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숙(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교수) 한국우리머리연구소 원장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 서귀포 천지연폭포에서 ‘한국샤머니즘 & 전통꾸밈머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1 서귀포문화재야행의 특별 행사로 마련됐다. 서귀포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채선숙 원장이 선보인 전통꾸밈머리 전시회에는 다양한 관람객이 방문했다. 그는 한국 고유의 샤머니즘을 전통머리로 구현해 시선을 모았다. 한국 민속신앙 속 무당들의 머리 스타일을 다래롭게 재현했다. △ 팔선녀 △ 산신 △ 삼신할머니 △ 바리공주 △ 용궁봉래부인 △ 물애기씨 △ 대신할머니 △ 호구별상 △ 여성수 △ 무녀신무도 △ 성수 △ 창부 헤어스타일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아울러 궁중머리인 △ 대수머리 △ 거두미 △ 어야머리 △ 첩지머리 △ 새앙머리 △ 조짐머리 △ 차액(가리마) △ 화관 △ 족두리 등도 선보였다. 반가와 일반 서민머리로 △ 쪽머리 △ 얹은머리 △ 둘레머리 △ 벌생머리 △ 가체머리 △ 트레머리 △ 관기머리 △ 고계 △ 낭자쌍계 등도 제시했다. 채선숙 원장은 2011년 ‘한국무속신앙에 표현된 헤어디자인 연구’를 주제로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1학년 이예지 학생이 ‘2021 대전광역시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다. 53개 직종에 선수 1천 82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전컨벤션센터를 포함한 경기장 7곳에서 비대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2021 대전광역시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올해 창학 70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뷰티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전했다. 이 학교 미용전공생들은 지난 해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등에 출전했다. 매년 국내외 미용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시 홈페이지(http://ipsi.jb.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댓뷰티아카데미(대표 김혁)가 주말 특별 과정을 개설한다. 토‧일반 교육과정을 새롭게 선보여 수강생은 원하는 시간을 폭넓게 고를 수 있다. 폐강이나 휴강 걱정 없이 수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올댓뷰티아카데미는 주말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1:1 취업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말 특별 과정을 수강한 김창성 씨는 “수강시간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고, 커리큘럼도 마음에 들었다. 헤어 국가자격증 취득 후 피부미용 국가자격증까지 추가로 취득했다”고 말했다. 올댓뷰티아카데미는 미용 국가 자격증 취득부터 진학 취업 창업을 돕는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수강생을 교육한다. 1:1 멘토링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목표에 도달하도록 돕는다. 이 학원의 수강생의 45%는 2030 세대다. 4050층은 44%를 점유했다. 수강생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특히 직장인은 전년 대비 40% 늘었다. 직장인 사이에 부는 N잡러 열풍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부 역시 3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김혁 올댓뷰티아카데미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고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MZ세대 사이에서 부업으로 추가 소득을 창출하는 N잡이 대세다. 미용 자격증은 취업과 창업에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 동안 서울 순화동 후암아트센터 ‘2021 월드아트 & 디자인 국제초대작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마카오 몽골 미용 전문가가 참가해 작품을 선보였다. 월드뷰티아트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은 마카오의 창의형상예술협회 추가상(鄒家祥) 대표는 동남아의 APHCA 미용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카오 현지에서 뷰티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월드뷰티아트협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작품을 출품하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국제초대작가전에 출품한 작가는 강세령 강정임 권기형 김나래 김선희 김정숙 김춘일 박장순 박정원 서란숙 오경헌 이선해 이수경 이진옥 임순자 홍보경 양도현 양정순 오미화 임윤경 전지현 곽지은 김계순 씨 등이다. 해외 작가는 Ganbaatar Dolgion‧黃漢海‧鄒家祥‧FAY‧LAIWAIMAN 등이 출품했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전시회에 3회 이상 참여한 작가에게 추천작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5회 이상 참여하면 초대작가 인증서를 수여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제공한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2021년 초대작가전부터 작품을 모아 책으로 출간했
위드 코로나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취업준비 열기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대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여유시간이 늘어났다. 이를 자격증 준비와 스펙 쌓기에 활용하는 대학생들이 증가했다. 최근 한국TOEIC위원회가 2040세대 대학생·직장인 1,661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응답자는 자기계발 활동(복수 응답)으로 △ 공인어학성적 취득(52.8%) △ 자격증 취득(50.7%) 등을 한다고 밝혔다. 자기계발 목적은 취업‧이직 등이다. K뷰티 열풍…미용사 자격증 인기 한류 열풍으로 인해 K뷰티가 주목 받으며 미용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교육부‧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2020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서도 뷰티 디자이너가 중·고등학생 희망직업 상위에 오른 바 있다. 학생들은 뷰티 디자이너를 희망직업으로 꼽은 이유로 △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 △ 오래 일할 수 있어서 등을 들었다. 취업과 창업에 모두 도움이 된다고 여겨 미용 전문가를 선호했다. 미용산업도 고속 성장하고 있다. 국내 미용산업 시장은 △ 2005년 약 3조 4천억 원 △ 2014년 5조 4천664억원 △ 2017년 6조 6천 25억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오늘(27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현장 중심형 미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 취업 분야에서 손을 맞잡는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기정 정화예술대학교 총장과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 정화예대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 정보 제공 △ 미용 장학사업 △ 뷰티 시설과 기자재 공동 활용 △ 위탁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은 “올해 창학 70주년을 맞아 미용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손잡았다. 미용 대표 단체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K뷰티를 대표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미용업과 산업 종사자들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공중위생과 국민 보건의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미용 기술을 공유하며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전공을 다섯가지로 세분화했다. △ 미용 △ 메이크업 △ 뷰티네일 △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 △ 뷰티메디컬스킨케어 과정을 운영한다. 입학 정원은 9백여명이며 교수진 70명을 보유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 단일 학부를 운영하며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메이크업 전공이 24일 서울 명동캠퍼스에서 ‘제3회 메이크업전공 재학생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었다. 총장상은 이 대학 2학년 유소진 학생이 차지했다. 유소진 학생은 특수분장 커버 메이크업 부문에 출전했다. 영화 언더월드의 라이칸 종족을 예술적인 작품으로 표현해 상장 상금과 7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정화예술대학교는 대회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에게 2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제공했다. 제3회 메이크업전공 재학생 콘테스트는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참가 학생은 총 46명이며 △ 뷰티 커버 메이크업(33명) △ 특수분장 커버 메이크업(13명) 종목에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주제별 캐릭터를 선정해 작품으로 구현했다. 작품 제작 과정과 최종 결과물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제출했다. 정화예술대학교 교내 포토 스튜디오와 미디어센터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도 있게 촬영했다. 정화예대 메이크업 전공은 현장 중심형 미용예술인을 배출한다. 교육 과정을 뷰티메이크업과 특수분장메이크업으로 나눠 전문성을 강화했다. 최근 3D 포토스캔 교과를 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 전공 김숭현 교수가 ‘제14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했다.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 국내외 산업재산권으로 출원·등록된 발명품을 심사해 시상한다. 김숭현 교수는 ‘디지털 방식 기반 외장의안 제작 방법’을 발명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포토그래메트리 방식의 3D 스캔으로 얻은 형상 정보를 출력할 수 있다. 결손된 환자의 안면 정보와 조직 부위를 정확히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숭현 교수는 “이번 기술을 뷰티 분야에 접목해 성형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 특수 분장사나 분장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미용계열 대학 최초로 3D 디자인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첨단 디지털 미용 교육을 도입했다. 메이크업 전공은 분장 트랙과 뷰티 트랙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취업 분야에 맞게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 현장 중심형 맞춤형 인재를 배출한다.
‘2021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가 14일 온라인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1천 5백여명이 고교부‧일반부‧마스터부 등급에 출전했다. 이들은 갈고닦은 뷰티기술을 온라인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협회에 제출했다. 대회 최고 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김혜지(SBS아카데미뷰티스쿨 수원역캠퍼스) 씨에게 돌아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은 △ 김영(네일 평면아트) △ 김지현(패션메이크업) △ 김나영(캐릭터메이크업 2D) △ 김민선(헤어 창작커트) 씨가 차지했다. 분장협회는 대회 사전 공지를 통해 △ 메이크업 △ 헤어아트 △ 네일아트 △ 피부미용 부문의 참가방식을 설명했다. 이들 종목 출전자는 본인이 작업 대상이 되거나, 마스크나 마네킨 등을 이용해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규정했다. 참가자 본인이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정해진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했음을 증명하는 영상을 제출하도록 했다. 분장협회는 8월 9일 고교부와 일반부 선수가 출품한 작품 1천4백여점을 심사했다. 마스터부 경기는 온라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제15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국제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서울시장상은 △ 오예지(중고부 특수분장‧올댓뷰티아카데미 강남캠퍼스) △ 김다은(대학부 보디페인팅‧서경대 평생교육원) △ 이민애(일반부 헤어창작아트‧청실헤어데코 원장) 씨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안세연(헤어커트‧연성대) △ 강지수(헤어컬러링‧연성대) △ 윤채은(헤어업스타일‧청담미즈노블 목포) △ 박현지(헤어바이나이트‧창신대) △ 박소현(판타지‧MBC아카데미 영등포) △ 오이슬(특수분장‧올댓뷰티아카데미 강남) △ 박가영(캐릭터‧올댓뷰티아카데미 강남) △ 박이슬(보디페인팅 대학부‧대구공업대) △ 이성재(보디페인팅 중고부‧크리스챤쇼보 신림) △ 신리아(네일‧MBC아카데미 영등포) △ 이채연(포토아트 마스크‧SBS미용아카데미 강남) △ 양수현(아트마스크‧동신대) △ 정민서(토털코디 일러스트‧SBS뷰티스쿨 창원) △ 최민지(네일‧아뜰리에 부평) 씨 등이다. 국가기술 종목은 동영상으로 심사했다. 수상자는 △ 정명진(헤어혼합형 와인딩‧시아뷰티아카데미 전주) △ 강달식(피부‧연성대) △ 김지호(메이크업‧아현산업정보학교) △ 이유현(네일‧영남이공대) 씨 등이다. 동영상
소상공인연합회가 8월 31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본회 대회의실에서 제4대 회장 선거를 개최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할 후보는 △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 △ 권혁환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이사장 △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 △ 이봉승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 후보자 등록은 8월 5일(목) 오후 6시까지다. 7월 30일 오전 11시 현재 후보자 등록을 한 사람은 없다. 선거 운동기간은 8월 6일(금)부터 31일(화)까지다.
눈썹은 감정을 전달한다. 인체에 난 털 가운데 유일하다. 기쁘거나 놀랄 때 눈썹이 올라간다. 마음이 상할 때 눈썹을 찡그린다. 눈썹은 즐거움 놀람 두려움 슬픔 등 수많은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는 매개체다. 아울러 눈썹은 얼굴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소다. 눈썹의 두께 길이 형태 색상은 얼굴 인상을 바꿔놓는다. 얼굴형에 맞춰 눈썹 화장을 해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얼굴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표준 눈썹 디자인이 제시됐다. 장소쌍(서경대 대학원 미용예술학과 메이크업전공) 씨가 미용예술학 박사학위 논문 ‘얼굴형별 이미지 상승효과를 위한 눈썹 디자인의 연구’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설문조사‧실험‧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얼굴 형태에 따라 어울리는 눈썹 이미지를 도출했다. 긴형 얼굴에는 일자형과 표준형 눈썹화장을 제안했다. 눈썹 두께를 두껍게 표현하면 이미지 상승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둥근형 얼굴에는 눈썹과 눈 사이 간격을 높게 그린 각진형과 표준형 눈썹화장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각진형 얼굴은 ‘신뢰감 있는’ ‘당당한’ 이미지가 많이 느껴진다고 분석했다. 아치형과 표준형 눈썹화장을 추천했다. 눈썹은 두껍게, 눈썹과 눈 사이 간격을 좁게 그리는 것을 권했다. 역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