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대표 배해동)가 패션 브랜드 클럿 스튜디오와 손잡고 디지털 룩북을 선보였다.
이번 룩북은 ‘SHOW KING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기획했다. 스트리트 컬처에 대한 열정과 영감을 소비자에게 전하는 행사다.
토니모리는 룩북은 올 여름 스타일을 제안한다. ‘JUST THE TWO OF US’라는 주제 아래 쌍둥이로 태어난 천사와 악마를 표현했다.
1월 토니모리 모델로 뽑힌 차신혜‧김수빈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메인 룩에서는 벨벳 트레이닝 복으로 귀엽고 발랄한 감성을 담았다. 더 쇼킹 카라로 눈 화장을 강조했다.
특히 천사의 청순미와 악마의 퇴폐미를 대비시키기 위해 속눈썹에 포인트를 줬다. 더 쇼킹 카라 04 밀리그램 래쉬로 속눈썹 결을 한올 한올 올려 청초한 느낌의 천사를 표현했다. 01 익스트림 볼륨으로 악마를 위한 마일드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클럿스튜디오와 함께한 디지털 룩북에 두 브랜드가 지닌 감성을 녹여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오 협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SHOW KING 캠페인은 토니모리의 스테디셀러 ‘퍼펙트립스 쇼킹립’의 쇼킹 라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놀라운’을 뜻하는 쇼킹(shocking)과 자유분방한 개성으로 스트리트 컬처 감성을 뽐내는(SHOW) 사람(KING)을 중의적으로 의미한다.