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RM·ODM 전문기업 (주)서울화장품(대표 한정수)이 흰무늬엉겅퀴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비고시 성분의 탈모완화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주)서울화장품은 지난해와 올해, 2년에 걸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R&D사업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 협력’(인천) 정부과제사업 주관기업에 선정돼 ‘국내 특화자원 유래 탈모증상 완화 비고시 기능성 원료·제품개발’을 (주)바이오스팩트럼(대표 박덕훈)과 함께 수행, 이 같은 성과를 일궜다. (주)서울화장품과 (주)바이오스펙트럼은 이 과정에서 국내 자생식물 흰무늬엉겅퀴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샴푸를 개발, 임상을 통해 탈모완화 효능을 입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비고시 탈모기능성 심사를 신청, 지난 11월 16일자로 탈모기능성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샴푸) 양산 체제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주)서울화장품은 이번 R&D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이자 유일한 흰무늬엉겅퀴 추출물을 주성분(비고시)으로 한 워시-오프 타입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마무리했다. 관련해 (주)서울화장품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개발 부문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연재한다. 스마트 팩토리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오는 생산 공장의 혁신성을 추구하는 변화로 (상품)설계· 개발·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적용, 이를 통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즉 생산공장이 보유·운영하고 있는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설치, 모든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지향하는 목표(목적)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공장이라는 의미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화장품 부문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함께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지금까지 전개해 온 화장품 기업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을 보다 강화하는 동시에 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주)이젬코는 ICT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능형 공장 구축사업과 화장품에 특화한 전문 솔루션 제공으로 최상의 생산 효율성·품질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생산 공장을 보유한 제조업체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대에 힘을 기울이는 동시에 책임판매업자·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가 보다 효율성 높은 솔루션을 구축,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보급에 영업·마케팅 파워를 한층 강화해 가겠다는 구상이다. (주)이젬코가 이미 개발을 완료, 보급 중인 ‘CEP’(Cosmetics Enterprise Platform)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현장에서 경력을 쌓은 기획자가 화장품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제도·규정에 기반한 시스템 설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생산실적보고와 원료성분목록보고 등 해마다 정례화한 보고사항은 물론 책임판매업자의 업무, 제조업자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이하 산업부)와 코트라가 추진하는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2차 지원 대상 기업 186곳이 최종 선정 발표된 가운데 화장품 기업 중에서는 서울화장품(대표 한정수)의 존재가 눈에 띈다. 산업부와 코트라가 발표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에 합류한 서울화장품의 경우 △ ODM 제품 중 거래처 브랜드 별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시그니처 제품 보유하고 있고 △ 각종 임상 테스트를 거쳐 제품력을 입증한 홈쇼핑 채널용 헤어 브랜드를 가졌으며 △ 헤어·스킨케어 전문 기술연구소 운용 △ 제품 카테고리별 특화된 담당 연구원 근무 △ 식약처 CGMP와 국제기준 ISO 인증 보유 등의 조건을 갖춤으로써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 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유망 강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월 제 1차로 51곳의 기업(지원 규모 43억 원)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2차에는 코로나19로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선정 규모를 186곳·지원규모 16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와 대한화장품OEM·ODM협의회(회장 노향선)가 국내 화장품 업계의 발전을 위해 협력강화를 선언했다. 두 단체는 오는 16일(목) 오후 3시부터 코스메랩 회의실(서울 역삼동 소재)에서 ‘제조사 신제품 설명회’를 갖기로 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 측은 “화장품 산업은 제조업과 책임판매업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K-뷰티를 이끌어왔다”고 밝히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제조사의 우수한 신기술·신제형 제품으로 브랜드사가 플레이어로 마케팅을 펼치는 상생·협력관계를 모색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노향선 회장과 박진영 회장의 만남에서 업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합의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양 측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MOU를 맺을 예정이다. 일단 상반기에 매월 한 차례씩 모두 6회의 설명회를 예정해 뒀다. 매월 2~3곳의 제조기업이 자사의 신기술·신제형을 발표하고 브랜드기업은 해당 제조사와 제품을 개발, 시장에 선보이는 시스템이다. 두 단체는 이 같은 ‘제조사+브랜드사 상생 발전 콘서트’(가칭)를 통해 올해 K-뷰티 화장품
한광석 서울화장품 대표가 23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기업 경영을 통해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광석 대표는 한-불가리아친선협회 부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북한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카페’를 운영한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로 활동한다. 민주평통 사회문화교류분과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아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탈북학생 장학사업도 실시한다. 탈북민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멘토링을 맡으며 자립을 돕고 있다.
CGMP 기준 적합시설 마련…스킨&헤어 중심 OEM·ODM 전문화 OEM·ODM 전문기업 (주)예그리나(대표 한성수)가 인천 남동공단에 새 공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역사 창조를 위한 도전에 나선다. (주)예그리나는 지난 22일(토) 화장품 업계·협력업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공장·본사 준공식을 가지고 연 매출 500억 원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번에 완공한 (주)예그리나의 새 공장은 대지 3,562㎡(약 1천80평)·연건평 6,465㎡(약 2천 평)·지상 4층의 규모로 CGMP 적합기준으로 완공했다. 3월에 (주)현승건설이 착공에 들어가 지난 11월 7일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공장·본사 완공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에 이어진 기념식에서 한성수 대표는 “인화·연구·실천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는 (주)예그리나는 공장·본사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고 밝히고 “사회와 예그리나 전 임직원의 미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연 매출 500억 원을 목표로 삼아 정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예그리나와 함께 해 온 모든 분들의 성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예그리나의 공장은 △ 1층-제조실·완제 벌크제품 보관
제 2공장 지하1층·지상5층 규모 준공…연매출 1천500억 원 목표 서울화장품(회장 한광석)이 제2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인천 남동공단을 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OEM·ODM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서울화장품은 10월 25일 인천 남동공단 소재 본사·제1공장 맞은편에 건설한 제2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제2공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연면적 3천444평 규모로 세워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종민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처장, 장석현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인천광역시 이종원 투자유치산업국장,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을 비롯해 박재윤 강산건설 그룹회장, 임용택 정원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 등 많은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준공식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준공 예배와 함께 한정수 대표이사의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서울화장품 제2공장은 지난 2015년 11월 8일 공장부지 1천297.36평을 매입하고 2016년 4월 20일 연면적 2천562.42평으로 허가를 완료했다. 같은 해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고 12월 6일 1개층 증축 연면적 3천430.37평으로 허가를 받았
공장 신증축·연구인력 충원 등 전방위적 투자 진행 국내 화장품 산업 관련 최대 집적지역으로 꼽히는 인천남동공단. 최소 약 130에서 최대 150여개의 화장품 관련 중소 기업체가 몰려 있는 이 지역 업체들의 생산시설 확충과 투자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10여년 전 한 때 위기설이 돌면서 주춤한 시기도 있었지만 국내 화장품 산업의 폭발적 성장세와 궤를 같이 하면서 이제는 명실공히 국내 화장품 생산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 대부분 OEM·ODM 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최근 이 지역의 업체들은 밀려드는 주문량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일부 기업들은 기존 생산시설의 확충만으로는 제 때 납품기일을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 제 2, 3의 생산시설 마련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인천남동공단의 화장품 기업으로 꼽히는 서울화장품(대표이사 회장 한광석)의 경우, 내년 빠르면 내년 5월, 늦어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현재 본사 맞은 편에 제 2공장을 건설 중이다. 서울화장품 제 2공장은 대지면적 4,280㎡·건축면적 2,940㎡·연 면적 8,54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 중이다. 제 2공장이 완공되면 서울화장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