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화장품산업 ICC 해외 4국가 시장조사 결과 중국 소비자는 세안 후 스킨케어를 중요시 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미국 소비자는 메이크업, 브라질과 베트남 소비자는 클렌징에 대한 관심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인원 기능의 제품에 대해 미국과 브라질은 로션을, 중국은 에센스, 베트남은 화장수 타입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중국과 베트남은 원산지에 대한 고려 비중이 높은 동시에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 비중 역시 높게 나타났고, 미국은 원산지에 대한 중요성은 높지 않으면서 한국산 제품 선호 비중도 낮았다. 브라질의 경우에는 원산지는 중요하게 고려하지만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 ICC·뷰티상품과학연구소가 해외 4국가(중국·미국·베트남·브라질)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산 화장품의 선호 유형을 조사하고 현지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진행한 결과 확인한 것이다.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회장 김성수·이하 KOBITA)는 오늘(25일) KOBITA 아카데미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 내용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조사는 사전에 KOBITA 회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1분기 화장품기업의 경영실적이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코스모닝이 지난 20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분기 경영실적을 보고한 80곳의 화장품 (관련)기업의 성적표를 분석한 결과 매출성장을 시현한 곳은 절반에 미치지 못한 39곳이었으며 영업이익에서 적자상태(전환·지속·확대)에 머문 곳은 35곳, 당기순이익 적자는 32곳에 이르렀다. 1월 하순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사태가 국내와 중국에서는 2월과 3월에 절정을 이루었고 이후에는 전 세계적 감염(팬데믹)으로 번지면서 경제활동이 마비됐다는 상황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었던 것. 특히 매출 성장을 이룬 곳도 종합 화장품기업과 OEM·ODM, 브랜드기업 등 완제품 중심의 기업보다는 원료·용기·부자재 관련 기업이 다수를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이익 부문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경우에는 전년 같은 기간 실적의 기저효과로 인한 결과가 대부분이어서 해당 기업 역시 단순히 좋은 실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의문부호가 뒤따르는 결과다. 39곳만 매출 성장…분석대상 절반에도 못미쳐 지난 1분기 동안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전체 80곳 가운데 39곳이었다. 절반이 넘는 41곳
비즈니스로서의 한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공문화 외교와의 연관성, 그리고 이에 따른 각 부문의 역할 등을 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와 글로벌리더스프로그램(GLP)이 주최(후원: (주)리더스코스메틱·한국국제교류재단)하는 ‘비즈니스 한류와 공공문화외교 세미나: K-뷰티 산업을 중심으로’가 오는 21일(목) 서울대학교에서 열린다. 당초 이 세미나는 학부생 대상 공개 토론회 형식으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와 정부 정책에 따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뷰티 한류와 공공문화외교: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의 첫 번째 세션은 기업·국가·사회의 관점에서 바라본 내용으로 발표가 이뤄진다. △ 기업의 시각은 휴젤(주) 노지혜 전략사업부장 △ 국가의 시각은 REACH24H KOREA(주)의 손성민 책임연구원이 발표하고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양종민 선임연구원과 서울대학교 GLP 과정 황지선·정서윤 씨가 사회적 시각에서 뷰티 한류와 공공문화외교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손성민 책임연구원은 “뷰티 업계에서 정부 역할과 정책의 효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정부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분은 충분히 평가받아야 한다”고 전제했다. 손 연구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가 등장했다.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 2020’에서다. 플라잉카는 공상 과학소설이나 영화에 종종 나온다. 1926년 헨리 포드가 발명한 1인승 플라잉카 ‘스카이 피버’ 이후 많은 시행착오가 벌어졌다. 플라잉카가 상용화된다면 자동차의 발명 못지 않게 우리의 생활을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 발명은 일상을 편리하게 만든다. 기술 발전 덕분에 발명품의 상용화는 빨라지고 있다.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생활을 바꿔놓은 발명품을 알아보자. NASA 기술로 탄생한 LED 마스크 LED 마스크의 시작은 LED의 발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2년 제너럴 일렉트로닉의 닉 홀로니악은 반도체를 통한 발광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 LED)를 발명했다. 그는 LED 광 가운데 적색광을 시각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녹색광을 개발했다. 청색광은 1990년대에 일본 과학자 3인이 개발했다. 적색‧녹색‧청색 등 빛의 3원색이 갖춰졌다. 저비용 고효율의 LED 백색광이 탄생했다. LED 효능에 대해 주목하게 된 배경에는 우주기술이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1980년대 우주왕복선에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른 표준을 말한다.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하며 뉴 노멀 시대에 접어들었다. 글로벌 뷰티업계 판도도 빠른 변화를 맞았다. 온라인 소비가 늘고 홈케어용 화장품 매출이 증가했다. 마스크로 가려지는 입 대신 눈에 힘주는 메이크업이 강세다. 올 초까지 유행하던 촉촉한 글로우 메이크업은 꼬리를 감췄다.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매트 제형의 색조 화장품이 그 자리에 들어섰다. 맥킨지는 코로나19가 몰고온 세계 뷰티산업의 변화로 온라인 매출 증가와 셀프용품 확대를 꼽았다. 아울러 뷰티업계의 디지털화와 M&A가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뷰티는 회복력 강한 산업”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는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가 발표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뷰티산업의 변화’를 소개했다. 이 보고서는 “뷰티는 회복력이 강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뷰티매장의 약 30%가 폐업했으나, 서서히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는 진단이다. 중국은 2월 뷰티산업 매출이 전년 대비 80% 감소했으나 3월 들어 하락폭은 20%에 그쳤다는 보고다. 2020년 글로벌 뷰티산업 매출은 2
코스모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관련)기업 364곳(기존 283곳에서 81곳 추가 보고 확인)의 경영실적 전체 분석<코스모닝닷컴 4월 20일자 기사>에 이어 이들 기업을 모두 7개 부문별로 세분화해 분석 기사를 게재한다. 세분화 부문은 △ 종합 화장품기업(63곳) △ OEM·ODM기업(77곳) △ 브랜드기업(85곳) △ 용기·부자재기업(43곳) △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기업(40곳) △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 △ 원 브랜드숍(10곳) 등이다. 종합 화장기업(63곳), OEM·ODM기업 (77곳), 브랜드기업(85곳), 용기·부자재기업(43곳),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 기업(40곳),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에 이어 마지막으로 브랜드숍 10곳의 지난해 경영실적 지표를 분석, 게재한다. <편집자 주> 부진 헤쳐나오지 못한 채 ‘악전고투’의 연속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큰 고전을 하고 있는 부문이 바로 브랜드숍이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에도 큰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고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마감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코스모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관련)기업 364곳(기존 283곳에서 81곳 추가 보고 확인)의 경영실적 전체 분석<코스모닝닷컴 4월 20일자 기사>에 이어 이들 기업을 모두 7개 부문별로 세분화해 분석 기사를 게재한다. 세분화 부문은 △ 종합 화장품기업(63곳) △ OEM·ODM기업(77곳) △ 브랜드기업(85곳) △ 용기·부자재기업(43곳) △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기업(40곳) △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 △ 브랜드숍(10곳) 등이다. 종합 화장기업(63곳), OEM·ODM기업(77곳), 브랜드기업(85곳), 용기·부자재기업(43곳),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 기업(40곳)에 이어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 기업 46곳의 지난해 경영실적 지표를 분석, 게재한다. <편집자 주> 올리브영, 물적분할로 독립…3659억 원 매출 기록 유통 전문기업을 포함, 미용기기와 디바이스·인쇄·패키징 등 46곳은 타 부문에 비해 매출규모가 작은 그룹에 속한다. 지난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로부터 헬스&뷰티 부문을 물적 분할한 씨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5월 개최(5월 19일~21일)가 연기됐던 ‘중국상하이화장품·미용전시회’(이하 CBE)의 개최 일정이 7월 9일부터 11일까지로 확정됐다. 상반기 최대 국제 규모의 화장품·미용전시회로 손꼽히는 CBE는 당초 코로나19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개최 일정을 변경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한 바 있으나 전염지역이 전 지구적으로 급속하게 퍼지면서 추후 개최 일정은 확정하지 않은 채 ‘일단 연기’를 결정했었다. <코스모닝 2020년 3월 26일자 기사 ‘상하이전시회(CBE), 연기…개최 일정은 미정’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6293 참조> CBE 공동 주최사 상하이바이원전시유한회사와 인포마마켓은 오늘(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 25회 CBE·서플라이 월드 새 일정 통지’라는 제목의 공식 발표문을 게재하고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행사를 같은 장소(상하이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조직위 “방역 지침서 기반, 엄격한 통제·응급체제 구축” 강조 주최 측은 “국무원의 공동예방통제 체제 ‘신종 폐렴 방제사업 상시화 지도의견’ 중 ‘개최가 필요하고 가능한 회의 또는 컨벤션 행
4월, 뷰티 유튜버들은 피부 진정용 스킨케어와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 제품을 선호했다. 스킨케어 브랜드는 코스알엑스‧달바‧웰라쥬가 1~3위를 차지했다. 스킨케어 제품 1위는 ‘마몽드 블루 캐모마일 수딩 리페어 크림’으로 꼽혔다. 지워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 페리페라 잉크 브이 쉐딩 △ 입생로랑 틴트 △ 클로오 브로우펜슬 등도 유튜버 눈에 들었다.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4월 뷰티 유튜버가 추천한 제품 순위를 발표했다. 국내 뷰티 유튜버 486명의 콘텐트 1천312개를 조사했다. △ 스킨케어 △ 메이크업 △ 브랜드 등으로 나눠 순위를 매겼다. 스킨케어-코스알엑스>달바>웰라쥬 지난 달 유튜브에서는 △ 피부 고민과 결점을 해결하는 스킨케어 △ 마스크 착용에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 제품이 대세를 이뤘다. 마스크 착용에 따른 ‘진정’ ‘트러블’ 키워드가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스킨케어 브랜드 부문에는 △ 코스알엑스 △ 달바 △ 웰라쥬가 상위권에 진입했다.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 크림’은 끈적임 없는 수분 제형으로 나와 호응을 얻었다.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 키트’는 건조한 피부에 수분감을 전하는 보습 탄력 앰플이다. 스킨케어 제
20대 남성은 40% 이상이 화장품 구매 시 브랜드보다 제품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남성의 연령대가 낮을수록 두드러졌다. 특히 스킨케어 분야에서는 젊은층일수록 브랜드 영향력에서 자유로웠다. 이는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발표한 ‘남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에서 밝혀졌다. 보고서는 2050층 남성 3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은 화장품 구매 시 브랜드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다. 브랜드를 정하고 나서 제품을 고르기보다, 제품 자체를 보고 선택하는 비율이 높다는 분석이다. 스킨케어 구매 요인을 묻는 질문에서도 브랜드는 제외됐다. 남성 소비자는 스킨케어 구매 시 △ 효능‧효과가 좋은지 △ 내 피부에 잘 맞는지 △ 피부에 자극이 적은지 등을 중시했다.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인지 살핀다는 응답은 6.9%에 그쳤다. 보고서는 남성 소비자는 새로운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수용도가 높다고 봤다. 남성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신규 제품‧브랜드에 대한 진입장벽이 없다고 답했다. 이들은 친구‧지인‧매장 점원 등의 추천에 따라 화장품을 구매했다. 온라인 카페‧블로그 글이나 광고보다 ‘사람의 말’을 더 신뢰했다.
코스모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관련)기업 364곳(기존 283곳에서 81곳 추가 보고 확인)의 경영실적 전체 분석<코스모닝닷컴 4월 20일자 기사>에 이어 이들 기업을 모두 7개 부문별로 세분화해 분석 기사를 게재한다. 세분화 부문은 △ 종합 화장품기업(63곳) △ OEM·ODM기업(77곳) △ 브랜드기업(85곳) △ 용기·부자재기업(43곳) △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기업(40곳) △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 △ 브랜드숍(10곳) 등이다. 종합 화장기업(63곳), OEM·ODM기업 (77곳), 브랜드기업(85곳)에 이어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 기업 40곳의 지난해 경영실적 지표를 분석, 게재한다. <편집자 주> 화장품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 기업은 모두 40곳이 분석 대상이었다. 매출이 성장한 곳은 22곳이었고 하락한 곳은 18곳이었다. 용기·부자재 부문에 비해서는 기업별 성장률이 약간 높은 정도였을 뿐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구가한 곳은 없었다. (주)에프엔지리서치가 2018년보다 71.5%가 늘어난 192억 원의 매출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코스모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관련)기업 364곳(기존 283곳에서 81곳 추가 보고 확인)의 경영실적 전체 분석<코스모닝닷컴 4월 20일자 기사>에 이어 이들 기업을 모두 7개 부문별로 세분화해 분석 기사를 게재한다. 세분화 부문은 △ 종합 화장품기업(63곳) △ OEM·ODM기업(77곳) △ 브랜드기업(85곳) △ 용기·부자재기업(43곳) △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기업(40곳) △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 △ 브랜드숍(10곳) 등이다. 종합 화장기업(63곳), OEM·ODM기업 (77곳), 브랜드기업(85곳)에 이어 용기·부자재기업 43곳의 지난해 경영실적 지표를 분석, 게재한다. <편집자 주> 43곳의 화장품 용기·부자재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전 3개 부문(종합/OEM·ODM/브랜드기업)과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매출 성장률이 39.3%(인터워크코리아)가 최고일 정도로 두드러진 매출성장률을 기록한 곳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익 면에서도 앞선 3개 부문에서 두드러졌던 상하위권 기업 간의 격차가 크지 않았던 것. 매출 성장 폭 높지 않지만 수익경영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