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사내 자율 봉사단 ‘앞나눔즈’(APnanums)가 3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3년 10월 출범한 앞나눔즈는 앞장서서 나눔(nanum) 활동을 펼치는 아모레퍼시픽(AP) 구성원 모임이다. 아모레퍼시픽 앞나눔즈 3기는 자발해 모인 130여 명의 임직원이 11개 조를 만들어 직접 기획한 나눔 활동을 5개월간 펼쳤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의 재능기부가 돋보인 이번 활동 가운데 청년과의 약속이란 의미의 ‘청약’ 조는 한국장학재단과 연계, 150여 명의 대학생을 초청해 아모레퍼시픽 본사 탐방과 취업 멘토링을 가졌다. 숙명여대 릴레이 멘토링을 의미하는 ‘아숙이음’ 조는 앞나눔즈 1기부터 3기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지속해 이어오고 있다. 청년들의 앞날을 트이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앞트임’ 조는 고려대·경희대·성신여대 등 여러 대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학생들에게 멘토링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 미혼모 여성을 위한 뷰티 클래스 △ 시각장애인 마라톤 동반 주자 활동 △ 보육원 봉사 등을 진행하며 4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한강 플로깅·등산로 정화·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등 환경과 동물을 위한 활동에도 힘썼다. 아모레퍼시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안정성에 기반한 실적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기 위한 차원이다. P&K는 보통주 1주당 4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10억 원이다. 시가배당률은 1.85%이며 배당금은 오는 4월 18일 지급한다. 특히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제외한 일반 주주에게 더 높은 배당을 책정하는 차등 배당 방식을 유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뷰티 업계의 수출국 다변화와 인디 브랜드의 실험적 제품 출시 증가로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꾸준히 확대돼 매출이 증가했다”며 “이는 일시 현상이 아닌 흐름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화장품·뷰티 디바이스·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어 “회사의 성장과 함께 창출한 수익을 4년 연속 차등 배당을 통해 주주와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P&K는 고객사의 다양한 제품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체적용시험 프로토콜을 개발
고운세상코스메틱 힐어스(Heal us) 시코르닷컴에 입점했다. 3월 한 달 동안 시코르 매장 트렌드존에서도 만날 수 있다. 힐어스는 2024년 2월 탄생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숨 쉬는 아름다움(Breathing Beauty)’을 슬로건으로 삼고 베이스와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광채피부용 ‘숨결 글로우’와 커버력이 우수한 ‘숨결 클라우드’ 등이다. ‘숨결 쿠션 글로우’는 출시 2일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시선을 모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1주년을 맞은 힐어스를 시코르에서 판매하며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11일까지 시코르닷컴에서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베어 립 글로우’를 제공한다. 시코르 매장에서 이달 제품 구매 시 숨결 글로우 파운데이션 샤셰를 선물한다. 권진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매니저는 “힐어스는 피부건강을 생각하는 브랜드다. 피부과학을 바탕으로 숨쉬듯 편안한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었다.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그재그‧무신사에 이어 시코르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슬록이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K-클린뷰티 세미나 &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5 서울 인디뷰티쇼’에서 진행된다. 클린뷰티 2.0 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은 브랜드‧유통‧원료‧플랫폼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K-클린뷰티 세미나 & 네트워킹데이’는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기업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행사는 △ 10분 세미나(5개 주제) △ 1분 피칭(20개사) △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클린뷰티 2.0 정보를 얻고,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협업 기회를 만들 수 있다. 10분 세미나에선 △ K-뷰티의 지속가능성, 원료에서 시작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조은애 바이오스펙트럼 이사) △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효능은 극대화한 워터리스 신제형-파우더 샴푸(김기현 슬록 대표) △ 착한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아폴로산업의 에코 패키지 라인업(이재경 아폴로산업 대표) △ 자연 부산물을 활용한 탄소 저감 신소재 CLC(이정호 어라운드블루 과장) △ 국내 비건시장 소개와 인증 절차(허호순 한국비건평가인증원 원장
로레알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실시한 환경평가에서 AAA등급을 받았다. 로레알은 △ 기후변화 대응 △ 산림보호 △ 수자원 보호 3개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 이 회사의 환경경영 성과는 △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91% 사용 △ 공장‧물류센터에서 완제품당 용수 취수량 54% 감축 △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 활용 등이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이다.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askforce for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의 기준을 따른다. 글로벌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사업모델에 내재화해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로레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한다. 지구와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기후위기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달 28일 성균관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AI·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을 주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첨단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을 가속화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협약의 핵심이라고 할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은 기업 실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해당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졸업 후 기업에서 DX(디지털 전환) 관련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 생산 공정 자동화 △ 빅데이터 기반 분석 △ AI를 활용한 생산 최적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AI 기반 제조 혁신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 기술력을 한층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가속화 할
한국콜마가 서원대학교와 손잡고 K-뷰티 동반성장을 위한 현실성에 기반한 구체화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콜마와 서원대학교는 ‘2025년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창업도약기(3년~7년 이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 사업화 자금 △ 글로벌 진출 △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원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 연속 주관기관 자격으로 창업도약 패키지를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최우수(S등급) 창업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콜마는 유망한 창업도약기 기업을 발굴하고 동반성장 지속을 위한 협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 트렌드·기술 세미나 진행 △ 맞춤형 멘토링·기술 공유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 신소재·신제형 혁신기술 △ AI 기반 뷰티테크 △ 지속가능한 그린뷰티 등 차세대 뷰티 산업을 선도할 창업기업을 선정해 연구 협업을 진행할 계획을 수립했다. 서원대학교는 창업도약 패키지 주관기관으로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배우 임윤아를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임윤아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브랜드의 가치와 스토리를 전하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설화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더욱 깊어지고 진화하는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홀리스틱 뷰티’의 가치를 추구한다. 이는 배우 임윤아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가며 성장하는 모습과 맞닿아 있다. 그녀의 고급스럽고 우아하며 밝은 이미지는 설화수가 지향하는 미학 가치와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설화수 관계자는 “검증된 연기력과 폭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임윤아가 설화수 만의 독창적인 뷰티 철학을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하며 설화수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윤아는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진행하는 설화수 윤조에센스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별한 향으로 공간의 오브제로 승화하는 프래그런스 케어 브랜드 ‘오브제 바이 쿤달’(objet by KUNDAL)이 작가 정민희 씨와 만났다. 오늘(28일) 개막해 오는 3월 2일(일)까지 신라호텔(11·12층)에서 열리는 ‘아트 X 서울 2025’(Art X Seoul 2025)에서다. 단순한 아트페어의 개념을 넘어 예술이 확장되는 순간을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오브제 바이 쿤달은 도심 속 자연이 창출하는 리듬과 색감, 유려한 붓 터치와 흐름을 통해 생명력을 표현하는 화가 정민희 씨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 스톤디퓨저(퍼퓸 볼케이크·퍼퓸 크리스탈) △ 퍼퓸드 헤어미스트 △ 실키&버터리 핸드크림 △ 세레니뜨 퍼퓨머스 인센스 등 특별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향을 담은 제품을 내세워 일상과 공간의 스페셜티를 확장하고 있는 오브제 바이 쿤달은 정민희 작가와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더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도 확산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공간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해석, 컬러 선택 등을 작품에 담아냄으로써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민희 작가의 작품 세계가 오브제 바이 쿤달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지향점과
프랑스 헤어브랜드 르네휘테르가 배우 이세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르네휘테르는 이세영의 건강하고 깨끗한 매력이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여겼다. 이세영은 ‘두피케어의 시작, 르네휘테르’ 광고를 촬영했다. 두피가 모발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화보에 나온 ‘포티샤 샴푸’는 르네휘테르 대표 제품이다. 한국지사 설립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렸다. 오렌지‧라벤더‧로즈마리 오일 캡슐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르네휘테르는 이세영과 ‘트리파직 프로 앰플’도 알린다. 이 제품은 르네휘테르의 68년 두피 과학 연구을 통해 개발했다. 고농축 앰플이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탄탄하게 가꾼다. 회사 측은 “MZ세대 사이에서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두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전문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두피관리에 특화된 제품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티르티르(대표 안병준‧이지철)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올리브영N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로 꾸몄다. 다양한 피부톤을 아우르는 티르티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곳에선 ‘마스크 핏 레드 쿠션’ 45종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K-뷰티 쿠션 최초로 아마존 미국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마스크 핏 AI 필터 쿠션’ 15종도 체험할 수 있다. 티르티르는 행사 기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마스크핏 쿠션과 AI 쿠션을 23% 할인한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 시 ‘마스크 핏 메이크업 픽서’를 증정한다. 회사 측은 “팝업매장을 방문하면 피부에 맞는 쿠션을 찾을 수 있다. 개인 피부 톤에 맞는 최적의 컬러를 찾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3월 1일부터 7일까지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올영세일은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실시한다. 1만6000여종의 제품을 할인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환절기 피부관리용 스킨케어 제품과 새학기 이미지 변신용 색조화장품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올리브영은 주목할 뷰티 트렌드를 키워드로 내세운 기획전을 마련했다. △ 봄철 피부와 머릿결을 윤기있게 하는 ‘요즘 GLOW’ △ 쿨톤‧웜톤 모두 어울리는 ‘미지근 메이크업’ △ 헬시푸드를 제안하는 ‘건강하게, 맛있게’ 등이다. 특가행사도 연다. 스테디셀러 특가에선 지난해 올영세일 인기 품목을 할인한다. 브랜드 데이에선 매일 1~2개 브랜드의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클리오를 시작으로 토리든‧라운드랩‧롬앤‧힌스‧좋은느낌‧달바‧바닐라코 쿠폰을 순차적으로 발급한다. 선착순 쿠폰 규모도 확대했다. 선착순 쿠폰의 최대 할인 금액을 4000원에서 1만원으로 높였다. 쿠폰 발급 횟수도 일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은 3‧6‧9‧12월 열리는 정기 할인행사다. 계절에 맞는 뷰티&헬스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