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이 일본 로프트와 H&M에 입점했다. 앰플엔은 일본 로프트 100여개 매장에 진출했다. 시부야‧긴자‧이케부쿠로 등 주요 수도권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품목은 △펩타이드샷 2X 앰플 △ 세라마이드샷 앰플 △ 블레미샷 앰플 3종이다. 아울러 앰플엔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일본 H&M 20곳에서 선물 행사를 펼쳤다. 선물 수요가 증가하는 일본 골든위크 기간에 맞춰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매장에서 5000엔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크림과 앰플 견본품을 증정했다. 큐텐‧라쿠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제공했다. 앰플엔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앰플을 들고 일본시장에 발을 내딛었다. 일본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킨1004가 2일부터 4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에서 열린 ‘2025 뷰티 케냐’에 참가했다. 뷰티 케냐(Beauty Kenya 2025)는 올해 6회를 맞은 화장품 박람회다. 세계 15개국의 뷰티 브랜드 60여개와 바이어들이 참가해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원료주의 브랜드 스킨1004는 센텔라와 톤 브라이트닝 제품을 선보였다.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를 함유한 제품에 시선이 집중됐다. 스킨1004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을 본격 공략할 전략이다. 아프리카 전역으로 유통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뷰티 케냐 박람회를 찾은 바이어들과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K-뷰티 품질력을 발판 삼아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킨1004는 29일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는 '2025 중앙아시아 뷰티 박람회'(Central Asia Beauty Expo 2025)에 부스를 연다. 최근 카자흐스탄은 뷰티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중심에 위치해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몽골 등 인접 국가 진출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새 생산기지를 본격 가동, 하이드로겔 마스크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청주 새 생산기지 가동은 최근 해외에서 급증하고 있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북미·유럽 등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차원의 생산 기반을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청주시 흥덕구에 모두 15개 생산라인 갖췄다. 이 가운데 4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전용, 나머지 11개 라인은 기초화장품 생산을 위한 설계다. 늘어나는 수요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유연한 생산체계를 구축한 점이 핵심이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피부 밀착력과 유효 성분 전달력이 뛰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품목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GMI)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장은 오는 2032년까지 약 4억5천670만 달러 규모까지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청주 생산기지는 AI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과 친환경 생산공정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했다.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인증을 획득, 글로벌
메디큐브가 미국 울타뷰티를 거점 삼아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는 울타뷰티(ULTA Beauty)와 메디큐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품목은 기초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등 총 22종이다. 8월 울타뷰티 온라인몰과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국내외에서 검증된 메디큐브 제품을 울타뷰티에 선보인다. 미국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소개하며 매출을 높일 전략이다. 화장품은 △ 제로모공패드 △ 콜라겐 젤리 크림 △ 딥 비타 씨 캡슐 크림 △ PDRN 제품 등을 포함했다. 에이피알 뷰티테크를 집약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도 기대를 모은다. 국내외 100만 대가 넘게 판매된 ‘부스터 프로’와 1020층이 선호하는 ‘부스터 프로 미니’는 미국서도 인기다. 에이피알은 울타뷰티 내 뷰티 디바이스 판매대 설치를 논의하고 있다. 울타뷰티는 미국 전역에 화장품 편집매장 1400곳을 운영한다. 지난해 매출 113억 달러(한화 약 16조 2500억 원)를 기록했다. 울타뷰티에는 뷰티 브랜드 약 600개가 제품 3만여개를 공급하고 있다. K-뷰티 열풍을 반영해 한국 브랜드 수를 늘리는 단계다. 에이피알은
LG생활건강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피지오겔이 178년 헤리티지를 기념, 피부과학 연구 여정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획을 선보이며 캠페인을 펼친다. 피지오겔은 1847년 설립한 독일 스티펠 사의 피부 장벽 연구를 기반으로 각종 피부 고민에 대한 효과 높은 솔루션을 개발해온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이번 캠페인은 피지오겔이 오랜 시간 쌓아온 연구 노-하우와 피부 장벽 케어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기획이다. ‘보습 명가’로 잘 알려진 피지오겔은 30년 이상 피부 장벽을 연구해온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완성한 보습과 장벽 케어를 제안해 왔다. 보습력과 여러 효능을 갖춘 대표 제품을 라인 별로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한정판 기획세트 4종을 우선 선보인다. △ 대표 제품 ‘DMT 크림’과 차세대 장벽 크림 ‘리제너러티브 크림’을 함께 담은 보습 듀오 세트 △ 트러블 피부를 위한 시카 밸런스 세트 △ 고효능 항산화·미백 케어를 더한 사이언수티컬즈 앰플 듀오 세트 △ 민감 진정과 장벽 개선에 특화한 레드수딩 AI 세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늘(12일)부터 피지오겔 온라인 직영몰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SNS 프로모션과 라이브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이든팜(대표 김덕현)이 ‘뷰티월드 재팬 도쿄 2025’(도쿄 빅사이트 전시장·4월 28일~30일) 참가를 신호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수위를 한층 강화한다. 이든팜은 부스를 열고 스킨케어·보디케어·기능성화장품 등 자사의 핵심 OEM·ODM 제품군을 선보이며 일본 현지와 아시아 시장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했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한 △ 클린뷰티 제품 △ 비건 인증 라인 △ 여성을 위한 페미닌 케어(Feminine Care) 라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면서 방문 바이어와의 상담 폭을 넓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이든팜은 일본은 물론 동남아, 유럽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시장 개척·확대 수위를 한층 높여갈 청사진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이든팜 만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로 삼았다”며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출 채널을 다각화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뷰티월드 재팬 도쿄는 일본 최대 규모의 미용 전문 박람회.
올리브영이 6월 7일까지 셔터브리티 5기를 모집한다. 셔터브리티는 ‘셔터 내 셀러브리티’를 뜻한다. 올리브영 앱 내 ‘셔터’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가리킨다. 최신 뷰티 트렌드와 메이크업 노하우 등을 콘텐츠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리브영은 2023년 10월 앱에 셔터 메뉴를 선보였다.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들이 뷰티와 헬스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올리브영은 셔터에 숏폼 서비스를 도입한다. 셔터브리티는 이미지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까지 생생하게 올릴 수 있다. 셔터브리티 5기는 총 300명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올리브영은 “매년 두차례 셔터브리티를 뽑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셔터브리티 5기를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강의를 열고,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970년 창업, PP·PET·PVC 등 다양한 플라스틱 소재의 패키지·제품에 특수 UV 옵셋 인쇄와 가공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삼영CP(Samyoung Culture&Printing·대표이사 조규형·이하 삼영CP)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다. 지난 55년 동안 축적한 UV 옵셋 인쇄·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과 기술 개발을 통해 특수 인쇄 부문에서의 독보 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창업자 조창환 명예회장과 조용환 회장-조웅환 부회장(조창환 명예회장의 동생)을 잇는 2세 경영인으로 지난 2021년부터 가업을 잇기 위해 25년동안 몸담았던 보험업계를 떠나 인쇄업 경영일선에 뛰어든 조규형 대표는 경영 합류와 동시에 사업 다각화를 추진,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를 위한 비전 설계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삼영CP는 일반 종이인쇄가 아닌 PP·PET·PVC 등 플라스틱 소재 제품 패키지·문구·팬시용품· 파일·홀더·부채등 특수 UV 옵셋 인쇄·가공을 전문으로 수행함으로써 독자 영역을 확보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 소재 관련 환경 관련 이슈를
정샘물이 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성수 무신사 대림창고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매장은 ‘쿠션 아트 스쿨’로 꾸몄다.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간에 담았다.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정샘물 뷰티를 상징하는 오브제를 전시했다. 이어 ‘프로래스팅 결핏 메쉬 쿠션’을 체험하는 ‘과학시간’(SCIENCE CLASS ZONE), ‘아티스트 쿠션 블러쉬’를 소개하는 ‘아트 클래스’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의 글로벌 버전을 소개한다. 여러 컬러와 질감으로 이뤄진 쿠션 30종을 체험 가능하다. 정샘물은 스킨 누더 쿠션을 포함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 금액별 키링‧미니쿠션‧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정샘물 쿠션 캐릭터 ‘팡팡이’와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미니쿠션을 선물한다. 팡팡이는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아뜰리에 거리 등에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정샘물 뷰티는 메이크업 전문가의 손길을 구현한 브랜드다. 자신의 장점을 잘 관찰하고,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전국 코스트코 매장 19곳에 입점했다. 모다모다는 코스트코에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 대용량(500g) 단독 구성을 선보인다. 코스트코 전용 제품으로 주목도를 높이며 매출을 끌어올릴 전략이다.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모다모다의 10년 연구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폴리페놀 기반 자연 갈변 기술을 적용했다. 별도의 염색과정 없이 샴푸를 통해 자연스러운 새치 커버 효과를 준다. 모다모다는 새치 관리에 관심 많은 소비자를 위해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 체험기회를 확대하는 단계다.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홍보하고 있다. 모다모다 샴푸는 식약처의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유럽 CPNP에 등록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외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이번 코스트코 진출은 모다모다에 대한 신뢰도와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다. 모다모다 측은 “코스트코는 가족 단위 쇼핑객이 많고 소비자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들은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며, 대용량‧기획세트 등을 선호한다. 안전하고 효능이 우수한 헤어제품으로 코스트코 충성고객층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의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이 다이소에서 스킨케어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면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타 오프라인 매장을 압도하는 규모와 파격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이소 이스턴스퀘어 강동천호점 뷰티 테마 존에서도 클리덤의 존재감은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국내 뷰티 시장의 축소판이라 해도 좋을 만큼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클리덤 전용 브랜드 존을 확보, 다이소 내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이소 대표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다이소몰-뷰티 핫템 카테고리에서도 브랜드 톱10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판매 랭킹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 팔자 주름 앰플 △ 미스트 앰플 △ 탄력 마스크는 뷰티를 너머 다이소몰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에서도 수차례 1위에 오르며 브랜드 전체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재입고 문의가 쇄도한 탄력 실타래 크림은 재입고와 동시에 무려 10만개 출고를 완료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다이소에 론칭과 동시에 연일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클리덤은 최근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를 여실히 입증하고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뷰티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FDA 제품 등록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 내 화장품 유통에 필수 요건이라고 할 FDA 등록 절차를 체계화해 지원하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국내 기업이 현지 시장에 보다 빠르고 안정성을 확보해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자외선차단제 등 OTC 제품에 대해 요구하는 SPF·브로드 스펙트럼(Broad Spectrum) 시험을 포함한 인체적용시험 수행부터 △ 제품 정보 등록 △ 성분 리스팅 △ 라벨 검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서비스의 핵심은 미국에서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MoCRA(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와 관련한 규제 대응이다. △ 제품·성분 리스팅 △ 제조 시설 등록 △ U.S. Agent 지정 △ 유해 사례 보고 △ 기록 보관 △ 새로운 라벨 요건 등이 모두 의무다.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기업은 시장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벌금이나 리콜 등 금전적 손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