비자의 상담 이유로는 ‘취소·환불·교환 지연·거부’가 191건(27.6%)으로 나타났다. △ 배송 관련 불만 176건(25.5%) △ 제품 하자와 품질·AS 미흡 166건(24.0%)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은 모바일 쇼핑앱 5개의 정보 제공 실태를 살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통관 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아마존‧알리익스프레스‧이베이는 국내 수입 시 유의할 품목별 통관 정보를 미공지했다. 통관 과정에서 상품이 폐기되는 등 소비자 불만
GS리테일이 ‘요기요’를 품었다. GS리테일은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퍼미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달 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이하 DHK)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컨소시엄의 최종 인수 금액은 8천억원이다. GS리테일은 지분 30%에 해당하는 2천4백억원을 투자한다. 컨소시엄은 구(舊)주 인수와 2천억원 증자를 통해 DHK의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은 6백억원을 부담해 투자금액을 총 3천억원 규모로 집행한다. GS리테일은 이번 인수 배경으로 △ 요기요의 높은 시장 점유율과 성장 가능성 △ 온·오프 커머스의 시너지 확대력 △ DHK의 안정적 재무 구조 △ 사모펀드와 공동 참여해 투자 효율성 확보 등을 꼽았다. 퀵커머스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5조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예측도 작용했다. GS리테일은 이번 인수를 발판 삼아 도심형 마이크로 풀필먼트 구축에 나선다. 랄라블라 GS25 GS더프레시 1만6천여곳과 물류 센터망 60여곳을 결합해 퀵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전략이다. 올해 말까지 매각 대금을 납입하고 퀵커머스 사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솔잎 GS리테일 전무는 “7월 온·오프·방송 커머스를 통합했다
고온다습한 기후는 피부 트러블을 부른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7월의 습기와 열기에 대응하는 피부 장벽 강화 제품과 수딩 크림 등이 매출을 올렸다.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을 합친 마스크니(Maskne) 해결 제품으로 진정팩이 주목 받았다. 피부 지속성이 높은 메이크업 베이스와 아이 팔레트도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에서는 수딩 화장품이 강세를 보였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하이드로 수딩 크림과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수딩 토너가 기초 부문 매출을 이끌었다. 아벤느 이드랑스 에센스-인-로션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여름 보습제품으로 떠오르며 순위에 처음 진입했다. 마스크팩‧패드 부문에서도 피부 진정 기능이 중시됐다. △ 메디힐 워터마이드 하이드롭 에센셜 마스크 REX △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팩 △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가 매출 1~3위를 기록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에서는 라네즈 네오 쿠션 매트가 두각을 나타냈다. ‘밀착 쿠션’으로 입소문 난 이 제품은 땀과 피지에 강하다. 클리오 킬커버 파운 웨어 쿠션 올 뉴는 촉촉하게 발리면서 보송한 피부를 표현한다. 랄라블라 기초 품목군에서 가히 링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