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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에이투젠,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나서

3/28, 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과 연구개발 협약 체결

 

 

에이투젠(대표 강지희)이 지난 3월 28일 조선대 치과대학 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은행장 국중기)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은 한국인의 구강에서 약 2,000균주(200여종)의 세균을 분리·동정해 국내외 연구자에게 분양하는 기관이다.

 

2018년 국제생물자원정보기구에 가입하고, 연구소재중앙센터에서 단체표준인증(GRP-0001)을 받았다.

 

에이투젠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한국인 구강에서 분리한 임상균주를 상호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등 구강 세균 감염성 질환과 구강세균 관련 전신질환의 병인기전 등에 대한 예방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조선대 치과병원과 함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을 조절해 구강세균 질환을 예방·치료할 기능성 소재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구강 내 미생물은 구강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질환·조산·유산·치매 등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며 “양 기관의 공동 연구개발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을 통한 구강질환 및 전신질환 예방 솔루션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이투젠·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 공동 연구개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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