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금)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올 한 해 동안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코스메틱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한 해외 주요 국가 화장품 시장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오는 29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 9회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열고 지난 일 년 간 진행한 K-코스메틱·뷰티 주요 수출 대상국 시장 상황과 국가별 트렌드, 핵심 이슈 등에 대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 해외 주요 조사 사업 요약·정리 △ 해외 시장 트렌드 예측(중국·대만·일본) △ 2019년 글로벌 시장 핵심 이슈 정리(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 미국 유통현황·진출 전략 △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유통현황과 진출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올해 연구원이 수행한 해외 화장품 시장 조사 사업별 목적·조사 결과와 시사점 등을 짚어내 한 해를 관통하는 주요 해외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 정리하는 세션이 첫 프로그램으로 막을 올린다. 아시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중국·대만·일본 시장의 10대 트
11월 20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지난 3분기 경영실적을 보고한 화장품 기업 71곳 가운데 매출 성장을 시현한 기업은 33곳, 마이너스 성장에 그친 기업은 이 보다 5곳이 더 많은 38곳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부문은 매출실적보다 상황이 더 나빴다. 28곳의 기업이 영업이익 성장 또는 흑자전환에 성공했을 뿐 나머지 43곳은 마이너스, 또는 적자전환·적자지속·적자확대에 머물렀다. 당기순이익의 경우에도 영업이익 지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을 드러냈다. 40곳에 이르는 기업이 마이너스 성장과 적자전환·적자지속·적자확대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31곳은 당기순이익이 증가했거나 흑자로 돌아섰다. 이 같은 내용은 본지가 유가증권·코스닥 상장 화장품 기업과 3분기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의 실적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전 부문 실적 호전 뚜렷 지난 3분기 경영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지난 2년여 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던 아모레퍼시픽의 분전이었다. LG생활건강이 매출 1조9천649억 원(13.0%)·영업이익 3천118억 원(12.0%)·당기순이익 2천171억 원(5.0%)으로 독주를 계속했다. 아
유튜브 리뷰 수가 가장 많은 화장품은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쉐딩인 것으로 나타났다. 삐아 라스트 블러쉬와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이 뒤를 이었다. 레페리데이터연구소가 10월 뷰티 유튜버에게 인기를 얻은 화장품을 발표했다. 연구원이 뷰티 유튜버가 올린 영상과 시청자 반응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아이지아 프리미엄 세럼이 기초 부문 1위로 꼽혔다.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에 가장 많은 리뷰를 남겼다. 2위는 더마토리 시카 거즈 패드가, 3위는 닥터지 필라그린 배리어 크림이 차지했다. 기초 스킨‧토너‧로션 분야에서는 닥터지 필라그린 배리어 토너가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IZIA 내추럴 퓨어 밸런스 토너, 3위는 라네즈의 크림 스킨 리파이너 순이다. 닥터지 필라그린 배리어 크림과 토너는 기초 전체 분야에서 각각 3‧4위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 컨투어링 부문에서는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쉐이딩이 1위를 거머 쥐었다. 이 제품은 올 한해 뷰티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다. 페리페라 잉크 V쉐딩이 2위에 올랐다. 뷰티 유튜버 △ 홀리(구독자 57만) △ 리안(구독자 52만) △ 민스코(23만) 등이 제품평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홍콩 HKCEC·AWE에서 허강우 기자 사실 이번 전시회는 개막을 5개월 여 앞두고서부터 개최 여부에 대한 불투명성과 참가기업들의 참가를 놓고 설왕설래가 계속 이어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2년 만에 주빈국으로 다시 선정됨으로써 동력을 잃어가는 K-뷰티의 재도약을 노리던 한국기업으로서는 홍콩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 전시회 개막 약 3주를 남기지 않은 시점(10월 25일)에서 통합 한국관을 주관한 코트라와 대한화장품협회, 그리고 주최사의 한국지사 유비엠코퍼레이션한국 측은 기자회견을 갖고 전시회와 관련해 제기된 여러 사안에 대해 해명과 대책을 내놓았고 전시 기간 동안 이의 수행을 통한 성과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했지만 결과적으로 현장에서 벌어진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12일에 개막한 코스모팩아시아(아시아월드엑스포 전시장)의 경우 일반 참관객보다는 바이어와 해당 기업체 영업·마케팅 담당자들이 주를 이룬다는 특성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절반 수준의 상담과 참관이 이루어졌다는 참가사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국내 원료전문 기업 A사 영업담당자는 “지난 3~4년보다 50% 수준이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
코스모닝이 K-코스메틱&뷰티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바이어를 통한 거래선 개척을 돕기 위해 올해 초 발간한 ‘Korea Cosmetic Index’(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이하 KCI)가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에서도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바이어에게 주목받으며 그 가치를 재확인했다. 코스모닝은 지난 12일(코스모팩아시아·장소: 아시아월드엑스포)과 13일(코스모프로프아시아·장소: 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에 각각 오픈한 두 가지 타입의 전시회에 KCI를 직접 들고 참가해 K-코스메틱&뷰티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통합 한국관을 주도한 코트라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꾸민 비즈니스라운지에 부스를 마련해 KCI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으며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시위로 인해 상대적으로 참가 비중이 높았던 중국 이외 국가·지역 바이어들이 관심을 표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참관객과 바이어 구별 없이 무작위로 배포하는 방식은 지양하는 동시에 K-코스메틱&뷰티를 인지하면서 제조(OEM·ODM)와 브랜드에 대한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의사
홍콩 HKCEC에서 허강우 기자 올 한 해를 마감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화장품·뷰티전시회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 2019’가 오늘(1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3월 31일 첫 시위 이후 7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소위 ‘홍콩 시위’의 여파를 피해 가기엔 주최 측의 노력도, 주빈국 한국의 코트라와 화장품협회, 그리고 참가기업의 열정도, 적어도 개막첫날 현재까지는 '역부족'이란 말 이외에는 적확한 단어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이하 HKCEC)와 아시아월드엑스포(이하 AWE·코스모팩아시아·12일 개막)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는 전 세계 48국가와 지역에서 2천955곳의 화장품·뷰티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원 페어, 투 베뉴즈’ 형태를 채택하고 있는 코스모프로프의 기본 방향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변화가 없으나 특정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연일 계속되는 게릴라성 시위로 인해 예년에 비해 최소 20% 수준의 참관객·바이어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모팩아시아 개막일이자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의 개막 전날인 12일에도 홍콩섬 전역에서 오전 6시부터 시위와 파업이 이어졌고 시위대와 경찰 측의 마찰
요즘 젊은이들은 라떼를 마시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나 때는 말이야(Latte is horse)…”로 시작하는 ‘꼰대’들의 얘기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수직적 위계 서열을 배격한다. 수평적 관계, 느슨한 연대를 선호한다. 언제 어디서나 개취존(개인취향존중)을 요구한다. ‘지금, 당장, 여기’에 집중한다. 그러나 외롭다. “Z세대의 외로움에 주목하라. 외로움이 소비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 ‘2020 트렌드 모니터’를 발표한 윤덕환 마크로밀엠브레인 이사의 의견이다. 그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 소비트렌드 전망 세미나에서 Z세대(1995년~2003년생)의 특징을 ‘외로움’으로 정의했다. Z세대가 가진 외로움의 크기가 삶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Z세대는 자기애가 강하고 취향이 뚜렷하다. 문자에 의한 의사소통과 단발적 관계를 중시한다. 그러나 맥락을 배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들을 더 외롭게 만든다. 그는 “Z세대는 문자로 소통한다. 외로워서 스마트폰에 집착한다.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다시 외로워진다. 문자소통은 상황을 전달하지 못한다. 특정 이슈에 대한 이유‧배경‧원인 등 앞뒤 관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유튜브 등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이 링크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3D 프린팅 마스크팩 제조 기술’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3D 프린팅 분야 혁신상을 받는다. 이번 수상 기술을 적용한 제조 장치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마스크팩을 만들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마스크팩이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 이목구비의 위치, 피부색과 피부 영역별 결점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3D프린터 전문 개발업체 링크솔루션과 함께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마스크팩 제조 장치를 개발하게 된 것. 3D 프린팅 마스크팩 제조 기술은 먼저 아모레퍼시픽이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얼굴 이미지를 촬영, 사용자의 눈·코·입 위치와 이마·볼·턱 등의 면적을 측정해 2D 마스크 도안을 디자인한다. 이렇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피부 상태에 적합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는 하이드로겔을 선택하고 이를 고속 3D프린터가 출력해 사용자 맞춤형 마스크팩을 실시간으로 제조한다. 매장을 방
중동의 UAE,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터키의 화장품 소비자는 기본적으로 천연 성분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특히 생산과 패키징 부문에서도 ‘클린 뷰티’에 대한 관심과 주목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이 지역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화장품 기업은 인삼·홍삼·어성초 등의 한방 성분이나 국산 천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한 공략을 진행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이하 연구원)이화장품의 주요 수출국가 UAE와 터키의 시장동향을 담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UAE·터키’에서 확인한 것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두 국가에서 모두 천연 성분 화장품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지에 진출한 성공사례 브랜드로는 ‘플레이스’와 ‘클라뷰’의 사례가 제시됐다. 천연성분 선호도 높고 다양한 카테고리 적용 UAE의 경우 ‘클린 뷰티’가 무독성·천연 성분·유기농 등 자연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생산·패키징에 있어서도 최대한 자연에 무해하도록 생산된 제품으로 인식돼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천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이 인기가 높다. 현지인에게 익숙한 아르간 오일·로즈힙 오일· 장미·알로에
최근 국내 화장품 시장은 물론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새롭고 특별함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니즈에 따라 색조화장품과 인디뷰티브랜드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노령화 등 환경·사회적 요인에 의해 더마코스메틱과 안티폴루션 제품의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라는 흐름도 파악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4일 호텔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제주화장품산업 육성 심포지엄’에서 LG생활건강 럭셔리사업부 박한성 유통기획팀장의 ‘글로벌 화장품산업 트렌드와 시장진출 전략’발표에서 전반적인 시장상황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확인한 것이다. 박 팀장은 이 발표에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성공사례 공유에 앞서 글로벌 화장품 시장과 국내 화장품 시장 상황을 짚으면서 이 같은 내용을 전제했다. 인디뷰티브랜드의 등장과 안착, 그리고 성장 박 팀장은 여기서 △ 인디뷰티브랜드와 색조화장품의 강세 △ 더마코스메틱과 안티폴루션 콘셉트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 럭셔리 브랜드의 확대 △ 화장품 소비자의 다양화 등을 화두로 내세워 현재와 향후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전망을 내놨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인디뷰티브랜드의 등장과 시장 안착, 그리
“핀셋처럼 고객 특성을 골라내고, 현미경처럼 고객 니즈를 찾아내며, 컴퍼스처럼 상권을 구분하고, 낚싯대처럼 자사의 역량에 집중하라.”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020년 시장 성공전략으로 ‘특화생존’을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늘(4일) 연 제8회 신유통트렌드와 미래성장전략 컨퍼런스에서다. 그는 ‘트렌드코리아 2020 : 유통트렌드’ 발표에서 내년 시장을 이끌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화생존’과 ‘초개인화 기술’이 핵심이다. 특화생존은 시장이 어려울수록 특화해야 살아남는다는 말이다. 소비자 니즈가 극도로 개인화하면서 특화가 기업 생존 조건으로 떠오른 셈이다. 누구에게나 괜찮은 제품이 아니라 선택된 소수의 확실한 만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매력적인 미끼를 매단 낚싯대로 소비자 ‘한 사람’의 ‘한 순간’을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김 교수는 “아마존은 0.1명 규모로 세그먼트를 한다”며 개인을 넘어 그 이상으로 잘게 나눠 특화하는 세분화 경향을 설명했다. ‘좁히고 줄이고 날을 세워라.’ 날카롭고 세밀하게 특화한 제품으로 고객의 확실한 만족을 추구할 때 대중도 따라온다는 조언이다. 살아남기 위한 기술 ‘초개인화’ 특화 전략은 ‘초개인화
지난달 우리나라 전체의 수출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7%나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화장품 수출은 6억3천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 보다 9.2% 증가하는 분전 양상을 보였다. 이 수치는 지난 9월 실적보다 10.5% 늘어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www.motie.go.kr )가 집계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지난 6월 4억7천만 달러(-14.4%·이하 ( )안은 전년 동기대비 증감률)를 기록한 이후 △ 7월 5억1천만 달러(0.3% 증가) △ 8월 5억2천만 달러(1.0% 증가) △ 9월 5억7천만 달러(15.1% 증가) 등 10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은 금액뿐만 아니라 물량이 증가(10월 25일 기준)한 10품목 가운데 △ 선박(41.5%) △ 로봇(37.1) △ 반도체(16.0%)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증가세(8.9%)를 기록했다. 올해 10월(1월 1일~10월 25일 기준)까지의 물량 증가율도 4.0%를 기록해 20품목의 평균 증가율 0.5% 보다 3.5%포인트 높고 증가한 13품목 가운데 일곱 번째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10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