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감 좋은 니트처럼, 따뜻한 스웨터처럼.’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 네일 브랜드 반디가 가을 트렌드 컬렉션 ‘더 캐시미어’와 ‘더 니트’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끝나지 않는 불황 속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전하는 색으로 구성됐다. 부드럽고 감각적인 색상이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더 캐시미어(The Cashmere) 컬렉션은 톤온톤 컬러로 이뤄졌다. 편안한 분위기의 컬러 조합이 돋보인다. 언제입어도 기분 좋은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캐시미어에서 영감을 받았다. 선선하고 쌀쌀한 가을에 따뜻한 감성을 충전한다. 바르기 편한 슈크림 제형으로 나와 한 번의 터치로 우수한 발색을 선사한다. 색상은 △ 라이트 그레이 △ 라이트 그린 △ 그린 △ 옐로우 △ 바이올렛 △ 퍼플 컬러 등 6종이다. 더 니트(The Knit) 컬렉션은 온화하고 차분한 색을 모았다. 무광 글리터를 조합해 도니골 니트의 독특한 질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니트‧대리석‧체크 아트 등 다양한 아트와 질감을 표현한다. 색상은 △ 라이트 그레이 △ 베이지 △ 옐로우 △ 핑크 △ 레드 △ 블루 등이다. 이번 컬렉션은 전국 반디 지사나 온라인몰 반디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월드뷰티페스티벌이 뷰티업계에 별을 쏘아 올렸다. 코로나19에도 전국 미용인 1천여명이 비대면 대회에 참가해 별처럼 반짝이는 기량을 발휘했다.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속눈썹·이발 등 각 분야별로 출전한 선수들이 K-뷰티테크를 뽐내며 글로벌 미용기술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가 지난 달 26일 서울 홍익동 한서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2021 제10회 월드뷰티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 제10회 월드뷰티페스티벌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및 국제사이버작품전시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5월 작품 접수와 심사를 거쳐 6월 7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미용 고교‧대학‧학원‧미용숍 등에서 선수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미용 기능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 제출했다. 한미연은 최종 작품을 사진으로 접수해 대리 출전을 방지했다. 다른 대회에 낸 작품으로 이중 접수하는 행위도 사전 차단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선수 참여율은 수도권‧충청도‧전라도 등에서 높았다. 수도권 근교 소년원 학생들도 출전해 사회적 재활과 취업을 위해 갈고 닦은 미용기술을 소개했다.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근재(광운대‧호원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가 3일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대표 김민경)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뷰티 메이크업아티스트의 교육과 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퍼스널 컬러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이 교육은 ‘KMK 퍼스널 컬러 가이드 168’를 바탕으로 삼았다. 이는 K-컬러 표준색 가이드북이다. 김민경 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과 유니온칼라텍이 공동 개발했다. 안미려 회장은 “퍼스널컬러의 기준인 KMK 168 컬러북을 메이크업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퍼스널컬러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K-뷰티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오세희)가 6월 5일 서울 월계동 인덕대 연지스퀘어에서 ‘2021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 제1회 K-아이래쉬 어워드’를 열었다. 올해 4회를 맞은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나눠 개최됐다. 청소년부와 일반(대학)부 출전 선수는 4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각 부문별 주요 수상자는 △ 안현주(웨딩 메이크업‧수빈아카데미) 일반(대학)부 그랑프리(한국위원회장상) △ 전성혜(젤살롱아트‧SBS아카데미뷰티스쿨) 일반(대학)부 그랑프리(한국위원회장상) △ 오유빈(웨딩 메이크업‧더한뷰티미용학원) 청소년부 그랑프리(한국위원회장상) △ 박민주(캐릭터분장, 오아시스뷰티아카데미) 청소년부 그랑프리(한국위원회장상) 등이다. 2021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은 △ 보건복지부 △ 고용노동부 △ 한국산업인력공단 △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했다. 제1회 K-아이래쉬 어워드는 속눈썹 전문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주최하고 한국속눈썹교육협회(회장 강경희)가 주관했다. 대회 종목은 △ 속눈썹연장클래식 △ 러시안볼룸디자인 △ 속눈썹스피드 △ 속눈썹리프트(펌) △ 속눈썹 창작 등이다. 오세
러쉬코리아가 운영하는 러쉬 스파에서 탱글드 헤어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탱글드 헤어 트리트먼트(Tangled Hair Treatment)는 두피와 어깨 등을 관리한다. 25분 동안 두피 얼굴 목 어깨 팔 등을 부드럽게 해준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 트리트먼트는 에리코(Eriko) 러쉬 스파 테라피스트가 만들었다. 그는 출산 후 수면 부족으로 정신과 체력에 한계를 느꼈다. 수면의 중요성을 깨달은 뒤 짧은 시간에 충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를 개발했다. 에리코는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에 주목했다. 수면의 질과 관계가 깊기 때문이다.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는 헤드 마사지를 탱글드 헤어 스파 트리트먼트에 적용했다. 수면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들에게 단시간에 효과적인 휴식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러쉬 스파는 작곡가가 트리트먼트에 맞게 만든 음악을 활용한다. 사이먼 에머슨(Simon Emmerson) 러쉬 뮤직 디렉터는 이번 트리트먼트에 맞춰 환희에 찬 음악을 작곡했다. 바이올린과 대나무로 만든 일본 전통 플루트 사쿠하치를 활용해 동서양의 선율이 어우러진 음악을 완성했다. 탱글드 헤어 스파 트리트먼트는 러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이하 미용사회)가 뷰티업종 스마트기술 표준화 모델 개발에 나선다. 미용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능형기술 모형 개발 단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미용사회는 뷰티업종 특성에 맞는 스마트기술 표준화 모델을 개발한다. 미용산업 소상공인이 스마트오더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미용사회는 뷰티산업의 비대면·디지털 경제 전환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다. 스마트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맞춤 지원해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의지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주요 상점가‧전통시장 74곳을 지능형 시범상가로 선정했다. 지능형 소상공인을 키우기 위해서다. 지능형 시범상가는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 △ 가상현실(VR) △ 증강현실(AR) △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급하는 중심기지로 운영된다. 중기부는 12일부터 스마트기술 보유기업을 모집한다. 이달 하반기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소상공인 점포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용사회중앙회가 임원 임기를 4년 1회 중임제로 변경했다. 3년 무제한 연임제를 폐지해 선거로 인한 갈등을 방지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대회 개최안도 확정했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을 열고 미용경기대회와 헤어쇼 등을 펼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6일) 오전 11시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안을 포함해 예결산‧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2021년 예산 38억 1천 686만원 의결 2021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정기총회는 재적 대의원 707명 가운데 482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0년 실적을 보고했다. 지난 해 4월 1일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일반회계‧미용회보‧교육원‧기금 결산 수입은 40억 237만원, 지출은 37억 9천 10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미용사회중앙회는 2021년 일반회계‧미용회보‧교육원‧기금 예산 38억 1천 686만원을 의결했다. 2021년 사업계획안도 승인했다. 올해 미용사회중앙회의 주요 사업계획은 △ 뷰티산업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 △ 공중위생감시원제도 통해 미용업소 위생감시 업무 수행 △
미용사회의 적폐이자 미용업계의 퇴보를 불러온 임원 무제한 연임제가 대폭 손질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임원 임기를 1회 중임제로 바꾼다.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미용사 국가자격검정 사무를 협회로 이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7월 6일 오전 11시 대전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를 포함한 정관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오늘(29일) 기자 간담회에서 “시대에 맞게 미용업계가 변하려면 정관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국 지회 지부를 순회하며 미용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3년 무제한 연임제로 운영해온 임원 임기를 4년 1회 중임제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실력있는 미용인에게 기회를 줘야 발전한다. 선거로 인한 분열을 막고 미용인의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정관개정소위원회(위원장 이광종)‧이사회 검토와 지역별 간담회 결과를 종합해 개정안을 수립했다. 5월 17일 정관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정태랑)는 회의를 열고 3차에 걸쳐 만든 정관 개정안에 대해 면밀히 논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현행 제23
우송대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뷰티 공모전 ‘제20회 2021 KWC’을 개최한다. 제20회 2021 KWC(Korea Wi.content Contest) 참가 신청은 7월 5일까지다. 이어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작품 심사와 시상은 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중고등부 뷰티 시연 주제는 ‘K-뷰티 인플루언서는 나야 나!’다. 인플루언서가 되면 연출하고 싶은 스타일을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작품에 표현해야 한다. 작품 파일을 SNS와 공모전 홈페이지 등에 제출하면 작품 접수가 완료된다. 1차 온라인 예선 대회는 국내 학생과 외국 자매결연 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자신이 직접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표현하고 싶은 스타일을 선보이면 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는 2차 뷰티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경진대회 종목별 주제는 △ 창작 헤어 스타일링(헤어디자인) △ 창작 메이크업 디자인(메이크업) △ 창작 네일아트(네일아트) 등이다. 본선 라이브 뷰티 경연대회는 8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우송대 서캠퍼스 우송뷰티센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우송대‧대전MBC‧솔브릿지국제대학이 주최한다. 문화
국제페디네이터협회(회장 오인숙)가 한국속눈썹교육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뷰티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성 발 관리 관리 전문가인 페디네이터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국제페디네이터협회는 발 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교육을 강화한다. 미용과 네일아트 분야에 문제성 발 관리 프로그램을 접목해 나갈 전략이다. 한국속눈썹교육협회(회장 강경희)는 속눈썹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속눈썹 제품과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한다.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품‧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오인숙 국제페디네이터협회장은 “속눈썹교육협회와 손잡고 발 치유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 국내외 미용 건강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가 8일 ‘제8회 졸업작품 온라인 전시회’ 오픈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 고진유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졸전 위원장 △ 진세가‧멍이란 부위원장 △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 △ 주영애 뷰티산업국제대학장 △ 장보 산동청년정치대학 원장 등이 참석했다. 졸업작품전에는 뷰티산업학과 재학생 34명이 작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계절_시간의 흐름’을 주제로 독창적인 미 의식을 구현했다. 다양한 오브제에 메세지를 담아 작품과 영상으로 표현했다. 중국과 미얀마 학생들도 계절을 시각화한 작품으로 시선을 모았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작품 102점과 영상 34편, 논문 14편 등을 유튜브‧인스타그램‧위챗 등에 공개했다. 작품은 포스터 위 QR 코드로 관람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sswu_beautyindustry_graduation)과 유튜브(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페이스북(뷰티홀릭)에서 상시 관람 가능하다. 성신여대 측은 “뷰티산업학과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글로벌 뷰티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한다. 이론과 실습 위주 교육으로 숙련된 전문가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전에서 학생들은 예술성과 개성이 조화된 뷰티아트를 출품했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가 프랜차이즈 숍 ‘반디인하우스’의 기존 시스템과 공간 설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오픈했다. 반디인하우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위기 속에서도 차별화한 매장 운영 전략과 시스템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특히 네일숍과 같이 대면 영업이 필수인 특성상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감성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반디인하우스는 지난 4월 기존 콘텐츠를 한층 체계화해 재정비한 살롱 시스템과 업그레이드한 공간 설계를 적용한 새로운 매장,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고객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한 공간 설계와 새로운 시술 시스템으로 용산 일대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설명. 아이파크몰 8층에 위치한 이 매장은 50평대 대형 뷰티 살롱으로 시술별 최적의 맞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오직 반디의 친환경 제품만을 사용하는 네일 시술부터 프리미엄 안마의자와 워터 케어를 도입한 페디 시술·왁싱·반디인하우스 최초 속눈썹 시술까지 한 공간에서 다양한 뷰티 시술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네일 살롱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에 충분하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